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다케다제약은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 익사조밉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에는 3상 임상시험인 TOURMALINE-MM1 연구 결과가 근거 자료로 제출됐다. TOURMALINE-MM1 연구는 재발성및/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성인 환자 722명을 대상으로 익사조밉,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 덱사메타존(dexamethasone) 병용 요법과 위약,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존 병용 요법을 비교한 다국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이다.다케다제약의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5.07.20 15:37
-
외투세포 림프종 치료전략으로 사용되고 있는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가 거세-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효과와 안전성 모두에서 혜택입증에 실패했다. 주요저자인 미국 예일암센터 Daniel P. Petrylak 박사는 Lancet Oncology 2015년 3월 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된 연구를 통해 "레날리도마이드를 독세탁셀 + 프레드니손 병용요법에 추가하는 전략은 사망률 및 유해반응 발생률을 증가시켰다"고 강조하며 이후 추가적인 연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MAINSAIL 연구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5.03.07 08:12
-
다발골수종이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ASPIRE 임상3상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결과 카필조밉(carfilzomib)을 추가한 3제 병합 요법의 치료 효과가 대조군보다 좋았다. 메이오클리닉 혈액종양내과 A. Keith Stewart 박사팀의 이 같은 연구는 NEJM 12월 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가 됐다(DOI: 10.1056/NEJMoa1411321). 현재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와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다발골수종이 재발한 환자에서 치료 옵션으로 고려되는 상황에서 눈길을 끈다.앞선 임상 1상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원종혁 기자
2014.12.11 11:51
-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서 새로운 약물들의 병용요법이 줄기세포 치료를 대신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이탈리아 토리노대학 Mario Boccadoro 교수는 줄기세포 이식요법과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 제품명 레브리미드)의 병용치료전략을 비교한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다기관에서 다발성 골수종으로 진단받은 65세 이하 40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28일 레날리도마이드와 저용량 덱사메타손 전략을 4주기 투여받았고, 이후 28일 멜파란, 프레드니손, 레날리도마이드 전략 6주기군과 줄기세포 이식 및 고용량 멜파란 전략 2주기군으로 배분했다. 연구결과 반응률은 MPR군 60%, 줄기세포이식군 58%, 완전 관해율도 20%, 25%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24개월 생존률 역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6.09 00:00
-
흔하게 사용되는 다발성골수종약 Lenalidomide가 새로운 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다.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항암제 Lenalidomide가 새로운 암을 발생시키는 것과 관련성이 있다는 3개의 각각 다른 연구들이 발표됐다. Lenalidomide (상품명 Revlimid)로 치료받는 800명 이상의 환자 중 약 44명에서 나타난 속발성 암의 총 숫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세 연구 결과들에서 Lenalidomide 투여군 환자들이 다른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들보다 발암 위험성이 높았다는 결과는 일관성있는 결론으로 나타났다. 혈액종양학자들은 아직은 우려할 근거로 보여지지는 않으나 이후의 추적결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13 00:00
-
개발 단계의 carfilzomib가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환자 257명 대상의 연구에서 종양 크기를 1/3로 감소시켰다고 오닉스(Onyx)社가 발표했다. 대상 환자들은 이전 치료제 사용으로 개선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재발한 환자들이었다. 환자 24%에서는 종양이 절반으로 감소했고 10%에서는 1/4로 감소했다. 이러한 종양 감소 효과는 8개월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성 골수종은 두번째로 흔한 혈액암으로 골수에 형성된 종양이 면역계를 방해한다. 미국에서는 매년 2만명 새로운 환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경쟁 제품으로는 Celgene社에 Revlimid (성분명 lenalidomide) 및 Thalomid (성분명 thalidomide), 존슨앤존슨社 및 일본 다케다社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09 00:00
-
미국의 셀진(Celgene)社의 항암제 Revlimid (성분명 lenalidomide)가 특허권 도전에 직면했다. 셀진社는 FDA로부터 나트코파마(Natco Pharma)社의 제네릭 제형 허가신청 사실을 통보받았다. FDA는 웹사이트를 통해 인도 제약사인 나트코파마가 7월 12일 제출한 lenalidomide의 캡슐 제형(5 mg, 10 mg, 15 mg, 25 mg) 특허증을 게시하였다. 셀진측은 “현재 ‘Revlimid’가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특허취득도 예상되고 있는 상태”라며 나트코파마측의 도전에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적극 방어하기 위해 45일의 답변기간 이내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Revlimid는 예측치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08 00:00
-
2010 미국 임상암학회 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가 6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회에서 발표될 내용 중 주목할 점을 미리 살펴본다. 특정 항암제를 수년간 유지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부 암에서 관해유지 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발표될 예정이다. 약 600명의 다발성 골수종 환자 대상의 연구에서 줄기세포 이식 후 lenalidomide의 사용으로 그 재발이 크게 감소하였다. 이와 별개로 여포성 림프종 환자에서는 rituximab으로 유지치료 2년 시 절반의 환자에서 암 재발 위험이 감소하였다는 연구가 있다. 특정 림프종에서의 특정 항암제 유지치료, 관해유지기간 연장Lenalidomide-다발성 골수종, Rituximab-여포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24 00:00
-
Celgene사의 lenalidomide (Revlimid®)가 다른 오래된 암 치료제와 병용 시 생존기간을 연장시켜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12월 5일 열릴 미국 혈액학 협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Celgene사는 1차 치료제로 장기간 사용시 또, 다른 종양에 대해서도 약물이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 대한 연구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발표된 Revlimid®의 예비조사결과에서는 환자의 생존을 연장시켜주는데 도움이 되었고, 비슷한 임상 시험에서 bortezomib (Velcade®, 얀센)보다 우수하다는 결과를 보였었다. Revlimid®는 2005년 12월에 골수형성이상질환에 승인을 받았고, 6개월 후 다발골수종 치료에 2차 약제로 사용을 승인 받았다. lenalidomide (Revlimid®)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2.02 00:00
-
골수이형성증후군등 타깃요법 검증 성과리툭산·화학요법 병용 공격형 림프종 치료·생존율 향상혈액암 혈액암은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골수이형성증후군 등을 포함한다. 골수이형성증후군 등에서의 타깃요법에 대한 검증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레브리미드(lenalidomide): 미국 모티프암센터의 앨런 리스트 연구팀은 환자의 30% 정도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발전하는 골수이형성증후군(MDS) 치료에 있어 레브리미드의 효과를 입증했다. 수혈이 필요한 146명의 MDS 환자를 대상으로 레브리미드를 투여한 결과, 64%가 약물에 반응했으며 수혈이 필요 없게됐다(Hematologic and Cytogenetic Response to Lenalidomide in Patients with Tranfusion-Depen
제약단신
송병기
2005.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