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1월 1일자로 임원급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한국얀센은 커스터머 엑설런스(Customer Excellence) 국중직 이사, 홍보 및 대외협력부(Communication & Public Affairs) 김지영 이사, 허가 및 비즈니스 퀄리티(Regulatory Affairs & Business Quality) 민향원 이사, 신경정신 및 통증사업부(Neuroscience Business Unit) 박명철 이사, 마켓 액세스(Market Access) 임경화 이사, 재정부(Finance) Stella
연애, 결혼, 출산 포기를 뜻하는 '삼포세대'를 넘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라는 말이 있듯 요즘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는 취업난을 뚫었다 하더라도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오랫동안 간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길을 찾고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다. 인재 발굴·활용을 경영핵심으로 생각하는 기업을 만나면 이들은 더 넓은 세상에 나아갈 기회를 얻기도 한다.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
한달에 1회 주사하는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가 최근 국내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다.한국오츠카제약은 기존 아빌리파이의 LAI(장기지속형주사제) 제형 '아빌리파이 메인테나(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의 300mg과 400mg 용량을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3일자로 허가 승인받았다.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와 달리 LAI 제형인 아빌리파이 메인테나는 월 1회 주사하는 편의성과 낮은 재발률로 처방의 폭을 넓힐 전망이다. 국내에 출시된 기존 LAI 제형은 한국얀센의 인베가서스티나(성분명 팔리페리돈)가 유일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가 2015년 하반기 회원사 사회공헌활동 중 자원봉사활동만을 조사한 결과, 약 28개의 참여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하반기에 글로벌 제약사의 임직원들은 △사회약자층 건강 지원 △환자 정서적 지원 △사내 봉사 동호회 봉사활동 △제약사 전문성 연계(과학교실 등) △지역사회 발전 기여 △동절기 봉사활동(김장, 연탄 전달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4월 KRPI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글로벌 제약사 사회공헌 현황
한국얀센의 에이즈치료제 프레즈코빅스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8일자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HIV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I)인 다루나비르와 코비시스타트의 복합제인 프레즈코빅스정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의 병용 요법'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다.성인환자의 경우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한 경험이 없는 환자, 또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한 경험이 있고 다루나비르에 내성이 없는 환자는 1일 1회 1정을 복용하면 된다.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한 적이 있는 환
일동제약이 서진식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신임 서진식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주립대의 다든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이후 한국얀센에서 CFO(상무), 동원F&B에서 CFO와 건강식품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재무 및 경영 전문가다.
개량신약은 잘만 개발하면 제품 라인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기대할 수 있는 분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국내 허가된 개량신약은 각각 어떤 유형일까.1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KFDC법제학회 1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개량신약 인정범위는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개량신약의 인정범위와 허가특허연계제도, 급여기준 등이 소개됐다. 유형별로 살펴본 55개 개량신약'개량신약의 유형별 사례 및 인정기준'을 주제로 발표한 법무법인 광장 유은경 변호사는 2015년 10월 20일 기준 55개의 개량신약이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가 ‘미국 프리 갈리엥상 2015 최고 약제 (Prix Galien USA Award Best Pharmaceutical Agent)’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프리 갈리엥’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 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제약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임브루비카는 얀센 바이오텍과 애브비의 자회사 파마사이클릭스 (Pharmacyclics)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한 의약품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1일 1회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전체 원외처방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한 품목은 바라크루드였다. 또 상위 100대 품목을 줄세워 분석한 결과 한국MSD와 대웅제약이 각각 가장 많은 7개의 품목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사와 국내사의 100대 품목 비율은 52%와 48%로 다국적사가 조금 더 높았다.상위 품목을 중심으로 3분기 원외처방 조제액 기준 국내 출시 의약품들의 처방 동향을 살펴봤다.처방 선두 바라크루드, 닥+순 선방 기대올해 3분기까지 바라크루드의 강세는 여전했다. 유비스트 3분기 기준 원외처방 조제액 100대 품목을 살펴본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성분명 보르테조밉)가 10월 1일부터 이식 여부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복지부에 따르면, 벨케이드는 이전에 항암치료를 받지 않은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한 65세 미만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4주기 유도치료 또는 탈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4주기(최대 6주기) 유도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이번 급여 확대는 2건의 글로벌3상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PETHEMA/GEM05 연구에 따르면, 이식전 벨케이드와 덱사메타손, 탈리도마
지난 2014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다국적 제약사의 사회공헌활동(CSR), 현재는 어느정도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을까.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최근 발간한 '2015 연간보고서'를 통해 다국적사가 전개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환자 및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후원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당시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기선 의원(새누리당)이 확인했던 다국적사의 사회기여활동 금액 규모는 2013년 금융감독원 공시자료 기준 매출액 대비 0.37% 수준이었다. 이번 KRPIA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금융감독원
동아ST의 불임치료제 고나도핀NF, 마크로젠과 안국약품의 신생아 유전자 이상 진단 G-스캐닝 서비스, 파멥신 이중표적항체 DIG-KT 등 국내 제약·바이오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이 활발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천일 제니스팜 대표가 11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한중 바이오 파트너링 포럼'에서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업체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중국시장 트렌드와 향후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박 대표는 약 20년간 한국얀센과 북경한미약품, 중국얀센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그는 그동안 중국의 제약·바이오업체가 낮은 증권시장 상
338개 제약사 가운데 14.8%에 해당하는 50개사가 급여의약품 청구액은 70.3%를 차지, 제약업계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최근 5년간 건강보험 급여의약품 청구금액 변동에 따르면, 2010년 대비 2011년에 5.16% 증가했고, 2012년에는 약가 일괄인하가 있었던 2012년은 2.64% 감소했다가 2013년과 2014년 각각 1.28%, 1.57%씩 각각 증가했따. 2010년에 비하면 2014년에 총 청구금액은 5.3% 증가한 13조 4491억원이다.심평원은 또 건강보험 청구의약품에 대한
"면역조절제인 탈리도마이드, 레날리도마이드와 함께 벨케이드(성분명 보르테조밉)가 국내에 들어온지 10여 년만에 다발골수종 환자의 생존율은 무려 2배가량 증가됐다. 향후 신약개발을 염두에 둔다면 다발골수종이 만성혈액질환으로 평가될 날도 머지 않았다고 본다."벨케이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한국얀센이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다발골수종연구회 이제중 회장(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이 이같이 전망했다.벨케이드, 10년새 다발골수종 생존기간 2.4년 연장1960년대 항암화학요법부터 1990년대 자가조혈모세포이식, 2000년대 표적치료제에 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법인, ㈜박스터는 최용범(44세) 신임 사장을 7월9일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최용범 신임 사장은 지난 6월 퇴임한 스티븐 챙(Steven Cheng) 사장의 후임이다. 박스터는 “최용범 신임 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글로벌 제약사에 근무하며, 다양한 사업군의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온 전문가”라고 말하며, “그의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여, 박스터의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임
올해 전문약에 일련번호(Serialization)를 단계적으로 부착하는 방안이 시행됐고 내년 보고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제도의 연착륙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2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 '의약품 일련번호 세미나'에서 정부관계자와 제약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일련번호 제도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제도 안정화 2017년, 효과 거둬야 한다" 이고운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은 업계에 일련번호 관련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2017년까지 안정
무리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 추진으로 비용효과성이 떨어지는 항암제에 대해 무분별한 급여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주최로 지난 4일 '고가항암제 급여정책을 둘러싼 쟁점'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그간 항암제는 기존 약에 비해 고가인 경우가 많았고, 비용효과가 낮아 다른 약제에 비해 급여로 등재되는 경우가 적은 편이었다.정부는 암, 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을 시행하면서, 항암제에 대해 위험분담제를 도입했다.또한 기존의 항암제에 대해서는 급여범위를 확대하고, 비용효과성이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서튜러(성분명 베다퀼린푸마르산염)가 5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서튜러는 결핵균의 에너지원 생성에 필수적 효소인 마이코박테리아(Mycobacteria)의 ATP(아데노신 5’-3삼인산염) 합성효소를 억제해 결핵균의 복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2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서튜러는 18세 이상 성인의 다제내성 폐결핵(MDR-TB: Multi-Drug Resistant Tuberculosis)에 대한 병용요법으로 식
인구 노령화에 의한 치매 환자의 증가로 중추신경(central nervous system, CNS) 치료제 시장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심혈관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시장을 뒤이은 수요만큼이나 제약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오리지널 블록버스터의 특허가 만료되거나 제네릭이 출시됨에 따라 다국적사끼리 혹은 다국적사가 국내사와 함께 코프로모션 등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는 상황이다.이에 국내 CNS 치료제 시장 규모는 어떠하며 지난 5년간 주요 품목은 무엇인지,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되는지 조명해봤다.4250억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