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유유제약·한미약품 사회공헌활동 실시...음악회·가구제작 등 활동

최근 국내사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사들은 후원금 전달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 가구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GC녹십자는 최근 사랑의 하계음악회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전했다.

먼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사랑의 하계음악회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전했다.

GC녹십자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본인 물품을 기증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바자회,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C녹십자는 임직원 50여 명이 최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사랑의 하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달리 임직원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GC녹십자의 사내합창단인 지오코소의 합창이 진행됐다. 공연이 끝난 후, 합창단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합창곡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GC녹십자 박춘후 과장은 “함께 웃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그동안 공연을 준비하면서 느낀 노고가 눈 녹듯 사라졌다”며 “내 작은 재능이 이웃들에게 즐거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유제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은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 환아복 지원 사회공헌 캠페인 'Youyu Bridge' 후원금 5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유유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장안에화제 시리즈 판매금액 일부인 500만원을 후원했고, 초론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어린이 환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환아복으로 제작해 환아와 가족들에게 전달한다. 

유유제약 최인석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유제약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미약품은 화성시 취약아동을 위한 희망가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화성시 취약아동을 위한 희망가구 제작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미약품의 정기 봉사처인 화성시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미약품 임직원 100여 명(공채교육생 포함)은 5인 1팀이 돼 가구공방 직원들의 도움 아래 서랍장·책상·책장 등 다양한 가구를 제작했다.  

현재 보육원에서 사용 중인 노후된 가구들은 천연원목으로 제작된 새로운 가구로 교체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전무이사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한미약품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모델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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