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부 지역 응급의료체계 기틀 마련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신현구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 신현구 교수(응급의학과)가 국립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지난달 28일 라마다 서울동대문 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의료원장상은 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에 기여하는데 큰 공로가 인정된 우수 의료지도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교수는 구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여러 공적 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주체적으로 수행하면서 경기도 동부 지역의 응급의료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신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정회원,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정회원, 미국심장협회 전문심장소생술강사, 대한심폐소생협회 한국전문소생술강사, 대한외상소생협회 한국전문외상처치술강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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