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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현재 엔테카비르+테노포비르(또는 아데포비르)를 병용투여 받고 있는 환자를 테노포비르 단독 요법으로 바꿔도 급여 대상임을 분명해달라는 대한간학회의 질의서에 명쾌하게 답변했다.대한간학회는 14일 '경구용 만성B형 간염약 급여기준 변경에 따른 의견 제출에 대한 회신'을 학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학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병용투여환자에 대해 테노포비르 단독 요법으로도 처방이 가능해졌으나 삭감 등 질의가 쏟아지자 관련 내용을 복지부에 보냈고, 최근 답변을 받은 것이다.첫번째로 학회는 다약제내성을 가진 B형 간염 환자 중 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05.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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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에 사용되는 2차 약물간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해질 전망이다.현재 에이즈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1차 선택 약물은 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 억제제(NRTIs)이다. 이후 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NNRTI), 통합효소억제제(InSTIs),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Is)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이중 InSTIs는 지금까지 랄레그라비르 하나밖에 없었는데 최근 돌루테그라비르가 추가로 승인됐고 그덕에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졌다. 흥미로운 점은 돌루테그라비르의 효과다. 현재 InSTIs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다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박상준 기자
2015.03.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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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만성 B형 간염 관리 가이드라인을 14일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에서 발표했다.정식명칭은 "Guidelines for the prevention, care, and treatment of persons with chronic hepatitis B infection'으로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예방부터 치료까지 모든 내용을 담았다.WHO 가이드라인은 전세계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비용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진단과 치료에서 비용이 드는 검사는 대부분 생략한 것이 특징이다.가이드라인에 따
소화기/류마티스
박상준 기자
2015.03.1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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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간염 환자가 페그인터페론과 테노포비르를 병용하면 HBsAg 소실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의대 Patrick Marcellin 교수는 13일 항바이러스 치료에 있어서 주사제와 경구제의 효과를 소개하면서 인터페론의 낮은 효과를 페노포비르가 올려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7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을 테노포비르+페그인테페론 48주 치료군(186명, A군), 테포포비르+페그인터페론 16주 치료후 48주까지 테노포비르 단독 치료군(184명, B군), 테
소화기/류마티스
박상준 기자
2015.03.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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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를 맞는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의 연례학술대회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올해 APASL의 대주제는 '동쪽에서 서쪽으로의 새로운 간학문 지평들(New Horizons frome East to West in Hepatology)'이다. 아시아 지역의 연구들이 미국, 유럽 등 서양지역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APASL Kadir Dokmeci 회장 역시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하게 성장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동, 유럽, 미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APASL 학술대회의 위상에 무게를 뒀다. B형
소화기/류마티스
임세형 기자
2015.03.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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