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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우수성이 다시금 세계로 알려질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베트남 보건부, 사회보장청 등 의료보험 관계자와 베트남의 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북부(하노이)와 중부(후에)지방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베트남 국무총리실, 재정부, 보건부, 국방부 관계자 및 보건의료 전문인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 현지 방문을 통해 베트남 의료보험제도의 문제점과 당면과제를 분석했고, 베트남 의료보험 관계자를 2차례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민의료보험 달성에 필요한 요소들을 논의해 문제점과 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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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군의무학교에서 전군 20개의 "응급처치팀"이 참가한 가운데 응급처치 능력에 대한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연에서는 5사단과 해병 1사단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국방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전군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전투부대와 의무부대(사단급 의무대)로 구분 진행됐으며, 군의관, 응급처치 부사관, 의무병, 전투병 등 7명으로 구성된 "응급처치 팀"은 사전에 각 군 단위로 예선을 거쳤으며, 선정된 20개 팀은 지난 10월 3일부터 의무학교에서 합숙하며 응급처치 및 간호학 관련 교관으로 구성된 심사관들에 의해 엄격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는 "팀 단위 응급처치 상황극복" 평가. 이 평가는 의무학교 "SAVE센터"에서 실시되었는데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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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후 줄곧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기록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매일 평균 42.6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특히 부대 안에서 숨지는 군인의 수는 줄고 있지만, 이 가운데 자살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사망 원인 중 63%가 자살인 것으로 알려져있다.미국도 우리나라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중 죽은 미군 숫자보다 올해 들어 155일간 자살한 미군의 수가 약 50%나 많다. 지난 7월에는 현역 군인 중 26명이 자살해 미국 군대 역사상 한달동안 가장 많은 사람이 자살한 것으로 기록됐다.이에 미국 정부는 군인의 자살을 막기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3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습관이 자살
제약단신
박도영
201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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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에 이어 대전병원도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대전병원(원장 육군대령 오세중)은 26일 남택서(육군소장) 의무사령관을 비롯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국방부 및 각군 주요직위자, 민간 협력병원장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촉진하기 위해 의료법에 의거 지난 2010년 11월 신설됐다.이번 국군대전병원은 군 병원 기준 2번째, 전국 병원기준 111번째 인증병원이 된다.국군대전병원은 600병상 22개 진료과, 전문의 70여명의 준종합병원 규모 군 병원으로 2011년부터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 초대 기관장으로 오세중 육군대령(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임명되어 운영되고 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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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이 지난 13일자로 통계법 제 15조에 의거, 통계청으로부터 응급의료 현황 및 응급의료 관련 주요지표를 산출하는 공식 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이에따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생산·작성되는 응급의료 현황 통계들은 신뢰성 확보와 통계생산체계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통계법을 준용하여 통계업무가 수행될 예정이다.통계의 생산은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으로 수집된 전국 응급실 진료를 받은 모든 응급환자 진료건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된다.2013년 7월부터 작성되는 응급의료 주요통계는 응급실 내원수단 현황, 발병 후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 현황, 응급실 재실시간 현황, 응급진료 결과 현황이며, 급성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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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정책연구용역보고서가 50% 이상 비공개로 처리됐지만, 이에 대한 사유가 명시된 건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이목희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책연구용역보고서 전체 219건의 절반인 110건이 비공개였다고 밝혔다. 중앙부처에서 수행하는 정책연구용역 과정을 관리하고, 연구용역 결과물에 대한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프리즘)에 올려놓은 44개의 중앙행정기관 정책연구보고서는 총 1만5942건이다. 이 중 비공개로 되어있는 보고서는 3,358건(21%)으로, 식약청은 외교통상부(62%), 대검찰청(57%)의 뒤를 이어 국방부(50%)와 함께 비공개율이 50%를 차지, 3위를 기록했다. 현행법상 정책연구용역 자료들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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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물이 부족하면 비 외에 대안이 없다.""너무 많이 오면 근처 논,밭 다 망한다. 적당히 내려도 중간에 새면 해결 안 된다." 의사인력 수급부족을 막으려면 의대입학정원을 늘리는 것 외엔 별다른 대안이 없다는 주장과 정원만 늘리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강력한 반대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30일 개최된 의료인력 확충방안 토론회에서 서울대 간호과 김진현 교수가 의대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을 해결방안으로 내놨다.김 교수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의약분업과정에서 의료계 불만을 무마하고자 의사 수 감축이라는 의료계 요구를 정부가 객관적인 검토 없이 수용하면서 의대 입학정원을 10% 감축했다. 반면 최근 10여년간 의료이용 팽창으로 의사수요 급증, 의사부족 심화, 전공의 수급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졌다.특히 의료취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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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군수품 조달 및 관리실태" 감사결과 발표 군 의약품 납품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최근 "군수품 조달 및 관리실태" 감사결과 "군 의약품 납품과정이 적정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납품가격도 고단가로 계약했다"고 지적했다.감사결과에 따르면 적격심사를 거쳐 구매해야 하지만 5매의 담당자가 참여한 위원회에서 95점 합격기준이 미달함에도 감점요인을 계산하지 않아 A업체에 기준점수 이상을 부여해 낙찰되도록 했다.또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은 의약품 가격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2010년 30개성분 286개제품, 2011년 41개성분 254개 제품을 주공급자 제도로 조달하도록 하면서 상용제품의 경우 경쟁조달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방위산업청은 단가가 높은 제품을 요청하면 예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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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학계의 큰 별들이 떨어졌다. 비뇨기과학의 초석을 다진 주근원(94세), 핵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창순(80) 서울대 명예교수가 각각 5일과 6일 별세했다.첫인턴 선발·비뇨기과창립 주역 주근원 경성제대 의학부를 졸업한 주근원 교수는 1946 서울의대 비뇨기과학교실을 창립한 이후 1983년 정년퇴임시까지 37년간 교육자로 헌신했고 최근까지도 함춘회관 사무실에 출퇴근했다. 특히 6·25 전쟁 이후 보사부가 전문의제도 도입실시 방침을 결정하자 서울대병원 수련부장이던 고인은 미네소타대학에서 전국적으로 파견된 Flink교수와 협의, 1958년 4월 처음으로 제1회 인턴을 선발했다. 이것이 우리나라 인턴·레지던트의 효시며, 후에 전문의제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또 대학병원 의사요원의 확보가 시급해지자 1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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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정부부처가 발암물질 관련 법령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지난 22일 국립암센터가 개최한 "국내 발암요인 관리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서홍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은 "지난해 휴대폰 전자파에 이어 최근 디젤엔진 매연이 발암물질로 이슈된 가운데 암과 관련된 국민들의 관심도는 높아졌지만 발암물질에 대한 관리체계는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며 현황을 밝혔다. 이에 국제적인 관리모델과 국내 관리모델의 제안이 소개됐지만, 주요부처 인사 등 패널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환경부가 한자리에 모였지만 마땅한 대책은 제시하지 못했다. ▲통합적 관리부서가 필요하다 주제발표에 나선 임민경 국가암정보센터장은 "1·2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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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약, 어디서 찾나 1.대학병원 2.중소병원 3.공공병원 벌써 올해도 상반기가 다 지나간다. 연초부터 병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여러 가지 계획을 도모해왔다. 상반기동안 발표한 주요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수의 병원 사례를 토대로 눈에 띄는 특징을 정리해봤다.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외치면서도 여전히 병상수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 가장 크게 눈에 띄었다. 여전히 병상수 확대 경쟁 대학병원 병상은 포화상태라지만, 여전히 병상수 확대 경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입원환자를 더 수용해야 하지만, 현재 병상으론 턱없이 모자란다는 판단에서다. 또 Big5병원에 뒤지는 원인을 '규모의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이라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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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을지대병원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인근 병원들도 긴장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경기도와 국방부, 의정부시는 지난 8일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을지대병원의 조기 건립을 위한 상생과 소통·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을지대와 의정부시는 지난해 3월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인 캠프 에세이욘에 2017년에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1208병상의 을지병원을 개원하기로 합의한 내용에 이어서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승인이 완료된 상태로 이달 말 경기도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7월 중 부지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7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 등이 있다. 하지만 의정부를 비롯해 동두천, 포천, 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의 신도시가 확대되면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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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국방부, 의정부시는 지난 8일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을지대병원의 조기 건립을 위한 상생과 소통·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을지대와 의정부시는 지난해 3월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인 캠프 에세이욘에 2017년에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1208병상의 을지병원을 개원하고 2020년에는 입원정원 500명, 재학생 2000명을 편제로 하는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개교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승인이 완료된 상태로 이달 말 경기도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7월 중 부지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협력회의에서 경기도, 국방부, 의정부시, 을지대 재단은 대학과 병원 건립에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는 한목소리를 냈다. 이한규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대학과 국방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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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상열 교수가 5월 10일~12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12년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한국인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서 납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인자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를 발표해 관련 질환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교수는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내분비대사내과 국방부 군 중견의로 근무했다. 대한내분비학회 젊은 연구자상과 각종 학회에서 총 5회의 우수연제상을 수상했고 대한당뇨병학회 연구비 및 교육연구비 수혜, 국제학회 Travel grant 등 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알림
박도영
2012.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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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혈액 수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훈련이 진행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비상혈액수급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상황시를 대비, 위기대응 역량을 배양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혈액분야를 추가하여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도상훈련이다.비상혈액수급 도상훈련은 대형백화점 화재발생 및 건물붕괴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정상황을 설정하여 국무총리실, 국방부, 소방방재청, 경기도 및 대한적십자사 등 10개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기존의 보여주기식 훈련형태와는 다르게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대형재난 발생시를 대비하여 항상 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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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5일 말라리아의 본격적인 유행 시기를 앞두고 위험지역 거주자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11 malaria report"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216만 명 이상이 말라리아에 감염됐으며, 이 중 65만5000명이 사망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사람에게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열대열말라리아(Plasmodium falciparum), 삼일열말라리아(Plasmodium vivax), 사일열말라리아(Plasmodium malariae), 난형열말라리아(Plasmodium ovale) 등 총 4종으로 대부분의 감염은 열대열말라리아와 삼일열말라리아다. 이 중 열대열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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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전용헬기의 응급환자에 대한 치료와 이송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이는 의료기관과 군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운항이 가능해졌기 때문.응급헬기를 주관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23일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사령관 소장 이덕춘)와 응급헬기 운항에 필요한 비행정보 자료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은 "항작사"에 응급헬기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항작사"는 국립중앙의료원에 헬기 운항에 필요한 기상정보와 공역통제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정보의 교환은 양자간에 설치될 정보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 지게 된다.이에 응급헬기는 운항지역 기상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게 됨에 따라 기상악화 등 수시로 바뀌는 기상조건에 대해 사전 대비가 가능해지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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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들의 예비군 훈련 참가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최근 국방부는 일요일 예비군 훈련 14일을 더 추가한 새로운 휴일 예비군 훈련 일정을 발표했다.이 내용을 접한 의원협회는 24일 "국방부가 발표한 2012년도 휴일 예비군 훈련 일정에 따르면 비교적 훈련 받기 좋은 날씨인 6월, 9월, 10월에 대거 편성됐으며 수도권 위주에서 지방으로도 기회를 확대했음은 물론 대전 지역에만 편성돼 있던 기존 일정에서 충남 아산, 충북 청주 등이 신설됐고 부산 진구, 강서구, 동래구, 연제구 및 남구에서도 3일간의 일요일 훈련이 추가 신설됐다"고 회원들에 알렸다. 또 "서울 지역 5일, 경남 김해지역 1일, 대구 지역 2일, 전남 순천 지역 1일의 추가 일요일 훈련이 신설됐다"며, "휴일 예비군 제도는 예비군의 편의를 위
개원가
하장수
201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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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이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3조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관행화된 시나리오를 따라 이루어지던 기존 현장훈련 방식을 벗어나 자체점검회의와 토의형 도상훈련 형태로 실시된다. 25일에는 대규모 재난발생을 가상한 필수요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2 여름철 재난관리대책"에 대한 자체점검회의가 실시되고, 26일 오후 2시 전국적 민방위훈련과 함께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하게 된다.27일 오후 2시에는 "대형백화점 화재발생 및 건물붕괴로 인한 혈액공급 장애" 가상상황을 설정한 토의형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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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응급의료학회가 창립됐다.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과 함께 항공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한항공, 헬기배치병원 관계자, 대학병원관계자, 응급의료전문가, 소형헬기업체, 한국도로공사, 소방방재청, 국방부 등 정부관계자, 중앙응급의료센터 직원 등 총 78명이 지난달 27일 열린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남대병원 민용일 교수가 초대 항의협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은 배명헌 전 항공작전사령관, 아주대병원 조준필 교수가 선출됐다. 민 회장은 “항의협이 우리나라 항공응급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알림
임솔 기자
2012.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