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약 등 호르몬 장애 치료에 특화된 덴마크 기반의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 중인 장시간작용형 차세대 인슐린 후보 Degludec의 3상 임상결과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보고했다.

Degludec은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와 비교한 2건의 3상 임상연구에서 야간저혈당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Degludec™은 란투스™ (Insulin glargine)와 경쟁 또는 노보노디스크의 레버미어™ (Insulin detemir)를 이어가게 될 기저 인슐린이다. Degludec과 함께 개발되고 있는 DegludecPlus™는 단시간작용형 주입인슐린으로 혈당강하 작용을 촉진시키는 복합제품이다.

노보노디스크의 Mads Krogsgaard Thomsen 최고과학책임자(CSO)는 "내년 말 준비가 완료되면 미국과 유럽에서 Degludec과 DegludecPlus 두 제품 모두를 동시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며, 2013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보노디스크는 FDA로부터 추가적인 연구수행 요청을 받지 않고 단번에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머지 3상 임상의 결과는 2010년 결과로 추가되어 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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