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이 '2018 국제 전신 홍반성 루푸스(SLE) 유전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류마티스내과)팀이 중국과 함께 공동 개최하며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 창바이산 국제호텔에서 열린다. 배 교수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국제 전신 홍반성 루푸스 유전학 심포지엄'은 한국과 중국의 정부 연구기관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구 업적이 탁월한 연구진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심포지엄의 주요 주제는 △한국과 중국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 박용천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박 교수는 지난달 28일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제18회 환태평양 정신의학회(PRCP)총회'에서 부회장 재선에 성공했다. 환태평양정신의학회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 정신의학회로, 박 교수는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3연속 부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박 교수는 한양의대 부학장, 한양대 교수평의원회의장, 한양대 대학평의원회의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차기 이사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 오재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오 교수는 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명됐으며,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오 교수는 한양의대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학술·간행·섭외·국제이사·감사 등을 역임했고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총무·교육·간행·국제이사 등을 지냈다. 또 미국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 종신펠로우(FAAAAI),
한양대병원과 한양대 구리병원이 '2018년 후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한양대병원은 28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병원에서 봉직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8명의 정년퇴임자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광현 병원장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금의 한양대병원이 있을 수 있었다"며 "지금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인생에서 못다 이룬 꿈을 이루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양대병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셔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양대의료원이 '제2회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14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가노이드', '진광준 Lecture', '유전자 편집'을 주제로 열린다.'오가노이드'를 주제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이상훈 교수(한양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가 좌장을 맡고 △신근유 교수(포스텍)가 '조직 재생과 암 생성의 방광줄기세포(동물에서부터 미니 장기까지)' △유종만 교수(차의대)가 '오가노
최근 'DPP-4 억제제를 사용한 당뇨병 치료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좌장은 늘푸른 내과 김동규 원장과 인제의대 박정현 교수가 맡았으며 한양의대 유성훈 교수, 중앙의대 김현민 교수, 제주의대 고관표 교수, 가톨릭의대 최범순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한양대 구리병원이 '2017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병원 동상'을 수상했다.6월 25일 더 클래식 500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질병관리본부 주관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활동보고회'에서 구리병원은 의료관련 감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구리병원은 지난해 5월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권역중심병원으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해 왔다. 권역중심병원으로서 권역참여병원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감염예방관리 교육과 의료
한양대 구리병원 오재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단독 저자로 집필한 영문 교과서 'Pollen Allergy in a Changing World'가 출간됐다.이 책은 'Nature'를 출판하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Springer사에서 지난달 30일 출판돼 현재 Amazon, Google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또 미국 하버드대학, 영국 옥스퍼드대학, 미국 스탠퍼드대학 등 세계 여러 유수대학 도서관에 구비돼 있으며, 미국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AAAAI), 유럽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EAACI) 2018년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과 구리시보건소(보건소장 신현관)가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매진단평가 및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약속했다. 협력의사에는 구리병원 이호선 교수(정신건강의학과)를 위촉했다.신현관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좀 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호선 교수는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
연초부터 전국 각 대학병원들이 입원전담전문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파격적인 제안도 눈길을 끈다.11일 내과학회에 따르면, 현재 임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전국대학병원 및 중소병원 20곳이 의사를 채용하고 있다. 현재 이들 병원은 45~50병상의 시범사업을 시행중인데 여기에 필요한 2~5명의 전문의 인력을 채용중이다.서울지역의 경우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사울아산병원, 을지대병원(노원), 강동성심병원이 의사 확보에 한창이다.삼성서울병원의 경우 5명을 채용중인데 모두 입
심혈관질환 환자들은 일상생활 중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느꼈을 때 병원을 찾아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한다. 우리 몸은 그 전부터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해 심혈관질환이 진행된 후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것이다. 이에 학계에서는 심혈관질환을 최대한 빨리 진단하고 일찍 치료를 시작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치료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가 있다. 일상에서 움직임, 걸음 수, 심박수 측정에 활용됐던 웨어러블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제12회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사랑의실천홀에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임상간호연구 논문과 학위 논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간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상간호연구 논문은 △임상간호사의 역량이 재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의료기관 인증제 인식과 직무스트레스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근거기반 실무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 신념이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중환자실 내 지속적 신대체 요법과 관련된 간호업무 및 수행능력
한양대 구리병원 박용천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차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박 교수는 25일 63빌딩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박 교수는 '경청과 겸청의 리더십·통합의 리더십·확정의 리더십'을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유관단체와의 협력으로 정신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관련 법규들을 정비, 회원들의 권익증진 및 보호, 환자에 대한 충분한 진료 여건 조성 등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제22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재민 병원장, 한동수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 발전에 공로가 큰 교직원과 부서에게 모범직원상과 우수 부서상이 수여됐다. 김경헌 의무부총장은 "구리병원이 어려운 의료 환경에서도 경기 동북부의 대표적인 의료시설로 우뚝 서게 된 원동력은 교직원 여러분 모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이 치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27일 오전 10시 한양의대 계단강의동 401호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치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열린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 김희진 교수와 한양대 구리병원 최호진 교수가 배우 박철민 씨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를 대담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치매학회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
한양대 구리병원 박예수 교수(정형외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선정한 2017년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척추, 골다공증 분야와 류마티스 질환 분야의 희귀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 분야에서는 2017년 유럽골다공증학회 좌장으로 초청받고, 대한골다공증학회의 학회장으로 아시아 골다공증 연합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한양대 구리병원 김대호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제27차 국제EMDR협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6일 미국 워싱톤주 벨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Treatment retention and medication compliance in adult outpatients with PTSD with and without EMDR therapy' 연구를 발표했다.김 교수는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상후 스트레스로 약물치료를 받은 184명의 환자을 분석했다. 그 결과 트라우마의 심리치료인 EM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심혈관센터를 확장했다.구리병원은 최근 늘어나는 심혈관질환 및 부정맥 환자의 진단과 시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심혈관센터를 확장했으며,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새롭게 오픈한 심혈관센터는 시술실을 2개로 늘렸고, 기존 장비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인 AlluraClarity 시스템을 도입해 완전 자동화한 영상처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AlluraCarity는 양면 혈관조영 기능, 삼차원 입체영상기능, 3D 워크 스테이션 기능을 구비한 양면 디지털 혈관 조영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26일 내·외빈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구리병원은 구리·남양주시의 개발로 인해 해당 지역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신관 신축으로 건강증진센터 개설, 심장센터 확충,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경기 동북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제2의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완공된 신관은 지하6층,지상5층(부지면적1814㎡, 연면적 1만1513.94㎡) 규모로 건립됐다. 층별 시설로는 △지하6-2층 주차장△로비 층(지하1층) 건강검진진료센터△1층 건강증진센터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유·소아의 급성중이염에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항생제 처방률 △투약일수일 △성분계열별 처방 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구리병원의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49.8%로, 전체 평균인 82.97%보다 월등히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급성중이염은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특히 유·소아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