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도시서 8월까지 순차 진행...“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옵션 될 것”

한미약품은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몬테리진츄정 발매 기념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몬테리진츄정 발매 기념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몬테리진츄정은 국내 최초 소아청소년용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다. 

몬테루카스트 5mg과 레보세티리진염산염 5mg을 결합한 딸기맛 복합츄정이다. 

지난 4일 서울에서 시작된 심포지엄은 부산(19일)과 광주(26일), 서울(8월 4일/11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8월까지 순차 개최된다. 

우선 4일 열린 서울 심포지엄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15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에서 서울의료원 염혜영 부원장과 인제의대 김창근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One airway one disease : Asthma & AR’, ‘바이러스성 천명과 천식 & 알레르기 비염 : 치료와 모니터링’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우수한 제제기술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유용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소아청소년 천식 환자의 약 80%가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몬테리진츄정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몬테리진츄정이 소아청소년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근거중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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