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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는 2010년 히트상품 1위를 "스마트폰"으로 꼽을 정도로 올해 스마트폰 열풍은 대단했다. 의료계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스마트폰을 의료에 활용한 갖가지 아이디어가 등장하는가 하면, 진료실 한 켠에서도 틈틈이 외부 사람들과 소통을 시도하는 의료진들이 늘어났다. 과연 스마트폰 사용으로 이들의 삶이 얼마나 달라지고 변화했을까. 메디칼업저버는 송년을 맞아 평소 트위터에서 MO(@moonline_kr)에 관심을 가지고 임솔 기자(@solplusyou)와도 자주 대화를 나눴던 의료계 파워 트위터친구들을 모시고 올해 스마트폰 열풍과 내년 전망에 대해 짚어봤다. 참석자들이 서로가 서로를 SNS에서 많이 봐왔던 만큼, 어느 소주토크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갔다. 특히 스마트폰에 이어 아이패드, 갤럭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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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수요일 애보트 당뇨병 관리(Abbott Diatbetes CAre)社가 자발적으로 3만 5900만개의 포도당 검사지(glucose test strip)를 자발적 회수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회수 조치의 이유는 검사지가 적절한 모니터링에 필요한 만큼 충분한 혈액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Precision Xceed Pro, Precision Xtra, Medisense Optimum, Optimum, OptiumEZ, ReliOn Ultima 등의 이름으로 출시된 제품들이 해당되며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수 대상은 검사지에 한정되는 것으로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은 포함되지 않는다. 잘못된 혈당 검사 결과는 환자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노력을 야기하거나
제약단신
김미리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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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 약효성분인 T-UDCA(Tauro-ursodeoxycholic acid)가 비만에 의한 심근의 수축 장애를 개선시켜준다는 동물 연구결과가 JMCC(분자-세포심장의학 저널)최신호에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 와이오밍대학 심혈관연구 및 대체의학센타 렌박사 연구팀은 비만에 의한 심근의 수축 장애 유발 원인을 소포체 스트레스라고 규명하고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약물로 T-UDCA를 제시했다. 이어 비만 쥐에 T-UDCA를 5주 동안 경구투여했는데 그 결과 비만으로 인한 심장비대, 이완기 내경 증가, 심근수축 감소 등을 억제시켜 주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비만에 의해 저하된 당대사 능력과 심장세포 기능장애 개선, 인슐린 신호전달 관련 지표들과 심장의 소포체 스트레스 지표들의 발현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나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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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최근 비전선포식을 갖고 중부권 최고의 거점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비전달성을 위한 핵심가치인 "SCH"와 와 "ABC"도 설정했다. SCH는 Self-Authority(자기주도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순천향 공동체의 발전에 앞장선다), , Challenge(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의료서비스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Harmony(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의 순천향 문화를 이룩한다)로 교직원들이 지녀야하는 정신(Spirit)을 상징한다.또 ABC는 ▲Accuracy(정확함과 신속함을 추구한다), ▲Be cordial(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과 공감한다), ▲Commitment(열정으로 의료에 헌신하며,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 등으로 행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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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순환기내과 영역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가장 주목받은 이슈는 와파린 이후 60여년만에 등장한 심방세동 환자의 새로운 뇌졸중 예방약물들이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현재 여러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유럽심장학회(ESC)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ACCORD BP 연구는 강도높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일지라도 혈압을 120 mmHg 이하로 공격적으로 낮출시 혜택에 차이가 없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짚는 내용이었다. 이후 가을쯤 발표예정이었던 JNC 8 가이드라인의 발표가 내년으로 연기되기도 했다. 올해는 LDL-C 조절만으로는 심혈관사망 감소 정도가 제한적이라는 이유로 HDL-C가 유난히 강조된 해이기도 하다. 오랜 임상적 경험을 가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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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올해 초부터 많은 일이 있었던 당뇨병학계였다. 미국당뇨병학회(ADA)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한 진단부터 치료전략, 치료약물, 환자교육에 이르기까지 당뇨병에 관련한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굵직한 이슈들이 올해를 가득 채웠다. 우선 미국당뇨병학회(ADA)가 가이드라인에 당화혈색소(A1C)를 포함시킨 것을 이슈로 꼽을 수 있다. 국내에서도 A1C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있었던만큼 조금씩 안착되어 가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부터 대한당뇨병학회는 임상진료지침을 매년 업데이트할 예정이어서 쟁점에 대한 통합적인 결과들을 제시하고 알린다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기존 진료지침TF를 위원회로 승격시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ACCORD, VDAT 등 대규모 연구결과들이 제시하고 있는 환자 맞춤형 치료전략 역시 인상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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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흡기질환의 근거중심 치료방법의 제시- 결핵, 천식, COPD 국내 임상진료지침, 초안 발표 2010년은 국내 호흡기질환의 근거 중심 의학이 기틀을 잡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결핵·COPD 연구회, 한국천식및알레르기협회는 각각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임상진료지침 또는 이에 대한 초안을 발표했다. 특히 이 임상진료지침들과 초안들이 학계의 의견을 모으는 데서 그치지 않고 1차 의료기관에서 실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학계가 발표한 임상진료지침들은 근거에 입각한 최신지견과 전문가들의 논의 결과를 담았음에도 정부기관과의 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타당성 평가, 개원의의 교육에 이르기까지 실제 임상현장에 적용되기까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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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자살사건들이 사회에 회자되면서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 역시 줄어들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게 의미있는 한 해였다. 그간 학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정신보건재단을 출범, 사회에 전문가 집단의 공익적 활동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이를 통해 정신보건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예산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할 수 있어 학회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 "정신건강의 날"은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가졌다. 전시회, 콘서트, 연극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방향으로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이런 활동들은 임상에서의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우울증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 중 진료를 받는 사람들이 평균 25%에 불과했던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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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섹션으로 본 2010년 의학계2010년은 의학계 전반적으로 굵직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던 한 해였다. 본지 SPOTLIGHT 지면에서는 학술적인 이슈와 함께 의학과 관계된 사회·제도적인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왔다. 본지에서는 미래의학계의 발전 가능성, 주요학술대회 이슈, 약물사태, 의학 제도의 변화, 사회인식의 그늘에 숨어있는 질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던 2010년 SPOTLIGHT 리뷰를 기획, △미래의학 △학술이슈 업데이트 △사회적이슈 별로 2010년 한 해동안 눈여겨볼만한 주제들을 선정·정리했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한 해동안의 큰 주제들을 정리하고 2011년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미래의학과 현실과의 거리를 말하다 암백신, 어디까지 왔나513호(1월 25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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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부문 업데이트 당뇨병 진단·치료 이슈- 516호(2월15일) 당화혈색소 기준논란 / 529호(5월 24일)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 535호(7월 12일) 로시그리타존 위험 올해 1월 미국당뇨병학회(ADA)가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당화혈색소(A1C)를 당뇨병 진단기준에 포함시킨 것이 국내에서도 논란이 됐다. 이전부터 A1C를 진단기준으로 할 수 있는가 자체도 문제가 됐지만, A1C가 진단기준 된 이후 A1C 조절 타깃을 어디로 정할지도 논란이 됐다. ADA 가이드라인에서 정한 조절 타깃은 7%였지만, 7% 이하로 조절하는 공격적인 전략 검증을 위해 진행한 ACCORD, ADVANCE, VDAT 등 대규모 연구들에서는 A1C 타깃을 6.4%, 6.5%%, 6.9%로 했으나 사망률 증가로 인해 조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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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저물어 간다. 올 한해는 미국발 세계적 경제위기를 가장 빨리 극복하고 3년여 만에 다시 2000고지를 돌파한 주식시장, 아시안게임 최다메달 획득과 2위 수성 등 경제·스포츠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국격을 높이기도 했지만 천안함 사건에 이어 연평도 도발로 나라가 크게 혼돈스러운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점도 새삼 깨닫게 된 해이기도 하다. 보건의약계도 예외가 아니어서 숨막힌 한해를 보냈다. 이른바 리베이트를 앞세운 의약품 공정경쟁규약이 뜨겁게 달궈지면서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이 법제화됐고, 그 여파로 의학계는 의학계대로, 병의원들과 제약계는 그들대로 숨죽인채 사태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와 상당수 의료계가 주장했던 의료산업화는 많은 부분 바닥을 다져가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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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콘신의대 Adam Gepner 교수팀은 American Heart Journal 1월 호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 동안 전문가들은 심장질환의 20% 정도가 흡연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했지만 상관관계에 대한 정확한 파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Gepner 교수는 일부 소규모 연구에서 흡연이 HDL은 낮추고 LDL은 높이는 효과를 보인 것에 착안, 콜레스테롤 수치와 흡연과의 상관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알아내기 위해 현재 미국의 평균 인구를 대표하는 1500명 이상의 흡연자를 모집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연구 참여 전부터 하루 평균 21개의 담배를 피웠고 다수의 참가자들이 이미 연구 시작 전부터 평균 BMI 29.6으로 과체중이었다.
제약단신
김미리
20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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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료기기와 의료IT산업에 가장 많이 붙여진 키워드는 "신성장동력"으로 꼽을 수 있다. 정부에서 각종 육성책을 내놓는가 하면 업체들도 의료산업에 발을 확대하고 진출해나가는 모습이다. u헬스와 원격진료에 대한 관심도 빼놓을 수 없다. 그간 기사에서 다룬 몇가지 주제를 통해 올해 의료산업에 대해 알아본다. ▲의료산업은 신성장동력 올해 의료산업은 신성장동력 화두와 함께 정부의 각종 정책이 쏟아졌다. "의료산업 육성 중점" 주제 기사에서는 올초 의료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면서 제도 개선과 규제완화를 내걸고 각종 예산이 투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정부, 의료기기산업 육성에 사활"은 올해 11월 지식경제부 및 중소기업청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식약청 등과 공동으로 의료기기산업육성방안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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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병원들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언하면서 시작한 올해가 벌써 저물어간다. 지속되는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환자중심의 진료와 공간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스마트폰과 SNS 대유행이 병원에 접목, 활용되기 시작한 것도 큰 변화였다. 몇 가지의 키워드로 올해 병원경영의 이슈를 짚어본다. 또한 내년에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발빠르게 기사에 담아낼 것을 약속한다. ▲환자중심 병원 구상 "환자중심"이라는 단어가 부각되면서 새롭게 기획되거나 운영되는 병원은 환자 중심으로 구상되고 있었다. "병원, 환자중심으로 헤쳐모여"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자연치유 공간으로 변화하는 병원"에서는 자연과 함께 하면서 환자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한차원 더 높은 고민이 선행돼야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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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약업계는 그야말로 힘든 고난의 연속이었다. 사건, 사고, 이슈, 정책변화 등이 한 달에 한 번꼴로 터지거나 나오면서 한시도 편할 날이 없었다. 이 같은 영향은 제약사들의 실적부진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실제로 주요 제약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대부분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국산신약 출시, 공장 준공, 수출쾌거 등의 소식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동안 제약사들은 꼽은 주요 이슈를 주제별로 살펴봤다.목차1, 사상 초유의 영업사원 출입금지2, 리베이트 조사 제약사 쑥대밭3, 아반디아·리덕틸 등 의약품 퇴출4, 15번째 국산신약 카나브 허가5, 고혈압 본평가 결과 20% 인하 6,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시행7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규칙 공포 "사상 초유의 영업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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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습관의 문제로 치부하고 개인의 의지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이에 일찍부터 금연클리닉을 개설해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 송내과 송민섭 원장은, 흡연은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흡연량에 관계없이,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는 니코틴에 중독되었기 때문입니다. 니코틴 중독은 흔히 알고 있는 중독성 물질인 마리화나보다 훨씬 강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인체 내 흡입된 니코틴이 뇌에 도달하여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도파민을 분비시키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런 느낌이 사라지기 때문에 반복해서 담배를 피우게 됨으로 중독이 강화되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워보지 않은 사람들은 중독의 어려움을 모르기 때문에 금연결
병원리포트
최지예 메디칼라이터
20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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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 등 호르몬 장애 치료에 특화된 덴마크 기반의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 중인 장시간작용형 차세대 인슐린 후보 Degludec의 3상 임상결과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보고했다. Degludec은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와 비교한 2건의 3상 임상연구에서 야간저혈당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Degludec™은 란투스™ (Insulin glargine)와 경쟁 또는 노보노디스크의 레버미어™ (Insulin detemir)를 이어가게 될 기저 인슐린이다. Degludec과 함께 개발되고 있는 DegludecPlus™는 단시간작용형 주입인슐린으로 혈당강하 작용을 촉진시키는 복합제품이다. 노보노디스크의 Mads Krogsgaard Thomsen 최고과학책임자(CSO)는 "내년 말 준비가 완료되면 미국과 유럽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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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과 제약회사의 부적절한 커넥션을 근절하기 위해 제약사로부터 강연 사례를 받는 것을 제한하고자 한 새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일부 의과대학 의사들이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영리온라인매체 ‘프로퍼블리카’가 보도했다. 프로퍼블리카(ProPublica)는 2008년 창간 이후 공익을 위한 탐사보도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프로퍼블리카는 특히 12개 의과대학의 의사들이 연구상 이해관계에 있는 제약사를 위한 연설을 제한하는 정책을 위반하고 매년 수만달러에 이를 수 있는 비용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7개 제약사에 의해 공식적으로 보고된 지불 내역과 12개 의과대학의 교수명단 이름을 비교하여 밝혀낸 결과이다. 펜실베니아 대학, 피츠버그 대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 70개 제약사는 지불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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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중증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disease) 예방약으로 개발 중이었던 단일클론항체 motavizumab 개발을 중단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그동안 미국 내 소아 입원의 주요 원인이 되는 RSV에 의한 폐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용도로 motavizumab의 FDA 승인을 확보하고자 했다. RSV는 매년 12만5000건 이상의 소아 입원을 발생시키고 500명 이상 사망하게 한다고 아스트라제네카는 분석한 바 있다. 미국 질병관리예방본부 CDC에 의하면 대부분의 소아들은 2돌이 되기 전에 한 번 이상 RSV에 감염되는데 이중 일부가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킨다고 보고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이같은 개발 중단 결정을 예상할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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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기반의 제약사 EpiCept社가 유럽에 이어 이스라엘에서도 백혈병 치료제 Ceplene™ (성분명 histamine dihydrochloride)의 승인을 획득했다. 성인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재발 방지 및 유지치료제로 저용량 인터루킨-2 (IL-2)와 병용하는 요법으로 적응증은 동일하다. 이스라엘에서 판매를 담당하게 되는 Megapharm社는 2011년 1분기에 발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8월 FDA로부터는 거절결정을 통보받았다. 신약신청에 대한 예비 심사에서 FDA는 IL-2와의 병용요법에 대한 치료적 기여도가 불확실하다고 결론내렸으며, 10월에는 Ceplene/저용량 IL-2 병용요법에 대해 표준치료와 비교한 새로운 3상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AML로 진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