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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기관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임배만)가 10월 13일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병원경영 선택과 집중" 주제로 13차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미래의 아름다운 병원의 모습(윤은기 IBS컨설팅그룹회장)",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전략(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특강과 의료서비스 전문·차별화, 병원의 브랜드·이미지관리, 병원관리 효율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돼 의료기관의 새로운 경영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부에서는 한국형 질환별 센터모델 개발(윤석준 고려의대), 진료의 팀관리 및 시스템 운영체계(장성구 경희의대) 발표에서, 진료시설·조직·시스템 등의 모델개발을 통한 방향제시와 질환별 팀진료의 방향 및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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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에선 환자가 병원 홍보카페·블로그 통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정보 나눠 2005년 1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명동의 J 성형외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인터넷을 통해 방문하게 됐다고 밝힌 사람이 32%에 달했다. 의료기관을 마치 쇼핑하듯 선택하는 환자, 즉 의료쇼핑족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할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은 이제 당연한 과정으로 자리잡았다. 주변인을 통해 전해지던 입소문이 인터넷을 통한 웹소문으로 진화해 발전하고 있는 것. 2005년 광고연감에 따르면 TV와 라디오, 신문, 잡지 등의 광고시장은 하향추세인 반면 온라인 광고시장의 경우 2004년 4000억여원에서 2005년 5100억여원으로 30%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진화하는 온라인 마케팅 시장이 커가는
병원리포트
최은미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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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공업(대표 윤길준)이 지난 13일 국내 기업중 최대 규모인 1200여편의 자사 광고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광고갤러리를 공식 오픈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광고갤러리에는 1910년 매일신보에 게재된 최초의 광고인 취지규례에서부터, 1959년 국내 애니메이션 역사의 선구자격인 엄도식씨가 제작한 활명수 광고, 1980년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스타를 활용한 TV광고 등이다. 전시되고 있는 총품목수는 125개로 TV광고 166편, 라디오 광고 201편, 인쇄광고 802편이다. 이번 광고갤러리 구축 작업을 담당한 양규식 홍보실장은 오래된 영상물과 자료에 대한 복구작업이 어려웠지만 최장수 기업인 동화약품의 기업 광고 역사를 영구적으로 복원, 사료를 만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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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14일 식품위생관리 정책과정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1일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산업체의 위생관리 책임자, 품질관리자, 연구개발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면서도 소홀해하기 쉬운 식품위생법 및 개정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보건복지부 및 식약청의 식품정책 방향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식품정책팀의 "식품위생법 개정내용에 대한 소개 및 식품정책방향에 대한 설명", 식약청 식품관리팀의 "식품감시 및 행정처분 관련 식품위생관리 해설", 식약청 식품안전정책팀의 "식품의 표시기준 및 과대광고에 대한 소개", 식약청 위해기준팀의 "식품의 기준규격에 대한 해설", 식약청 식품첨가물팀의 "식품첨가물의 기준규격에 관한 설명" 등 발표로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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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12월 소비자 만족도에 초점을 맞춘 동화약품공업(대표 윤길준) 홈페이지가 기업 홍보와 마케팅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동화약품공업은 지난 달 26일자로 자사의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2백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기업 가치 홍보, 다양한 제품 광고 데이타베이스 구축, 온라인 이벤트 등의 다양한 홈페이지 컨텐츠 제공으로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크게 증가했다며, 웹사이트 순위 제공 전문사이트인 100hot 집계 결과 8월 4주차 주간 순위에서 제약업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공업측은 내년 창립 1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 보다 다양한 컨텐츠 제공과 이를 통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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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개원가가 어렵다는 것은 모든 회원이 겪고 있는 일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공통적인 현상에 대해서는 어느 한가지 딱 꼬집어서 지적하기는 힘들고 또 해결하는 방법도 딱히 제안하기도 힘들다. 소아과나 산부인과처럼 절대적인 상대인구가 줄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는 좀 예외라고 해야 할까. 그러나 우리 흉부외과는 좀 다르다고 말할 수 있겠다. 특히 정책적인 면에서 소외되어 더 어려움을 격고 있다. 모두가 인정하는 어려운 전공의시절, 어렵고 힘들어도 모두 장래를 기약하며 이겨냈을텐데 유독 흉부외과만이 미래가 없어 이제는 포기할 수도 없게된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대학에 남아 교수가 되거나 종합병원에서 봉직의사로 근무하는 흉부외과 전문의는 자기 전문과목을 진료하고 연구해 자기 전공을 최대한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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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연 변재환연구팀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영리법인 병원과 민간의료보험을 허용하자는 주장이 또 제기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변재환·김준홍 연구팀은 "WTO 의료시장개방과 민간병원의 경쟁력 제고방안" 용역연구에서 의료서비스 무역자유화 협상 동향과 의료시장 개방 전망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같이 밝히고, 전문병원과 의료기관 강제지정제 폐지, 의료수가 통제 완화를 주장했다. 또 "의료특구"를 지정하여 의료수출 전진기지화하고, 의대통폐합으로 교육의 품질을 높여 나갈 것 등을 제안했다. 연구에서는 외국병원과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첫째로 영리법인을 허용하되 급격한 변화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해 완전자유화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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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의사수로 불황은 더 이상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개원가의 경쟁이 치열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너도나도 다 하는, 효과도 검증되지 않은 간접광고에만 목매지 말고 발품을 팔며 직접 마케팅 일선에 나서보자. 지역사회로 파고들어 바른 의학정보에 굶주려 있는 주민들, 즉 잠재 환자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강좌"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나를 알리고 내 병원을 알리는 것이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얼마 전 이대목동병원에서 이색적인 건강강좌를 개최해 화제가 됐다. 병원이 아닌 인근 찜질방에서 건강교실을 진행한 것. 250여명에 달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병원 측은 이를 계기로 주제를 달리해 정기적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찜질방은 주말, 평일, 낮,
병원리포트
최은미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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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성분·효능, 허가여부를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으며, 10월부터는 인터넷으로 민원신청 및 결과 확인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소들은 민원처리를 위해 식약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식약청이 구축하고 있는 의약품안전관리 정보체계가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식약청은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시스템(2단계) 구축이 완료돼 민원신청 전용 프로그램의 시험판 배포를 시작으로 하는 단계적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스템 구축으로 국민들은 안방 및 사무실에서 각종 의약품 등의 민원처리시스템에서 성분을 검색해 안전성 및 부작용 등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허위·거짓 광고 등 불법제품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부분 줄어
의료기기
김병수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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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개원의들이 임상현장에서 겪는 윤리적 갈등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개원의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원의를 위한 윤리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환자-의사 관계, 의사의 주의 의무, 광고 및 환자 알선 등과 관련된 50가지 사례를 제시하고, 각각 윤리적, 법률적 고찰을 담았다. 사례집은 현재 시도의사회, 의대, 개원의협의회 등에 배포되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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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선 삼성의료경영 연구원 보고서 의료광고 등의 규제가 완화될 예정인 가운데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하는 의료기관의 마케팅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심재선 삼성의료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의료경영연구지에 발표한 "병원의 마케팅 환경"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마케팅 부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예산도 부족하다"며, 마케팅은 단순히 수익증가만이 아닌 고객만족을 위한 최소한의 전략적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심 연구원은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의 마케팅 활동도 좋아졌지만 여전히 친절도 향상에만 초점을 둔 일회성이 많고 따라서 직원들의 친절교육에 치우치는 경향이 짙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효과적인 전략수립을 위해서는 병원환경과 소비자 행동분석, 경영구조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6.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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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정보시스템 전문업체 인피니트 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가 미국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인피니트측은 지난 8일 신제품 "INFINITT Radiology Suite(이하 IRS)"가 최근 미국시장에서 35만불의 수주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측이 미국시장에서 신제품 공급계약 체결 시작과 동시에 대대적인 광고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데 따른 것으로 의료정보업계의 해외진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피니트는 미국 플로리다의 D.W McMillan 이미징 센터와 300병상규모의 뉴욕 Methodist 병원에 각각 IRS를 공급하기로 계약하고, 올 말까지 설치키로 했다. 또한 기존 고객인 워렌병원과 MRI 미시간 이미징 센터(Michigan imaging Center)에는 마이그레이션 계약(
의료기기
김병수
2006.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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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목모임에 갔다가 한 친구녀석의 하소연을 듣게 되었다. 저명한 모 대학병원에서 아버님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며칠만에 망막이 떨어져 재입원을 했다는 것이었다. 화가 난 그는 주치의에게 큰소리라도 칠 기색으로 달려갔지만, 혹시라도 의사가 기분이 상해 아버님께 소홀하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 참을 인(忍)자를 수백번 되새겼다고 했다. 분명 의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의사들의 입장은 어떤가? 지난 17일자 MO는 과중한 업무와 경영압박, 의료사고 등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의사 역시 풍파의 나날들을 겪고 있는 듯 하다. 누구하나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의료업계의 현실, 하지만 해답은 간단하다. 전략적 CRM을 기반으로 의학업계와 환자가 모두 주인이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6.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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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외국인 환자가 찾아와 진료를 청하면 멈칫거리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대부분 "말이 안 통할까 봐" 가 그 이유이다. 외국어에 대한 한국인의 반응은 어느 곳에서나 비슷하다. 외국손님이 학교를 방문하면 영어 선생님이 제일 먼저 사라지고, 길을 물었더니 얼굴이 빨개지면서 도망가더라며 자신이 뭐 잘못한게 있느냐고 되묻는 외국인도 적지 않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통틀어 최소한 10년 이상 영어를 배우고 수시로 학원까지 다니지만 여전히 유창한 영어 회화는 희망사항일 뿐이다. 언어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문화가 문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의식이, 극성 맞게 나서는건 좋지 않다는 생각이 입을 붙여버리고 마음의 문을 닫게 한다. 얼마 전 중국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고 왔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6.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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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물건을 사고팔기 시작한 그 옛날부터 줄곧 CRM 활동이 있어왔다고는 하지만, 돌이켜보면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1995년을 기점으로 고객을 관리하는 모든 활동들을 묶어 CRM이라 정의했던 것 같다. 세계적으로는 1996년 패퍼스&로저스 그룹이 "The one to one future"을 편찬하면서 CRM 전략 컨설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한국에서는 1998년에 이르러 CRM을 표방한 데이터베이스마케팅 회사들이 첫 선을 보이며 CRM 영역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현재는 텔레콤사, 카드사, 보험사 나아가 병원이나 학원, 교회까지도 CRM을 외치고 있지만, 과연 그 개념이 제대로 자리잡혀 있는지는 따져볼 문제다. 오늘은 CRM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의료업계 여러분
지난연재
손종관 기자
200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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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영 수 / 본지 대표·발행인 전국의 메디칼업저버 애독자와 광고주 여러분께 2001년 창간 이래 5년여 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과 성원, 그리고 신뢰를 보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5년전 저희는 감히 새로운 인식과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기존의 고식적인 틀을 깨고 전혀 새로운 내용과 형태의 보건의학전문신문을 만들어 대한민국 보건의료인들의 사랑받고 찾아 읽히는 지면을 제공 하겠다는 포부와 각오로 창간의 기치를 높이 들었습니다. 저희의 지난 5년간의 노력은 여타 동업언론에도 자극제가 되어, 그들 지면 구성에 반영되면서 동종업계지 전반에 걸쳐 동반상승이라는 부수 효과도 거두어 의료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에 만족치 않고 이제 지난 5년의 모자랐던 많은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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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두려워말고 과감히 해외로 나가야■ 주최의료산업 경쟁력 포럼 ■ 주관메디칼업저버·안명옥 의원 등 ■ 주제발표 ▲좌장 : 이 철 연세의대 교수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의료산업의 과제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한국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 ▲이신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산업단장 ■ 지정토론▲권영대 삼성서울병원 의료기획팀장▲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배경택 보건복지부 통상협력팀장▲표정호 순천향대 경영학부 교수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제도개선, 선진형의료클러스터 구축, 의료서비스 질 확충 통한 과감한 해외진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달 29일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이 주최하고 본지와 데일리메디, 의협신문,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주관한 `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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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의 개폐업이 다반사인 현실이다. 자꾸 어려워져만 가는 현실속에서 고객을 어떻게 확보·유지하고, 그 고객들을 기반으로 어떻게 사업을 번창시킬 것인가 하는 것은 큰 고민이 아닐수 없다. 이에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된다. CRM IT솔루션의 도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한국의 의료업계의 현실에 맞춰 고객과 병원간의 맞춤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에 대해 브랜딩,리서치, 프랜차이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등 다방면의 경력을 소유한 CRM 전문가 Paul Leow씨를 통해 차근차근 알아보자. 편집자 주 성능 좋은 의료기와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병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업체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져 너나 할
지난연재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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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병원회장에 백성길회장(수원백성병원장·병협 대회협력위원장)이 연임됐다. 경기도병원회는 20일 제19차 정기총회를 열어 백회장을 재추대하고 감사에 박순필 성남중앙병원장과 양요환녹향메디칼병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백 회장은 "초음파, PET, 상급병실료 차액 급여화 추진과 입원환자 식대마저 낮은 수가로 급여전환되는 환경변화에서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병원이 공멸의 위기에 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시스템의 전문화와 특성화로 의료질을 향상시키고 혁신과 철두철미한 경영마인드로 무장하자고 강조했다. 임종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팀장은 `의료정책 동향`설명에서 의료광고 확대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상임위를 거쳐 법사위에 상정돼 내주쯤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고 광고범위는`치료효과를
보건복지
송병기
200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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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언론사를 퇴직한 K씨는 언론인 생활을 하면서 관계를 맺어왔던 개원의사들의 홍보를 도와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언론사 퇴직후 대형병원 홍보실을 잠깐 거쳐 독립한 K씨는 현재 5곳의 개인의원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개원의들도 효율적인 광고에 목말라하고 있어 궁합이 맞는 대행사 선택에 관심이 많다. 특히 일부 개원의 경우 대행사에 홈페이지관리, 기사자료 제공, 이미지 관리등을 위탁하는 계약을 맺은 후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극 검토하는 곳이 많아졌다. K씨의 경우 자신이 근무했던 언론사를 비롯 기사 보도 매체가 많아 의원 홍보에 부분적으로나마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일부에서 `비용이 부담된다`는 지적도 있지만 부대비용이 많이 들어 사무실 운영하기도 벅차다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6.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