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사용되는 다발성골수종약 Lenalidomide가 새로운 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다.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항암제 Lenalidomide가 새로운 암을 발생시키는 것과 관련성이 있다는 3개의 각각 다른 연구들이 발표됐다.

Lenalidomide (상품명 Revlimid)로 치료받는 800명 이상의 환자 중 약 44명에서 나타난 속발성 암의 총 숫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세 연구 결과들에서 Lenalidomide 투여군 환자들이 다른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들보다 발암 위험성이 높았다는 결과는 일관성있는 결론으로 나타났다.

혈액종양학자들은 아직은 우려할 근거로 보여지지는 않으나 이후의 추적결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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