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퇴임식 열려…한양대병원 8명·구리병원 7명 정년 및 명예퇴임

▲ 한양대병원은 28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한양대병원과 한양대 구리병원이 '2018년 후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한양대병원은 28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병원에서 봉직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8명의 정년퇴임자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금의 한양대병원이 있을 수 있었다"며 "지금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인생에서 못다 이룬 꿈을 이루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양대병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셔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양대 구리병원은 28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구리병원은 28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후반기 정년 및 명예 퇴임자는 피부과 유희준 교수, 운영지원국 김은철 선임부장, 건강증진팀 장지희 부장, 감염관리팀 이종숙 과장, 간호국 최도전 과장, 이종희 과장, 김경화 과장 등 7명이다.

김재민 병원장은 "구리병원은 성장과 발전에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는 여러분의 노고를 기억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과 성장으로 여러분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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