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주최 행사서 강연...“한미 윤리경영이 좋은 선례 되길”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기업윤리교육에서 CP 운영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최 국내 전체 기업 대상 기업윤리 교육에서 ‘CP 운영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업윤리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기업에서 준법·윤리경영을 담당할 사내 전문가를 양성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 산업 분야 122개 기업의 윤리경영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청탁금지법 위반 및 공익신고제도 사례, 윤리경영 글로벌 동향 및 국내 기업실태 진단, 반부패 준법·윤리경영 가이드, 기업 윤리경영 사례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미약품은 ‘기업 윤리경영’ 부문 사례 발표기업으로 선정돼 ▲제약산업에서의 CP 중요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체계 수립 가이던스 ▲한미약품의 CP경영 히스토리 ▲ 한미약품 CP 운영 동영상 등을 소개했다. 

또 한미약품의 CP문화 확산 및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이승엽 팀장은 “기업 윤리경영 사례로 한미약품의 CP운영 사례를 발표하게 돼 뿌듯하다”며 “CP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필수사항이란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한미약품 윤리경영이 대외적으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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