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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심장이식에 처방될 경우만 건강보험이 됐던 '에베로리무스'가 간이식에도 보험적용이 가능해 진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고시했다.이에 따르면 '에베로리무스'는 장기이식 거부반응의 예방에 사용되는 약제로 그동안 심장이식에 처방될 경우만 건강보험 혜택이 주어졌으나, 이번 조치로 간이식의 경우에도 혜택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간이식 환자 당 연간 약 700만원의 비용경감(770만원 → 77만원)이 가능하며, 총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5.05.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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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퍼니 등 생물학적제제 사용에 있어 복약순응도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 교체투여(Switch)가 급여로 인정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먼저 Golimumab주사제(제품명 심퍼니), Tocilizumab주사제(제품명 악템라), Abatacept주사제(제품명 오렌시아), Adalimumab주사제(제품명 휴미라), Certolizumab pegol주사제(제품명 퍼스티맙프리필드), Etanercept주사제(제품명 엔브렐), Inflixima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4.09.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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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가 판매해왔던 생물학적제제인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리시맙)가 내달 1일부터 한국얀센에서 판매된다.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상진)은 7월 1일부터 한국MSD로부터 레미케이드의 국내 판권을 넘겨받게 된다. 이에 앞서 식약청은 6월 28일 한국얀센에 레미케이드의 허가권 양수 신청을 승인했다. 이번 판권이전은 머크와 존슨앤드존슨 간의 합의에 의한 것으로 레미케이드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발매 전인 후속약물, 골리무맙(Golimumab)의 판권양도를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얀센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은 건선치료제 스텔라라를 포함 향후 2~3년 내 3개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얀센은 자가면역질환사업부를 신설했다. 사업부 책임자인 류재현 이사는 이번 양도양수와 관련해 "환자와 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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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최근 유해반응보고시스템(AERS) 업데이트 목록을 발표, 9개의 약물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약물들은 지난해 10~12월 사이 AERS에 잠재적 위험성이 보고된 약물들로, FDA는 이들 약물과 보고된 위험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연구결과에 따라 위험도평가및완화전략(REMS), 약물라벨 개정, 추가연구 연구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항부정맥제인 드로네다론(dronedarone, 멀택)의 경우 지난 2월 중증 간손상에 대한 경고가 발표됐고 제품라벨에도 잠재적인 위험도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단 FDA는 "목록에 오른 약물들은 잠재적인 위험도가 보고된 것으로, 위험도가 확정된 것이 아니다"고 경고하며 임상에서의 처방을 중지하거나 임의적으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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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비만이 아닌 성인 환자에서보다 infliximab (제품명 레미케이드) 투여로 인한 개선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Arthritis & Rheumatism에 온라인 게재된 연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89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의 연구에서, 16주간 치료 중 비만 환자에서는 약 절반만이 치료에 반응을 보였다. 반면 비만이 아닌 환자들의 반응률은 이보다 훨씬 높은 75%였다. 이 연구는 비만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adalimumab, golimumab, etanercept 등 다른 TNF 억제제들에 대해서도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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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가 개발중인 새로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심포니(성분명 골리무맙 Golimumab)"가 2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2010년도 유럽류마티스학회 (EULAR:European League Against Rhematism) 연례 학회에서는 심포니의 대규모 임상연구인 GO-FORWARD(GOlimumab FOR Subjects With Active RA Despite MTX) 스터디가 공개됐다. 이 연구는 18세 이상의 중등도 및 중증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44명을 대상으로 3상 등록 임상이다. 새로운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만큼 메토트렉세이트 장기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환자가 참여했다. 환자는 메토트렉세이트와 위약 병용 (제1 환자군), 심포니100 mg과 위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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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ring-Plough와 Johnson & Johnson은 golimumab (Simponi®, Schering-Plough)을 중등증~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사용하도록 지난 4월 FDA 승인에 이어 유럽연합에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TNF(Tumor necrosis factor)로 알려진 염증 유발 단백질을 차단하는 작용을 하는 golimumab은 월 1회 사용하며, 10억불 이상 판매되는 류마티스 관절염약 infliximab (Remicade®, Schering-Plough)의 후속약물이다.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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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이 TNF 차단제 약물들의 처방정보에 더 강력한 위험성 경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FDA는 청소년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내장 장애, 코른씨병, 이외의 염증성 질환 등으로 인해 TNF 차단체를 처방받는 소아·청소년의 암위험도에 대한 내용을 박스경고 형식으로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TNF 차단제는 체내의 종양괴사인자-α(TNF-α)를 타깃으로 중화시키는 약물로 인플리시맙(infliximab, Remicade), 에타너셉트(etanercept, Enbrel), 아달리무맙(adalimumab, Humira), 서톨리주맙 페골(certolizumab pegol, Cimzia), 골리무맙(golimumab, Simponi)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FDA는 TNF 차단제로 치료받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