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동수 병원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장·시설 확충한 병원 만들 것"

한양대 구리병원은 6일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11, 1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양대 구리병원은 6일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11, 1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이 '제11, 1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6일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전임 김재민 병원장은 "재임 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한동수 병원장은 "전임 김재민 병원장님의 노력으로 신관신축, 본관 리모델링 등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경기동북부 거점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장, 시설 확충 등으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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