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응급의료학회가 창립됐다.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과 함께 항공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한항공, 헬기배치병원 관계자, 대학병원관계자, 응급의료전문가, 소형헬기업체, 한국도로공사, 소방방재청, 국방부 등 정부관계자, 중앙응급의료센터 직원 등 총 78명이 지난달 27일 열린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남대병원 민용일 교수가 초대 항의협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은 배명헌 전 항공작전사령관, 아주대병원 조준필 교수가 선출됐다. 민 회장은 “항의협이 우리나라 항공응급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