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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한국리서치와 함께 대장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병부담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제적 부담 정도가 대장암 환자의 치료 의지와 치료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은 환자일수록 항암치료에 대해 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며, 반대로 소득이 낮아질수록 추가적인 치료에 대한 의지가 상대적으로 낮았다.또,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적게 느끼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진단 이후 병이 개선되었다고 답한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7.02.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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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24일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439만원(4인가족 기준)으로 확정했다.이는 지난 4월 심의·의결한 2015년 금액 결정방식과 마찬가지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농어가 포함)를 토대로 발표된 가장 최근의 3개년 가구소득 증가율(2011~2014)인 4.00%를 적용한 것으로 올해 보다 4.00% 인상 결정했다.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또 기준 중위소득과 함께 2016년도 급여별 선정기준 및 급여수준도 확정했다. 급여별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대비 비율을 적용, 생계급여는 29%(127만원), 의료급여는 40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7.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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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격리치료 명령을 받은 결핵환자에 대한 생계를 정부가 지원하게 된다. 환자 또는 부양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할 경우 생활비 등을 지원해 해당 결핵환자가 걱정없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보건복지부는 격리치료 명령제도 도입 등 결핵환자 관리를 강화하는 '결핵예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해 11일부터 5월 21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했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2014년1월에 개정된 '결핵예방법 일부개정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격리치료명령제 시행을 위한 의료기관의 조치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4.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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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가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됨으로써 의대 폐쇄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 지 의학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송용호)와 학자금 대출제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201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하위 15%), 학자금대출제한대학 및 경영부실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35개교(대학 18, 전문대 17), 학자금대출제한대학 14개교(대학 6, 전문대 8)가 지정됐으며, 이중 서남대는 의대가 있는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게디가 경영부실대학으로도 지정돼 사면초가에 빠졌다.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대해서는 내년도 국가 및 지자체의 재정지원사업의 참여가 배제된다.다만, 신규로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의 경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8.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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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도비만, 인식과 지침의 괴리2. 의료진 인식 부족이 치료 "걸림돌"3. 비만수술 Q&A4. 환자 상태따라 수술법 판단해야 의료진, 수술치료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 잘 몰라 고도비만 환자에서 수술요법의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만수술의 시행이 급격히 늘고 있다. 영국은 2000년 238건에서 2007년 2543건으로 8년간 10배 넘게이상, 미국은 1998년 1만 3000여건에서 2004년 12만여건으로 6년만에 약 8배 가량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미국만큼 수술건수가 많진 않지만 마찬가지로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다. 2010년 서울성모병원 이상권 교수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수술 건수는 2003년 125건에서 2009년 778건으로 6년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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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국내에서 체질량지수(BMI)가 25 ㎏/㎡ 이상인 사람이 연간 40만명씩 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비만이 사회적인 이슈가 됐다. 그러나 2007년 이후로는 더 이상 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여성에서는 약간씩 줄고 있다. 그렇다면 비만과의 전쟁은 이제 끝난 것일까? 전문가들은 BMI가 30 ㎏/㎡ 이상인 고도비만 환자는 성별에 관계없이 꾸준히 늘고 있어 새로운 비만과의 전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30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고도비만 환자 수술적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해 고도비만 환자 치료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는 "비만과 동반질환 빈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보건복지
박도영
2012.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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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과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는 고위험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2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신청자격은 ▶고위험임산부 ▶임신주수 24주 이상(2011. 06. 1기준) ▶2011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130%이하 가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의료비 지원은 산전진찰비, 분만비 구분없이 2011년 6월 1일 이후 지출한 임신 및 출산 관련 의료비를 1인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문의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하는 출산양육지원사업 공동사무국 (1644-7373번, 02-2639-2863, 2867번)으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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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고위험임산부에게 산전검사비와 안전분만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신청자격은 고위험 임산부이며 산전검사비는 임신주수 20주 이상(2010. 11. 1기준) 1월 1일 이후 분만예정자이다. 안전분만비는 임신주수 20주 이상(2010. 11. 1기준), 12월 1일 이후 분만예정자로 2010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130%이하 가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산전검사비 지원은 산전검사, 진료, 입원 등에 1인 최대 5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안전분만비 지원은 분만직전검사, 분만비(수술비), 입원 치료 등으로 1인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중복신청은 할 수 없으며 제시한 구비서류를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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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고위험임신부에게 안전분만비를 1인 최대 70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분만비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고위험임산부 ▲임신주수가 24주 이상(2010. 3. 1기준), 6월 30일까지 분만예정자 ▲2009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130%이하 가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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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2008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 2005년에 비해 장애인의 소득수준은 다소 개선됐으나, 비장애인에 비하여 여전히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경우 181만9000원으로 전국 가구소득(337만원)의 54.0%에 불과하며 2005년 53.8%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