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9 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는 'Atorvastatin의 국내 임상결과와 허혈성 뇌졸중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한림의대 김두만 교수가 좌장을, 고려의대 주형준 교수와 한양의대 고성호 교수가 차례로 강연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질의응답 내용을 요약·정리했다.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Atorvastatin 임상연구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16년 기준 약 1,0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매우 많다. 치료받고 있는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87.8%는 단일요법으로 스타틴을
한양대 구리병원 한동수 병원장의 부친 한천석 장로가 9일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하관 예배 일사 : 2019년 10월 14일 (월) 오후 3시△장소 : Forest Lawn- Memorial Parks (Hollywood Hills) 6300 Forest Lawn Drive, Los Angeles, CA 90068△연락처 : 213-321-2224/ 213-322-7052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 오재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필하모니아의 사계 IV'를 출간했다.이번 출간으로 전 4권 완간이 10년 만에 완성돼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501(전 4권)' 세트로 새롭게 출간했다. '필하모니아의 사계' 시리즈는 '필하모니아의 사계'가 처음 출간된 2010년 교육부 청소년우수도서로 선정된 이래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그 후 시리즈 II, III, IV가 출간됐고 마침내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 501'이 완성됐다.오 교수는 "무엇보다 클래식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 최호진 교수(신경과)가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치매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함께 정책 자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활동하는 등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의 치료·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그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구리병원 신경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신경과학회 정회원, 대한치매학회 정회원 및 총무이사 등 학회 활동을
최근 '염증성 장질환에서 infliximab 바이오시밀러(Remsima®)의 최신 연구 결과와 미래 역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좌장은 김주성 교수(서울의대), 한동수 교수(한양의대), 김성국 교수(경북의대)가 맡았으며, 김영호 교수(성균관의대), Shomron Ben-Horin 교수(이스라엘 텔아비브의대), 박상형 교수(울산의대), 박동일 교수(성균관의대)가 각각 강연했다. 본지는 이날의 강연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Infliximab 바이오시밀러의 과거와 현재, 미래오리지널 Infliximab 동등성 입증한 CT-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이 뇌기능개선제 카니틸의 국내 환자 대상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국제알츠하이머협회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카니틸 임상 4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카니틸 임상 4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됐고, 발표는 중앙보훈병원 양영순 교수(신경과)가 맡았다. 카니틸 임상 4상은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국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도네페질 단독투여군과 카니틸 병용투여군의 투여 후 28주 후 MoCA-K(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점수 변화량을 비교했다. 해당 임상
최근 ‘치매 진단 및 치료와 choline alphoscerate 병용요법의 효과’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좌장은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뇌건강센터장이 맡았고, 한양의대 최호진 교수, 카메리노의대 Francesco Amenta 교수가 각각 강연했다. 본지는 이날 강연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치매 진단 및 치료 치매의 진단 DSM-V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5th)에 따르면 치매는 환자의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인지기능 저하가 표준적 검사에 의해 확인되고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여러 동반질환을 앓고 있는 80세 이상의 여성에게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골다공증 약물 투여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일반적으로 90세 이상 여성은 약 33%가 고관절 골절, 기능 저하로 고생하고, 이후 너싱홈에 거주하거나 결국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노쇠한 여성의 고관절골절은 노인 건강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골다공증 약물을 예방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노인의 남은 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문제는 8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서울병원(이하 한양대병원)과 한양대 구리병원(이하 구리병원)이 독자적이고 독립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앞으로 한양대의료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한양대의료원 최호순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한양대병원과 구리병원을 독자 경영체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리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양 병원의 역할이 다르기에, 각 병원의 특성에 맞는 가치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양대의료원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최호순 의료원장은 30일 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15일부터 진료비 하이패스(Hi-Pass)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비·검사비 수납을 위해 매번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는 환자의 신용카드 정보를 암호화해 병원에 등록해 놓고 진료 당일에 추가 검사 등으로 비용이 발생한 경우 중간수납을 하지 않고 수납창구 방문 없이 일괄 결제하는 빠르고 편리한 후불 결제 시스템이다.이전에는 진료나 각종 검사를 받기 전 수납창구를 방문해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3월 11일자로 한양대의료원 임원단 인사를 단행했다.△교무부학장 박훈기 교수(가정의학교실)△학생부학장 박기철 교수(정형외과학교실)△의학과장 최중섭 교수(산부인과학교실)△부원장 송순영 교수(영상의학과) △기획조정실장 김혁 교수(흉부외과)△수련교육부장 이형중 교수(신경외과)△수련교육부장 이혜순 교수(류마티스내과)△병원장 이오영 교수(소화기내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 박예수 교수(정형외과)가 대한척추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23일 삼성의료원 암병원에서 열린 제8차 대한척추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척추종양학회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척추종양학회는 종양 치료에 관심 있는 정형외과, 병리과, 방사선과, 방사선 종양학과, 혈액 종양내과 등의 다양한 과가 협력하는 학회로, 척추 종양 치료의 중추적인 학회로 활동하고 있다.박 교수는 대한척추외과 감사,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 골다공증 연구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프롤리아(성분 데노수맙)가 골다공증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확대된다. 그러나 치료 중단 시 다발성 척추골절 위험을 포함한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의료진과 환자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다공증 2차 치료에 급여가 적용되던 프롤리아가 약가 협상끝에 1차 급여확대가 결정됐다. 내달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프롤리아는 FREEDOM 임상연구를 통해 척추, 고관절 등의 주요 골절부위에서 위약 대비 우수한 골절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에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이 '제11, 1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6일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전임 김재민 병원장은 "재임 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신임 한동수 병원장은 "전임 김재민 병원장님의 노력으로 신관신축, 본관 리모델링 등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경기동북부 거점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할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1일자로 총 8인의 신임원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 교수(소화기내과)△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보건대학원장 한중수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병원장 윤호주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 △병원장 한동수 교수(소화기내과) △부원장 이승환 교수(이비인후과)△기획조정실장 이규용 교수(신경과)△병원장 유대현 교수(류마티스내과)△병원장 김혁 교수(흉부외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퇴원한 정신질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법적 시스템이 있었다면 고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을 막았을 겁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건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를 어떻게 치료받게 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故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에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중증 정신질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안전하고 편견없는 치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가 사법입원제도를 전면 도입하고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구리병원은 내년 1월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 이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진료비 계산·심사, 사후관리 시스템, 실무자 교육, 시뮬레이션 운영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신포괄수가제를 도입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험이 적용돼 입원진료비에 대한 환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신포괄수가제는 입원료, 처치 등 진료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를 포괄수가로 묶고, 의사 수술·시술 등은 행위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 신현구 교수(응급의학과)가 국립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신 교수는 지난달 28일 라마다 서울동대문 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의료원장상은 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에 기여하는데 큰 공로가 인정된 우수 의료지도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신 교수는 구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여러 공적 사업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이 '제10회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12월 1일 오후 1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한양대병원 김주한 교수(신경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일곱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신경계질환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열린다. 한양대병원 김명호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 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국가치매 책임제'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최근 '당뇨병 환자의 새로운 약물 치료 전략'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한양의대 김동선 교수가 맡았고 인제의대 노정현 교수와 한양의대 유성훈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본지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