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라이선싱한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모든 글로벌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최근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신규 글로벌 임상 3상 과제 2건을 각각 미국 임상정보 사이트에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사노피가 당초 계획했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 과제 5개가 모두 착수, 미국 등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사노피는 지금까지 위약과의 비교 임상, 심혈관 위험 검증을 위한 임상, 경쟁약물(트루리시티)과의 비교 임상 등 글로벌 3상 3개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에 한국여자의사회와 웰인터네셔널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는 1981년 서울 봉천동 빈민촌을 시작으로 조손가정 어린이‧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을 지속해왔다. 1983년 여성건강상담소를 설치해 학교‧지역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성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빈민촌 현지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웰인터내셔널(이사장 심호식)은
한미약품은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 신약 후보물질 HM43239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HM43239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후보물질이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세금 감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3분기(연결기준) 23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올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5억원, 94억원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전년 동기 임상 진행에 따른 파트너사 일시적 마일스톤 등으로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으로 이번 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감소했다. 다만 주력 품목들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지속 성장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영업 부문에서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비만·당뇨 당뇨분야에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치료제(NASH), 퇴행성 신경질환, 희구질환 등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2018)에서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 연구결과 8건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LAPS 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들을 동시에
한미약품이 개발한 비만∙당뇨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경쟁약물과 비교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이 추가로 진행된다.메트포르민(광범위 경구용 당뇨약)으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환자 900명을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성분명 dulaglutide)를 비교평가하는 연구다.에페글레나타이드와 트루리시티를 주1회씩 56주간 투여해 약물의 안전성, 혈당조절 및 체중조절 효과, 공복혈당 변화, 저혈당 증상 등을 비교한다.한미약품 파트너사 사노피는 지난 26일 이 같은 내용을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최신 중간결과가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포지오티닙의 최신 임상 중간결과를 구연발표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구연 발표된 내용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중간결과로,EGFR 및 HER2 엑손20 변이 환자군 대상으로시행된 가장 큰 단일 임상데이터이다.포지오티닙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EGFR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부분반응률(PR)
한미약품은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코호트 연구 중간결과, 특정 유전자 변이 환자에게서 종양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이 이달 말 열리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구두 발표될 임상결과 초록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에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및 HER2 exon20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호트 연구 중간 결과가 수록됐다. 특히 HER2 코호트 연구결과는 최초로 공개되는 데이터다. EGFR 코호트 연구는 모집 환자 50명 중 40명에 대한 반응 평가로 진행됐다. 객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앞두고 캠퍼스 리쿠르팅(국내영업부문 현장면접), 라이브 심포지엄(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 자릿수의 채용 인원 규모로 진행되는 하반기 공개채용에는 바이오신약(연구센터), 제제연구(팔탄), 바이오공정연구(평택) 국내영업(전국), 개발(본사) 등 부문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미약품은 전국 주요 도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각지에서 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 복합제 몬테리진의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몬테리진은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인 몬테루카스트 10mg과 3세대 항히스타민제 레보세티리진 5mg을 결합한 이층정 복합제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순천향병원 호흡기내과 박춘식 교수 외 22개 기관에서 시행한 임상 3상(HM-MOLZ-302)으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몬테루카스트 단일제와 몬테리진캡슐을 1일 1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41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 공시했다.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기록한 매출은 전년 동기 기록한 2228억원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순이익은 전년 동기(121억원) 대비 19% 증가한 144억원을 올렸다. 또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증가함ㄴ서 2분기 매출의 20.1%에 달하는 485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8% 증가한 액수다. 올해 2분기 매출에는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 로벨리토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구
최근 국내사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사들은 후원금 전달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 가구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사랑의 하계음악회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전했다.GC녹십자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본인 물품을 기증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바자회,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GC녹십자는 임직원 50여명이 최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사랑의 하계
글로벌 제약기업 얀센이 개발 중인 한미약품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 HM12525A(얀센코드명 : JNJ-64565111)의 확장된 글로벌 임상 2상이 추가로 진행된다. 이번 임상 2상은 당뇨 동반 고도비만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얀센은 지난 17일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이 같은 내용을 정식 등록했다. HM12525A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만·당뇨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중국과 한국을 제외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몬테리진츄정 발매 기념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몬테리진츄정은 국내 최초 소아청소년용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다. 몬테루카스트 5mg과 레보세티리진염산염 5mg을 결합한 딸기맛 복합츄정이다. 지난 4일 서울에서 시작된 심포지엄은 부산(19일)과 광주(26일), 서울(8월 4일/11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8월까지 순차 개최된다. 우선 4일 열린 서울 심포지엄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15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회사의 R&D 전략과 비전, 현재 출시 중인 개량∙복합신약에 대한 학술정보를 나누는 ‘1st Hanmi Weeken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개원의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가 ‘Hanmi R&D ; Now and Future’를 주제로 아모잘탄패밀리, 몬테리진, 라본디 등 개량·복합신약들의 임상적 유용성과 현재 개발 중인 20여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우종수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7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비뇨기 영역 치료제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한미약품은 남성의 음경 둘레를 최대 1년간 확대해주는 비뇨의학과 전문 히알루론산(HA) 필러 구구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구필은 일시적 음경 둘레 확대 적응증을 획득한 유일한 HA 필러 제품이다. 구구필은 체내 유사성분으로 구성된 HA 필러로, 생체적합성 및 안전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환자가 제거를 원할 때도 외과적 수술 없이 효소제 삽입만으로도 처치할 수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이 천식·비염 치료제의 정제를 다양화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미약품은 국내 최초 씹어먹는 딸기맛 천식·비염 동반 치료 복합제 몬테리진츄정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몬테리진츄정은 몬테루카스트 5mg과 레보세티리진염산염 5mg을 결합한 이층정 복합제로, 천식을 동반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8월 물과 함께 복용하는 몬테리진을 출시한 데 이어 딸기맛 츄정을 추가로 발매함으로써 소아청소년의 복용편의성을 높이고, 환자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한미약품(때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열린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아모잘탄과 로벨리토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아모잘탄을 투여한 환자에서 24시간 중심혈압 및 활동혈압의 조절 효과와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에서의 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등을 발표했다. 아모잘탄은 고혈압 치료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사르탄K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로벨리토는 ARB 계열 고혈압 치료성분인 이르베사르탄과 스타틴 계열 고지혈치료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을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자사의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내용을 최근 열린 2018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ASCO에서 발표된 항암신약 후보물질은 미국 스펙트럼에 라이센싱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론티스(Rolontis)와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 미국 아테넥스에 라이선싱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Oraxol) 등이다. 먼저 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 뉴라스타)과의 비열등성 확인 임상3상의 세부결과(ADVANCE study)가 발표됐다. 롤론티스는 올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최 국내 전체 기업 대상 기업윤리 교육에서 ‘CP 운영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업윤리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기업에서 준법·윤리경영을 담당할 사내 전문가를 양성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 산업 분야 122개 기업의 윤리경영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청탁금지법 위반 및 공익신고제도 사례, 윤리경영 글로벌 동향 및 국내 기업실태 진단, 반부패 준법·윤리경영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