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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스타틴으로 치료하면 환자의 70%만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팀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전국 아홉 곳의 대학병원을 방문해 등록된 우리나라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를 보고했다.총 146명의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연구 대상군 중 스타틴을 꾸준히 투여한 90명을 최종 분석했다. 이들은 평균연령 54세, 여성비율 39%, 평균 LDL-콜레스테롤 229 mg/dL)대상으로 선정됐다. 연구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8.01.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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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K9 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가 적응증을 보유한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m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이하 HoFH)이 극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을 받는다. 산정특례에 포함될 경우 본인부담금 10%만 부담하면되지만, 레파타의 경우 비급여약물이라 약값은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처방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늘(1일)부터 HoFH을 포함한 23개 질환이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 대상에 추가됐다. 이에 따라 HoFH
제약바이오
이현주 기자
2017.06.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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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K9 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가 극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을 통해 처방물꼬를 틀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늘(1일)부터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Hom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이하 HoFH)을 포함한 23개 질환이 ‘희귀질환 산정특례’적용 대상에 추가됐다. 이에 따라 HoFH를 포함, 산정특례 적용대상으로 추가된 극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정해진 의료기관에서 산정특례로 등록하면 진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레파타는 HoFH 적응증을
제약바이오
이현주 기자
2017.05.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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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K 9 억제제 알리로쿠맙이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증(heter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HFH)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개발사인 사노피와 리제네론은 알리로쿠맙의 3상 연구인 ODYSSEY ESCAPE의 탑라인을 23일 공개했다.ODYSSEY ESCAPE 연구는 미국과 독일의 14개 의료기관에서 모집된 62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나눈 후, 알리로쿠맙과 위약을 비교한 것이다. 무작위 이전에 환자들은 매 주 또는 2주마다 한번쩍 아페레시스 치료(apheresis therapy)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6.03.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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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죽상동맥경화학회(EAS)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FH)의 진단과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컨센서스 성명서를 European Heart Journal 8월 15일자에 발표했다.EAS는 "FH는 500명 중 1명 꼴로 있을 것으로 계산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진단과 치료를 받은 이들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연구에서는 실제로는 200명 중 1명이 FH라는 결과도 제시됐다.EAS 성명서 위원회인 텍사스사우스웨스턴대학 Amit Khera 교수는 "세계적으로 이형 FH 환자는 1400만~3400만명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진단율은 1% 미만이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FH는 일반적으로 상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8.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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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Academy Oriented RTM- 이상지질혈증 치료 패러다임의 대전환지질치료 체계의 완성, 스타틴 파트너는 누가 될 것인가?THE MOST는 3월 창간을 맞아 ‘이상지질혈증 치료 패러다임의 대전환: 지질치료체계의 완성, 스타틴의 파트너는 누가 될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 1월 18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THE MOST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좌담회에는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가톨릭의대 문건웅 교수가 ‘스타틴 치료의 현재’에 대해, 서울의대 김상현 교수가 ‘잔여 위험도 관리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연이어 울산의대 한기훈, 인제의대 이성윤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지질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Round Table Meeting
임세형 기자
2013.03.1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