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400여명의 병원 입원 환자와 지역 어르신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이사장 김옥희, 원장 한일우)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400여명의 병원 입원 환자와 지역 어르신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개원 기념 음악회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이 심 대한노인회장, 심윤조 국회의원, 박식원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홍정룡 대한중소병원협회장, 김선태 참예원의료재단 이사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세계 최고의 요양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해 선율의 깊이를 더했다. 

이 병원은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복지부와 서울시·강남구 등의 지원을 받아 참예원의료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강남구가 세곡동에 총공사비 426억원을 들여 307병상 규모로 건립돼 지난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하고 있다.

음악회에는 서울대 SNU중창단, 소프라노 박주현 씨 등이 출연하여 1시간 30분 동안 경복궁 타령, 축배의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병원 입원환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하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 전문치료병원으로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한방 등 7개의 진료과와 양ㆍ한방 협진의료를 통해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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