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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돈 빌려하는 개원 -하- 의사들의 대출 부실 비중이 증가하면서 금융권으로부터의 의사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 이는 한도 축소는 물론 대출조건 강화라는 결과를 낳았다. 과거와 같이 의사면허증만 있으면 대출이 수월했던 시대는 지난 것이다. 이 틈을 타 몇몇 대출 대행업체들이 과장 광고 등으로 개원예정의들을 현혹시켜 의료장비나 필요치 않은 보험 등의 끼워팔기 수법으로 잇속을 챙기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대출수수료만 떼먹고 잠적하는 사기업체 소식도 들리고 있다. 따라서 개원자금을 대출받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제 1금융권을 포함한 대출업체의 건실성과 신뢰도를 충분히 확인하는 일이다. 특히 업체의 신뢰도를 고려하지 않은 채로 본인의 인감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과 같은 중요 서류를 미리 제출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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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 현지 파트너인 동아파마필과 향후 5년간 3천만 달러 규모의 박카스 수출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필리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필리핀 드링크시장은 세계 3대 에너지 드링크가 경쟁하는 시장규모 500억원의 격전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수출 계약을 기반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박카스의 시장 점유율을 3년내 1위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은 현지화 마케팅 일환으로 현지 직접 광고와 각종 행사 스폰서로 인지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월 열린 WBO세계타이틀전을 박카스가 후원했으며, 3월에는 2007 미스필리핀 행사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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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로 "의료광고 사전심의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정부, 의료계, 소비자단체 인사 등이 참석하여 각계의 입장을 밝혔다.언제·누가·어떻게…수수료도 논란인쇄물·인터넷 단속은 사실상 불가능 1월 4일 개정 공포된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한 새로운 의료광고 관련 의료법이 4월 4일부터 적용되고 신의료기술에 관한 의료광고는 같은 달 28일부터 실시된다. 이 법은 지난 2005년 10월 헌법재판소의 의료법 46조 3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단순위헌 결정후, 이 조항이 상실되면서 논의가 급진전, 지난해 입법예고 등을 거쳐 "의료법 46조 과대광고 등의 금지"를 개정하고 "광고의 심의"를 신설한 것. 의료광고는 평가되지 않은 신의료기술, 소비자 현혹, 다른 의료법인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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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은 알레르기 치료제 지르텍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공중파와 케이블, 지하철, 인터넷을 통해 내보내는 이번 광고 중 TV 광고의 컨셉은 지르텍이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알레르기 치료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인의 선택, 지르텍’이라는 메시지를 세계 정상들과 닮은 꼴 모델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특히, 부시, 힐러리, 블레어, 고르바초프, 찰스왕세자 등 세계 정상들과 닮은 이미테이션 모델들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온라인 상에서는 이러한 TV 광고와 함께, 재미있는 패러디 영상과 코믹한 알레르기 강의 영상도 제작하여, 재미와 알레르기 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젊은 시청자층을 겨냥해 VOD광고 및 게임이벤트를 진행하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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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인체에 직류전류를 전달해 약물이온 등을 도입하는 목적으로 허가된 족욕기형태의 의료용이온도입기를 "노폐물배출기(일명:Detox)"로 판매한 2개 수입업소 3개 제품을 적발하고 판매중지 등의 조치를 했다. "의료용이온도입기"는 인체에 직류전류를 직접 전달하고 전기극성의 반발력을 이용해 약물이온 등을 인체에 도입시키는 제품으로, 주로 다한증을 진단·치료하거나, 불소이온을 도입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족욕기형태의 노폐물배출기(Detox)는 "전기분해과정에서 형성되는 전기장과 전해질인 철, 칼륨 등의 이온이 인체와 접촉하여 혈액속에 쌓여있는 노폐물 배출" 등의 목적으로 독일에서 개발(2004.1)되었다. 국내에는 최초 수입허가(2005.11.7)이후 현재까지 740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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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패러다임 변화와 마케팅 전략사례를 내용으로한 세미나가 내달 10일 부산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의료시장의 뉴 패러다임 병원 성공 경영"의 저자인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씨가 "2007년 의료계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전략"을,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를 펴낸 닥터뉴스의 김영학 대표가 "새로운 고객창출과 의료마케팅"을 발표한다. 또 "병의원 홍보마케팅, 이주현의 내공 쌓기"로 온라인에서 병의원 홍보컨설턴트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이주현 닥터멤버스 컨설팅기획팀장이 "네트워크 병원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매니지먼트"를 강의한다. 네트워크는 지금까지 대부분 의원중심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병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동아대의료원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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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지난 17일부터 백신을 통한 자사의 기업 이미지 공중파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백신회사로서의 인지도와 백신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광고는 전세계인이 믿고 의지하는 백신 브랜드와 GSK의 이미지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1편 글로벌과 2편 모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질병 예방이라는 백신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GSK백신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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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에 3만명의 의사가 전국에서 모였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를 갖고 현 의료법 개정안을 전면 철회, 재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장동익 의협 회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복지부가 차기 정권 창출의 야욕만을 앞세워 국민 건강을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면 전 직역이 참여하는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전원은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갈 것이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 병의원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계는 "정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개악의 의료법 개정안을 강행한다면 교수, 전공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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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시술은 건강 위한 것"한솔병원 허경열 과장 "비만시술(bariatric surgery)은 미용 목적이 아닌 비만이라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함이다." 한솔병원 외과(소화기) 허경열 과장은 "한국에서의 비만시술 현황"에 대해 발표긾 이같이 주장했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보여지고 있는 비만에 대한 미용적 접근 경향에 우려의 목소리를 전한 것이다. 그는 "한국인들이 체중증가에 민감한 편이고긾 이중 자신의 건강보다는 미적 측면을 더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며 "TV나 신문·인터넷 등의 체중감량에 대한 과도한 광고홍수가 비만환자로 하여금 수술적 치료를 체중감량 프로그램의 한 방편으로 여기도록 만든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의사들이 비만시술에 대한 국민의 정확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노력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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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리피토의 마케팅 활동으로 지난달 26일 종료된 의사대상 UCC(User Created Content) 1차 캠페인 "비슷하지만 다른 가치를 찾아라"에 전국 6백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했으며, 2차 캠페인인 "약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차 이벤트의 경우 전국 약 6백여명의 의사들이 직접 참가하여 평소 가지고 있던 리피토에 대한 강점 및 차별점을 표현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의사들이 꼽은 비슷하지만 다른 리피토만의 특장점으로는 "입증된,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한, 안전한, 믿을 수 있는"의 수식어를 동반한 "LDL 저하효과, 다양한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 당뇨환자 적응증, 다양한 용량 선택" 등이었다. 2차 캠페인은 의사들이 리피토의 새로운 가치인 ALPS를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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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 블루오션 창출 원년의 해급여비중 높은 의원들의 전략1 - 지역주민의 주치의가 되자2 - 주치의 되기, 남들은 이렇게 한다3 - 네트워크화가 성공 길잡이일까한번 진료받으면 평생 찾게해야 진정한 주치의커뮤니케이션 지속 환자의 사후관리는 가장 중요하다. 한번 방문한 환자를 평생환자로 만들어야 진정한 "주치의"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은 환자의 정보를 파악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 휴대전화번호를 비롯, 이메일, 집주소 등 첫 방문시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정보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창구가 된다. 이 정보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루트를 시스템화 하자. 환자에게 예약시간 안내 문자를 보내는 것은 지극히 기본이다. 환자가 앓고있는 질병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환자상태파악, 궁금증 해결 등 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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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행방침에 강경 투쟁실무반도 탈퇴…복지부 "더 논의를" 의료계가 "황금돼지해" 축하인사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정부의 의료법 전면개정 추진으로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 1월 29일 발표예정이었던 의료법 전면개정 추진이 의협·치의협·한의협 등의 연기요청으로 2주간 늦춰졌지만 의협이 3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전면거부를 선언하자 복지부가 이 내용을 국민과 의료인들에게 정확히 알릴 필요가 있다며 지난 5일 공식 발표했다. 34년만에 전면개정을 추진하는 의료법은 현재 89개조항을 132개로 확대하여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편의 증진, 환자 안전관리강화,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완화, 입법미비사항 신설, 의료인의 자질향상 및 중앙회 권한부여 등을 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계 특히 의사들은 이에 대해 거세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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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노영수 본지 발행인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긽 이 자리는 어려운 의료계에 희망을 만들고자 마련했습니다. 최신 의료 흑자경영의 기법과 지름길을 의료계에 전파하기 위해 뛰시는 여러분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륜. 그리고 탁견들을 의료계 희망의 불씨로 키워내 새해를 블루오션 창출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와 많은 의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코마의 의료계를 벌떡 일으켜 세울 명처방을 기대합니다. 이용균 좌장을 맡은 이용균입니다긽 소개는 나중으로 미루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블루오션은 2005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단어로 경쟁이 격화된 시장을 떠나 새로운 시장으로 찾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2
기획특집
최은미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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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급여 도입된다해도 의사가 앞장서야"흡연=질병" 세계적 진단…국가적 사업 확대 새해 아침. 흡연자들은 새해 소망으로 단연 금연을 손꼽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렇게 다짐했지만 매년 1월초 크게 줄어들었던 담배판매량은 조금씩 회복되면서 2~3월이면 큰 차이가 없게 된다. 대부분이 흡연의 유해를 알면서도 다시 피워무는 것이다. 흡연자가 설 자리가 갈수록 줄어드는 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지만 작심삼일로 막을 내리는 금연다짐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는 지금 담배와의 전쟁에 들어간 상태다. 질병·마약으로 규정하거나, 흡연공간 제한, 담배값 인상, 충격광고 등장 등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그만큼 크기 때문. 담배에는 4000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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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인플루엔자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12월 안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는 인플루엔자 감시결과, 12월 들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있어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수 있는데 따른 조치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의 3원칙"을 담은 TV 공익광고를 실시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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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와 함께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6개월이었다. 한국땅을 다시 밟은 이래로, 기형적으로 뿌리내리고 있는 한국의 CRM을 발견하곤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CRM의 제대로된 개념과 기대효과를 의료업계에 대입하여 소개하겠다던 큰 포부를 안고 기고를 시작한 것이 벌써 10회가 흘렀다. 올해를 마감하면서 여태껏 소개했던 소재들을 다시한번 정리하고, 중요 사안들을 한번 더 짚어보고자 Q&A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본 질문들은 그동안 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되었던 독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추출되었다. Q. CRM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A. 마케팅을 Get-Keep-Grow라고 정의한다면, CRM은 획득한 고객을 유지(keep)하고 성장시키는(grow) 것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춘 전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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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매체는 그대로…크게 달라질건 없어..자랑거리 많은 의료기관 홍보욕구 풀릴듯.. 의료광고의 전면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의료시장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될 개정법은 의료광고 허용에 있어서 기존의 "이것만 되고 다 안된다"는 포지티브 방식에서 "이것만 빼고 다 된다"는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이 핵심. 이에 따라 평가되지 않은 신의료기술 등 국민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케 할 우려가 있는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 법안의 파급력에 대해 전문컨설턴트들 사이에서는 크게 바뀔 것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법 이론적으로는 획기적 변화일 수 있으나, TV·라디오 등 전파매체를 이용한 의료광고는 계속 금지되는 등 법 개정 자체가 광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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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광고 확대에 따른 대응 완벽한 자유는 아니지만, 의료기관의 광고 규제가 상당부분 완화됐다. 의료기관 양극화를 우려하는 의견도 있지만, 비용규모가 광고 효과를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점에서 희망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창작의 고통과 결과물은 비용과 꼭 비례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다양한 매체에 기발한 방법으로 자신의 병원을 잘 알릴 수 있는 맞춤 광고를 개발해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HI 제작 등 브랜드 광고 효과 커 먼저 광고는 홍보의 한 수단일 뿐이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HI나 PR, CRM, 홈페이지 등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최신 트렌드다. 따라서 광고 규제가 완화됐다고 당장 광고에 대한 전략만 수정할 것이 아니라 다른 홍보수단도
병원리포트
최은미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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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통과 내년 3월부터 의료광고 금지 범위를 정해 이 내용에 저촉되지 않으면 모두 허용하는 일명 네거티브 방식이 전면 도입된다. 그러나 허위·과대광고는 현행처럼 금지되고, 기타 의료광고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전문기관에 자문을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의료법인·의료기관·의료인이 의학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신의료기술 관련 광고나 치료효과를 보장·암시하여 소비자를 현혹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할 경우 형사 처벌된다. 7일 열린 국회 본회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의원 218명 가운데 찬성 215명, 반대 3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치료효과 보장·암시로 소비자 현혹 △다른 의료기관·의료인의 기능 또는 진료방법 비교, 비방 △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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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본지와 MMK메디메디아 주최로 "Top을 위한 2007년도 마케팅 전략" 주제의 제26차 약업경영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약품선별목록제에 대한 정부의 정책 설명과 이에 대한 제약업계의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긾 2007년 의약품선별목록제 시행긾 한미FTA 등 내외부적 변화에 따른 제약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들도 제시됐다. 이번 세미나 발표주제는 다음과 같다. ▲2007년도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시행(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 박인석 팀장) ▲2007년도 제약시장 추이 변화(IMS 대표 장석구)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경제성 평가(연세대 보건대학원 강혜영 박사) ▲2007년도 마케팅 플랜을 위한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6.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