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출신

▲ 박스터코리아 최용범 대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법인, ㈜박스터는 최용범(44세) 신임 사장을 7월9일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최용범 신임 사장은 지난 6월 퇴임한 스티븐 챙(Steven Cheng) 사장의 후임이다.

박스터는 “최용범 신임 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글로벌 제약사에 근무하며, 다양한 사업군의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온 전문가”라고 말하며, “그의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여, 박스터의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임명하게 됐다” 고 밝혔다.

최용범 신임 사장은 최근까지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런던 본사에서 순환기 제품의 인터내셔널 마켓을 총괄하는 디렉터로 근무했다. 최 신임사장은 1995년 한국얀센 영업담당으로 커리어를 시작, 이후 한국릴리와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등의 글로벌 제약사에서 영업, 마케팅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최용범 신임 사장은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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