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이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생활속의 응급처치'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는 최혁중 교수(응급의학과)가 더위 관련 질환을 포함해 생활 속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연했다.최 교수는 "더위로 인한 일사병, 열실신, 열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선 더위 관련 예보를 확인하고, 열사병 예방지수가 높은 경우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최근 '염증성 장질환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양의대 한동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의대 박재준 교수, Oxford University의 Dr. Satish Keshav가 차례로 강연하고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질의 응답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서울 강남역에서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해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줬다. 피의자로 지목된 김모 씨(34)는 급성기 악화 조현병 환자로 여성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이상행동을 넘어 물리적 형태의 공격성으로 인한 극단적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이뤄진 김 씨와의 프로파일러 면담 내용을 요약하면 김 씨는 진술 전반에서 "2년 전부터 여성들이 나를 견제하고 뒤에서 험담한다"고 말하며 여성에 대한 반감과 피해망상을 드러냈다. 이에 경찰은 김 씨의 범행이 단순히 여성혐오에서 나온 증오범죄(헤이트크라임)가
한양대구리병원 홍보마케팅팀 김영일 계장이 지난 2일 남양주시청 대강당에서 봉사와 선행 실천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계장은 매년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코스모스 축제’에서 ‘건강체험한마당’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고, 구리시와 남양주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칼럼을 운영하여 건강지식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그는 “한양대구리병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중심으로 재능기부와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병원이 지역 주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9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16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재민 병원장, 박훤겸 부원장, 이규용 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해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연수강좌는 1,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1세션은 김재민 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가 ‘노년의 배뇨장애 및 성기능 장애’, 심장내과 신정훈 교수가 ‘혈압 치료의 최신 경향 및 항고혈압제 선택 전략’, 혈액종양내과 원영웅 교수가 ‘함께하는 암생존자
최근 '당뇨병 환자의 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임상적 접근'에 관한 좌담회가 개최됐다. 가톨릭의대 김성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희의대 황유철 교수, 순천향의대 목지오 교수,세종병원 김종화 과장, 아주의대 김혜진 교수가 차례로 강연한 후 토론이 진행됐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를 맡은 심장내과 박환철 교수는 “맥박이 일정하지 않는 것을 부정맥이라 하고 부정맥의 가장 많은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다”라며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부정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부정맥 검진을 자주 받아볼 것”을 권고했다.또한 박 교수는 “부정맥중 하나인 심방세동은 허혈성 뇌졸증(중풍)과 관련이 깊고 심방세동의 예방과 진단 시 치료를 잘 해야 중풍을 예방할 수 있고 삶의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심평원은 유방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3년부터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부 기관 간 진료편차를 줄이기 위해 2014년 진료분에 대한 3차 평가를 시행하였다.이번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18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유방암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환자의 진료분에 대한 평가이며 ▲유방암 가족력 확인 여부 ▲항암화학요법 기록 비율 ▲수술 후 적기 보조요법 시
한양대구리병원 간호국은 지난 4일 본관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15년도 신규간호사 첫돌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첫돌잔치 행사에서는 케잌 커팅과 돌잡이를 시작으로 신규간호사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사진전 및 축하 영상 상영과 선배들이 작성한 롤링페이퍼로 감동을 나눴고,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한 선배간호사들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김재민 병원장은 “환자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 적극적인 자세, 선배간호사에 대한 존경, 병원에 대한 애사심 등 초심을 잃지 말고, 2016년 우리병원의 Catchph
▼보직발령 ▲홍보실장 겸 대외협력실 부실장 신경외과 정진환 교수 ▲의무기록실장 류마티스내과 이혜순 교수 ▲중환자실장 호흡기내과 김태형 교수▼보직교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오영하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박기철 교수 ▲재활의학과장 한승훈 교수 ▲신경과장 이규용 교수 ▲류마티스내과장 방소영 교수 ▲산부인과장 이정한 교수 ▲정신건강의학과장 김대호 교수 ▲진단검사의학과장 박일규 교수 ▲치과장 박원희 교수 ▲감염내과장 김지은 교수 ▲핵의학과장 김용수 교수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4일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건강강좌 강사로는 소아청소년과 김자혜 교수가 나섰으며, 김 교수는 ” 소아시기의 연간 키 성장은 4~6cm이며 사춘기 시기에는 8~10cm의 성장속도를 보이고 이후 성숙기까지 성장속도가 감소하는 시기를 거치게 된다”며 “단 한 번의 키 계측치로는 과거의 성장속도를 반영할 뿐이지만 최소한 6개월 혹은 일년 간격으로 측정한 성장속도는 현재의 성장동태를 잘 반영하므로 학교 신체검진 및 영유아 검진등의 자료를
최근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NOAC의 임상 경험’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원광의대 김남호 교수가 맡았으며 한양의대 박환철 교수, 성균관의대 박승정 교수가 차례로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한양대의료원(의료원장 김경헌)이 새로운 이미지와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였다.한양대의료원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 동안 원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2016년 새로운 마음가짐과 이미지로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했다.공모전에는 총 241작품이 접수됐고, 3차에 걸친 치열한 심사와 접전을 거쳐 병원별 각각 2개씩의 작품을 대상과 우수상이 선정됐.한양대병원은 대상으로 황호정(간호국 간호사) 교직원의 '생명은 사랑으로부터, 사랑은 한양으로부터!', 우수
폐암치료를 하는 일선 종합병원에서 방사선종양학과와 핵의학과 전문의가 필요인력의 절반가량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 치료 질 부문에 대한 평가에서는 의료기관 10곳 중 8건 이상이 1등급으로, 진단적 평가, 수술영역, 항암화학요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위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최초 공개한데 이어 '폐암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심평원에 따르면, 종합점수 산출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연 10건 이상의 폐암치료를 실시한 93기관 중 1등급은 79기관(84.9%)으로
올해 최초 공개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굴지 대학병원을 비롯한 병원계 대다수가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따내 전반적으로 의료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서울백병원과 보훈병원, 포항성모병원 등 세 곳은 3등급, 대림성모병원과 메리놀병원은 나란히 4, 5등급을 받아 체면을 구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 하반기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같은 '위암 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종합점수 산출 대상기관 95개 기관 중 1등급은 85개 기관(89.5%)으로 전국 각 지역에 고르게
최근 '광선각화증 치료 해외 가이드라인 리뷰'를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연세의대 정기양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해외 가이드라인 소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가이드라인 및 이날의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한양대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준호 교수와 민아란 전임의가 지난 2015년 11월 2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WPAIC 에서 Best Poster Award 를 수상했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Variables Linking School bullying and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in South Korea' 로서 청소년의 자살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서 학교환경의 문제가 갖는 중요성을 밝혀낸 연구이며 조기 개입을 통해 자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한 논문이다
"이대로 간다면 우리나라 내과의 미래는 암울하다."최근 내과 전문의들은 현실적이지 못한 급여기준과 일방적인 심사삭감으로 인해 기본적인 진료행위마저 발목 잡힌다고 토로한다. 또 해마다 이슈가 되는 전공의들의 내과 기피현상 역시 저수가 문제와는 떼어놓고 보기가 힘든 상황.지난 11월 27일 성료된 소화기연관학회 합동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갔다."내시경 수가, 이게 말이 됩니까?"…현실 외면"소화기내과의 현 보험급여 기준은 현실을 외면한채 심각히 왜곡됐다." 보험정책 심포지엄 세션에 첫 연자로 나온
"현재 소화기내과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임상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채 심각하게 왜곡됐다."27일 소화기연관학회 합동 추계학술대회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소화기내과 분야 보험이슈가 거론됐다. 이날 보험정책 심포지엄 세션에 연자로 나온 한양의대 소화기내과 은창수 교수(한양대 구리병원)는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특히 은 교수는 소화기 분야 건강보험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크게 세 가지로 정리했다. 현재의 비현실적인 의료수가로 △ 내시경 수가 △ 소독 수가 △ 내시경 시술 및 부속기구의 급여기준 문제점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상윤)가 수도권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뇌 과학교실'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멘토링 뇌 과학교실'은 대한치매학회 소속 의료진이 중·고교를 방문해 뇌 과학 관련 강의 및 의료 분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멘토링 뇌 과학교실'은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광주 광남 고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강사: 한양대학 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교수), 수도권 지역 학교를 순회하며, 의료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진행했다(강사: 명지병원 신경과 한현정교수, 보바스병원 신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