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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0~21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60여 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해상(주)과 '제 9회 의료분쟁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중병협은 지난 4월 10일 의사 및 병원배상 책임보험 단체협약 9차년도 갱신을 하면서 2014년에도 의료분쟁 세미나를 시행키로 한 바 있다.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설립과 국민의 다양한 정보획득 기회 증가, 그리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중병협은 실무담당자에 대한 법률 현안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하는데 비중을 크게 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지난
병원·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4.06.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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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병원계 직역모임이 출범한다. 지역거점병원들의 협의회가 바로 그것.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오는 13일 열리는 제24차 정기총회 행사에 앞서 오후 3시에 '(가칭)지역거점병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협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19인의 발기인 대회를 갖고 목포한국병원 류재광 원장을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면서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류재광 준비위원장은 "화재 진압 시 초기대응이 중요한 것처럼 국가적 재난발생시 현장 근처에 있는 인근병원의 초기 의료활동이 원활히 진행돼야 소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6.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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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24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와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제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한다.학술세미나는 빅데이터 활용사례 발표와 의료민영화에 대한 올바른이해, 그리고, 효율적 인사관리를 위한 직원면접 및 채용의 노하우, 세무조사에 대비한 회계자료 정리방안, 중소병원의 주요이슈 사항소개 등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오후시간대에 개인정보보호 관련 관심을 감안하여 정보화세션을 별도 분과로 마련하여 EMR업체(이메디정보기술, 엔지테크)의 솔루션 소개와 정보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6.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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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가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014년 시간제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근로자가 사업주와 협의하여 근로시간, 업무시작과 종료시각 등 근로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로서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이면서 무기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는 것을 핵심이다.의료기관의 경우 환자가 집중하는 시간대에 근무자를 집중배치하여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실례로 미즈메디병원과 대전선병원 등에서는 시간제 일자리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효과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4.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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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은 최근 현대해상화재보험(주)과 제9차년도 의사·병원배상 책임보험 단체가입을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조인식에는 중병협 백성길 회장, 김상일 총무위원장과 현대해상 조용일 전무, 백철현 상무, 정신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중병협은 "2006년 현대해상과 업무협약 이후 매년 보험 가입 병원이 증가해 현재 200여 병원에서 연간 450여 건의 의료사고를 처리하고 있다"면서 "단체협약 조인식을 통해 회원 병원들이 안심하고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4.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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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에서 연이어 입법발의되고 있는 '환자안전법안'에 대해 병원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대한중소병원협회 반발에 이어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도 여야가 발의한 '환자안전법안'에 대해 4일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지난달 17일 오제세 의원이 대표발의한 '환자안전 및 의료질향상에 관한 법률제정안(일명 종현이법)'에는 의무 인증에 대한 규제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법률안의 철회를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이 법안은 환자안전 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환자안전의 질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2.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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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임수흠 부회장과의 회동에 대한 지나친 확대 해석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이는 회합 이후 중소병원계가 병협과 노선을 달리하면서 의협과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등의 분석이 뒤따르자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 것.백성길 회장은 이번 회합은 중소병원계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라는 큰 틀에서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며, 원격의료와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문제와 같은 일련의 현안은 대한병원협회에서 정한 입장을 기초로 생각을 나누었다고 밝혔다.덧붙여 37년간 지속돼 온 저수가 체계와 같은 의료현안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의협과 병협이 힘을 합해 대응이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1.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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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해영 회장은 15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의협 부회장)과 긴급회동을 갖고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동에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의료제도 관련 현안과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관치의료제도 등에 대해 장시간 의견을 나눴다.백성길 회장은 "현재 의협이 의료현안에 대해서 잘 대처하고 있다"며, "의협의 주장에 중소병원협회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 의협도 중소병원협회가 당면해 있는 여러 가지 제반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해영 회장은 "원격의료·영리병원 중단 등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건강권 차원에서 장·단기의 의료제도 개혁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1.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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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관계자들은 너나 없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중소병원 위기는 근거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20일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창립 기념행사에서 '위기의 중소병원'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이 중소병원은 현재 구조 하에서는 해답이 없다고 말하자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중소병원은 위기가 아니라고 반박했다.김 교수는 산업이 위기라면 기업의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중소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고, 지표상으로만 보면 병상수와 의료비가 증가했다며 에비던스가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김 교수는 중소병원들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기존 병상의 가동률이 70% 밖에 안 됨에도 병원 옆에 또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1.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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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방의료원 지원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 계획에 중소병원계가 반발하고 있다.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료취약지 거점 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 거점병원 지원정책에 지방 중소병원도 포함해 합리적으로 이행할 것을 강력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2012년 2월 전부개정된 공공의료에관한법률에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을 충분히 확보해 의료의 균형발전과 국민의 공공보건의료를 책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2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관련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어떠한 발표나 조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는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나, 도대체 어디가 의료취약지이며, 거점의료기관인지도 논의조차 제대로 해 본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특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1.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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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들도 원격진료를 반대하고 나섰다. 중소병원을 배제한채 동네의원을 대상으로한 이번 개정안은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31일 정부의 '원격진료'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특정질환에 대해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전국민 건강보험 가입과 지역제한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있는 우리나라 현실과는 맞지않는다고 지적했다.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중인 만성질환자, 노인, 장애인에 대해 원격진료를 통해 무조건 의원급 의료기관 만을 이용토록 하는 것은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권을 제한하는 제도며, 처방약 전달에 대한 대안도 없어 정보통신기기 판매만을 종용하는 특정산업에의 특혜를 주기위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1.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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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7월 1일부터 자보환자 심사를 심평원에서 하고 있으나, 기대했던 30일 이내 치료비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지연지급에 보험사의 심사청구 민원제기로 인한 지속적인 지급 지체도 개선을 강력 요구했다.현행 자동차 배상 보장법에서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진료기록을 기초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준해 치료비용을 청구할 경우 30일 이내에 그 비용을 심사해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나, 심평원에서 진료심사를 하면서 길게는 두 달을 넘기고 있다.게다가 30일이 초과할 경우 지연지급에 대한 이자를 15~25%범위내에서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심평원이나 보험사는 모르쇠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이에 중병협은 대다수의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10.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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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일차의료를 살리기 위해서 상급종합병원은 고용된 직원들 때문에라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이도, 저도 아닌 '낀 병원' 같은 신세인 중소병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중소병원장들은 경영자라는 이유로 자칫 세무조사, 현지조사 등에 부딪힐까 아무 말 하지 못하면서도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 그나마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던 전문병원, 개원 문턱이 높지 않던 요양병원의 사정도 그리 좋지 않아 보인다.병상은 비어가는데 악재만 쌓여가는 중소병원중소병원의 문제는 빅5병원 위주의 병상수 확대와 함께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으면서 시작됐다.국회입법조사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필요한 급성기 병상수는 21만 7020개이지만 실제 공급된 병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10.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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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이 제3회 대한중소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준우승은 대우병원이었다.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13개 회원병원팀과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대한중소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아침 9시부터 3개조로 편성된 예선리그전을 거쳐 각 조 1위팀과 전체 4위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갖는 최대 5경기를 치루는 강행군으로 진행했다.백성길 회장은 “중소병원의 어려움은 익히 알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속에서도 이렇게 건강을 유지하고, 강건한 모습으로 전국에서 묵묵히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회원병원의 노고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서나마 회원병원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정보교류의 소중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0.04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