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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시킬 여야의 후보 공천작업이 사실상 완료된 가운데 국회 입성의 꿈을 품고 공천에 도전한 의사 출신 신청자들의 당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9일 새누리당은 서울과 호남 등 무공천 지역을 제외한 전국 246개 선거구 중 231개 지역구 공천을 끝냈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로 지역구 공천을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 9차례의 공천을 통해 231명의 지역구 공천을 확정한 새누리당에 이름을 올린 의사출신 후보는 서울 송파갑에 공천 된 박인숙 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를 비롯, 18대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위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 신상진 의원이 성남 중원에, 안홍준 의원이 마산을에, 정의화 의원이 부산중동구에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다. 야당도 공천 마무리단계에 한창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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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들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느끼는 어깨질환은 대개 중년의 여성들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양한 레저문화의 발달과 반복적으로 팔을 움직이는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그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원인 또한 다양해졌다. 이대목동병원은 늘어나고 있는 어깨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 재활을 돕기 위해 16일 국내 유일 어깨질환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어깨질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어깨질환센터장에는 견주관절 및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선임됐다. 신상진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는 다양한 환자의 통증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어깨질환 치료에 환자들에게
의대병원
박도영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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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중원)과 안홍준 의원(마산을)이 새누리당 2차 지역구 공천자로 확정됐다. 의사출신 국회의원의 대표주자인 두 의원의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공천 확정 소식도 속속 들어오고 있다. 주승용 의원(여수 을)은 민주통합당 4차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새누리당 박순자 의원(안산단원을), 민주통합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 민주통합당 김상희 의원(부천소사)도 공천이 확정됐다. 반면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경선 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경선을 치러야 할 복지위 출신의원들은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부산수영), 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있다. 복지부 장관 출신 전재희-진수희 의원의 ‘엇갈린 행보’ 눈길 또한 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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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용사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13일 오후 3시부터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미용사법’을 심의, 두 차례 정회에도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온 미용사법은 14일 열릴 복지위 전체회의 안건에 상정되지 못함에 따라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한편,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의 미용사법안, 손범규 의원의 미용업 법안,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의 ‘뷰티산업진흥법안’을 포함한 것으로 적외선·자외선 방사선 피부관리기 등의 미용기기 전환 분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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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상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13일 오후 3시부터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에서는 기존 24개 품목으로 상정된 정부안을 일부 수정, 20개 품목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비공개로 열린 이날 법안심사소위에서는 대한약사회의 요구를 수렴해 4품목을 줄인 수정안으로 통과시켰으며, 내일(14일) 전체회의에는 오늘 수정된 안으로 회부된다. 소위는 신상진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소속 의원을 비롯해 손건익 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복지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정부측은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포함된 법안임을 강력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절차인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예정돼 있다. 실질적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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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사회는 2000년 의약분업을 거치면서 어느 직능보다도 의사 정치 세력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왔다. 의약분업을 반대한 의사들의 주장이 무시된 채 의약분업이 강행된 원인을 정치력 부재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의사 사회는 의사 정치 세력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 정치 세력화는 구호에 그쳤을 뿐 의사 출신 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나 국회 입성 사례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18대 국회 입성 의사수 4(신상진, 안홍준, 정의화, 조문환)명을 보더라도 이는 증명된다. 이마저도 의료계의 뒷받침이라기 보다는 자력으로 국회 입성을 한 것이 크다. 그렇다면 4월 실시되는 19대 총선에서 의사들이 각 정당으로부터 몇명이나 공천을 받을까 ? 정치계에 입문하는 의사수는 몇명이나 될까 ?1월18일
보건복지
하장수
201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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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 4일 이화의대 의학관에서 2012 이화의대·의전원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및 인근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성연아 교수,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간호사, 치위생사와 이화여대 재학생 등 총 23명이 참가한다.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해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고, 2007년 이후에는 매년 2차례 의료봉사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의대병원
박도영
2012.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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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돼 온 일반약 수퍼판매와 미용사법안 통과가 불발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11차 전체회의를 갖고 보건의료와 관련된 96개 안건을 논의했다. 논란의 중심에 놓인 일반약 수퍼판매는 안전성을 이유로 일찌기 복지위 법안에 상정되지 못했으나 이를 둘러싼 이견이 첨예히 대립했다. 전체회의 상정조차 되지 못한 "일반약 수퍼판매"에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과 손숙미 의원이 대립각을 세웠다. 손 의원은 일반약 부작용이 과장됐다며 조속한 약사법 상정을 촉구한 반면 원 의원은 안전한 약은 없다며 반박했다. 손 의원은 "타이레놀의 주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실제로 부작용이 과장됐다"면서 미국과 프랑스의 논문 자료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어 "의약품 재분류와 가정상비약의 수퍼판매 전혀 다른 것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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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최성우)가 미용 이용 등 뷰티산업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해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의사회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3차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신상진 의원의 미용사법안과 손범규 의원의 미용업법안, 이재선 의원의 뷰티산업진흥법안 등 3가지 법안을 묶어 "미용 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히고 "성급한 입법으로 국민 피해가 우려되므로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력 주장했다. 특히 "이 법안은 피부미용실에서의 무분별한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있어 의료계에서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논란이 된 일부 의료기기의 미용기기 전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강력한
개원가
하장수
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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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 의학교육 인증 평가 법제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의대, 한의대, 치과대, 간호대 등으로 구성된 한국의료인교육인증평가기구협의회가 의료 관련 대학의 평가 인증 의무화를 촉구하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법 개정안과 고등교육법 개정안 통과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이 협의회는 올해 두차례에 걸쳐 의료 관련 계열 대학 평가 인증 제도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데 이어 9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의 통과를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8월23일 개최된 토론회에서 민주당 김진표 원내 대표와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이 의료계 평가 인증제 법제화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과 더불어 통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특히 의료 관련 대학 평가 인증제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을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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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센터장에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 QPS(Quality Improvement Patient Safety)센터장에 외과 정순섭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신상진 진료협력센터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 및 전임의를 지냈으며, 지난 1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에서 스포츠 과학에 관한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신임 정순섭 QPS센터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플로리다 대장항문외과 연수를 마치고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를 지내는 등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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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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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011~2012년 의학·보건부문(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신상진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미국 유니버시티 오브 캘리포니아 어바인(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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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201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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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20일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로부터 허위부당청구를 놓치는가 하면 부실심사로 인한 건보 재정 누수 등 피해를 입힌데 대한 강도 높은 질타를 받았다. 또한 안전성, 유효성 입증 책임을 가진 기관으로서 해묵은 카바 수술부터 최근 논란이된 ESD, 일반약 수퍼판매 등 사회적 논란으로까지 이어진 현안에 전문집단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쏟아졌다. 변하는 진료, 못 따라오는 평가최근 3년간 심평원 심사와 관련해 착오나 실수로 잘못 조정되거나 삭감된 건수가 16만 건에 이르며, 금액으로는 8억 50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산심사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착오와 실수로 인한 조정 삭감이 전산운영의 오류로부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점은 집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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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그라 수입 원가가 3750원으로 밝혀지면서 소비자에게 너무 비싸게 파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심평원으로 제출받은 "발기부전 치료제 비급여 의약품의 생산·수입 원가 및 공급 단계별 원가 자료"에 따르면, 비아그라 100㎎의 수입 원가는 3750원이다. 또한 이를 약국에 1만 2395원에 공급하고 있었다. 수입원가의 약 3개가 넘는 가격이다. 반면 국산 발기부전약인 자이데나(100㎎)는 생산 원가는 5068원으로 요양기관 공급가는 5925원으로 1.17배 증가에 그쳤다. 이처럼 수입 의약품의 유통 마진이 국산 의약품보다 더 큰 이유는 판매자가 가격을 설정할 때 제품 브랜드의 인지도에 따라 가격을 달리 설정하기 때문이라는 것. 즉 비아그라가 오리지널 발기부전치료제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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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100㎎) 수입원가 3,750원, 요양기관공급가 12,395원(자이데나 100㎎) 생산원가 5,068원, 요양기관공급가 5,925원 수입의약품의 유통마진이 국산의약품 보다 최대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경기 성남․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발기부전치료제 비급여의약품의 생산․수입원가 및 공급단계별 원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화이자 비아그라(100㎎)의 경우 국내수입원가가 3750원인데 요양기관 공급가는 1만2395원으로 3.3배가량 높아졌고, 동아제약 자이데나(100㎎)는 생산가가 5068원인데 요양기관 공급가는 5925원으로 1.17배 증가에 그쳤다. 이처럼 수입의약품의 유통마진이 국산의약품보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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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한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조사 및 과다납부 의료기관에 불이익이 가도록 하는 방안 마련 등 강력한 근절책 마련이 촉구됐다. 20일 심평원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형병원 10곳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31억2942만 원의 부당금액(기관당 3억1000만원)이 확인된 것과 관련, 전체 대형병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심평원의 4분기 기획현지조사 확대 방침에도 불구, 보다 강력한 근절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이의신청했을 때 상급종합병원에 2명 중 1명은 병원에 잘못 돈을 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지속되고 있는 진료비 환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닌데 해결에 적극적이지 않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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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절수술(견봉성형술) 환자가 연평균 50%증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어깨관절수술(견봉성형술)환자 진료현황을 살펴본 결과, 2008년 1만9000명이던 환자가 작년에는 4만2000명으로 2년 사이 2.2배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 또한 2008년 470억원에서 2010년 1028억원으로 2.2배가 급격히 증가했다. 또한 연령대별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 기준 50대가 36.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23.9%), 40대(22.4%) 순으로 나타났다. 흔히 중년 이후 어깨통증을 의례 오십견으로 부르며 방치하다가 결국 수술까지 하는 사례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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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부터 18대 보건복지위 마지막 국정감사의 막이 오른다. 일반약수퍼판매·ESD·약제비 일괄인하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회 안팎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인사청문회와 10월 재보선, 내년 총선 등으로 맥빠진 국감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 데 따른 것이다. 형식적인 절차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 보건의료계는 물론 사회적 파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각종 현안들이 잇따라 국감에 오를 예정이다. 복지부 산하기관의 방만한 운영은 물론, 의료기관 부당·허위 청구, 의료전달체계 미비 등 단골이슈부터 일반약 수퍼판매, 영리병원, 약가 일괄인하 정책 및 최근의 내시경적점막하박리절제술(ESD)까지 의료계 주요 현황이 모두 검증대상이다.특히 야당은 국민의 편의성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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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방의료원 구하기"의 일환으로 대학병원 위탁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최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는 대학병원 등에 위탁한 지방의료원의 경우 비급여 진료비, 본인부담금 감면(안 제17조의2 신설) 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의료원 운영을 대학병원 등에 위탁운영토록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은 서민을 위한 국가보조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안 제26조제3항)한다는 내용도 명시했다. 현행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제3항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경영상의 상당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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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산모 연간 4만5000명에 대한 주산기 통합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이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출생 및 성장을 위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임신, 출산 및 산후기의 부종, 단백뇨 및 고혈압성 장애 등 고위험 산모 관련 상병으로 인한 진료인원이 3년 새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고위험산모의 경우 저체중아 출산 비율이 일반산모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2008년 3만1567명에 불과했던 고위험산모 환자는 2009년 3만4285명, 2
보건복지
신정숙
2011.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