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가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상급종합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응급실에 환자가 도착하면서부터 시술까지 전 과정에 교수가 직접 참여하는 ‘24시 패스트 트랙(FAST TRACT) 시스템’과 함께 심장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수술실을 마련, 심장 환자만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편욱범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치료 성과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오제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이 돌아왔다. 민감한 현안법안들과 함께다. 지난 19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오제세 의원이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합류했다. 2년간의 복지위원장 경험을 통해 각종 보건복지의료현안을 다룬데다, 중진의원으로서 무게감까지 갖췄으니, 그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오 의원은 최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20대 국회 입법활동 청사진을 공개했다. 일단 19대 국회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리베이트 처벌강화법에 대해서는 "재추진
야당이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논의를 본격화 할 조짐이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7일 소득 중심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발의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13총선에서 공약하고, 당 정책위 TF에서 마련한 ‘소득중심 건강보험 부과기준’을 반영한 것이다.개정안은 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등 8가지로 구분된 현행 부과체계를 폐지하고 소득을 단일기준으로 삼아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퇴직·양도·상속·증여 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부과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보건의료 전문가가 없다는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 원격의료 등 해묵은 과제부터 용인정신병원 사태 등 최근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건의료현안이 다뤄져 주목을 끌었다.■"원격의료 추진 만전 기해달라" "검증이 먼저...무조건 추진 안된다" 원격의료를 바라보는 20대 국회의 시각은, 19대 국회의 재판이다. 정부여당은 원격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야당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원격의료 도입은 불가하다는 입
"사원으로 들어와 임원이 된 느낌이랄까요? 단순히 상임위원장을 맡게 됐다는 것 보다, 10년 동안 애정을 가지고 몸 담아왔던 보건복지위원회의 위원장이 됐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상임위원장단 선출과 원구성을 마치고 20대 국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각종 보건의료정책을 다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양승조 위원장을 비롯, 모두 22명의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4년간의 대장정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20대 국회의 앞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원격의료, 의료영리화 논란 등 적지 않은 현안
20대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어 갈 여야 간사단의 명단이 확정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5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재선·서울 송파구갑),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재선·서울 도봉구갑)과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초선·전북 전주시갑)을 각각 선임했다.상임위 간사 몫은 각 교섭단체에 돌아가는데,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새 교섭단체가 되면서 간사의 숫자가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박인숙 의원은 의사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운영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인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의 명단이 확정됐다.직역별로는 약사출신 국회의원 4인이 모두 복지위로 집결해 수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정당별로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9명 중 5명이 복지위 유경험자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에 일단 힘이 쏠리는 분위기다.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데 이어, 상임위 정수조정을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의 숫자를 당초 21명에서 22명으로 한자리 늘렸다.이에 맞춰 개별 상임위원회의 위원 명단도 사실상 확정했다. 각 정당별 복지위원 수는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각각 9명, 국민의당 3명,
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시 병)이 선출됐다.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18대 상임위원장단을 선출을 마무리했다.변호사 출신인 양 의원은 17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처음 국회에 입성한 후 이어 18대와 19대, 20대까지 연거푸 4선에 성공했다.양 의원은 17대 보건복지위원과 법제사법위원, 18대 보건복지위원과 운영위원,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와 운영위원을 지내는 등 국회 입성 이후 단 한번도 복지위를 떠나지 않은 '터줏대감'.그만큼 보건복지의료현안의 역사와 배경, 문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자리가 더불어민주당의 몫으로 돌아갔다. 4선인 양승조 의원의 위원장 선임이 사실상 확정적인 분위기다.여야 3당은 8일 오후 긴급 회동을 통해, 제 20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전격 합의했다.최대 쟁점이었던 국회의장단 구성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을,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국회부의장 자리를 하나씩 나눠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상임위원장 배분도 마무리했다.의료계 최대 관심사였던 보건복지위원장은 더민주에서 맡는다. 더민주는 복지위와 더불어 예산결산특별위·환경노동·외교통일·국토교통·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여성·
4.13 총선 결과 의사 3명, 약사 4명, 치과의사 2명, 간호사 1명이 20대 국회 입성을 확정했다.19대 국회에 비해 의사 당선자의 숫자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여당이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원격의료 등 국정 독주에 부담을 느끼게 됐다는 점은 나쁘지 않은 신호다.20대 국회의원 선거, 영광의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보건의약인은 모두 11명이다. 일단 의사출신 가운데서는 새누리당 신상진·박인숙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모두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김철수 양지병원장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처음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에 대한 각 당의 공천심사가 사실상 모두 마무리됐다.모두 20명의 위원 가운데 치열한 공천경쟁을 뚫고 생존한 위원은 김춘진 위원장 등 9명, 비례대표 가운데 살아남은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유일하다.이는 가 21일 현재까지 각 당의 공천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새누리당 11명 중 3명 생존...비례대표 출신 '전무' 새누리당에서는 11인의 복지위원 가운데 3명이 살아남아 20대 총선 새누리당 최종후보로 낙점을 받았다.주인공은 국회 복지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명수 의원(재선·충남 아산갑
한국제약협회 제12대 이사장에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이 선출됐다.한국제약협회는 26일 제71회 정기총회를 열어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을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경호 회장을 재선임했다.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 시점이 어느 때보다 희망적이고 중요한 시기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회원사 모두가 제약산업의 미래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가 이해하고 협력해 지금의 시기가 후회없는 과거로 남겨질 수 있도록 대동단결해 희망의 장을 열어가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재선 출마의사를 공식화했다. 19대 국회 복지위원 가운데 11번째다.최 의원은 최근 입장문을 내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동작을 지역구에 도전할 것은 선언한다"고 밝혔다.최동익 의원은 "19대 국회에 들어온 이후 다리보조기의 나사가 풀릴 때까지 밤낮없이 뛰었지만, 아직도 제 앞엔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산더미같이 쌓여 있다"며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저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세상, 아프고 힘든 이들이 일어설 수 있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부안)이 4선에 도전한다.김 위원장은 27일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같은 날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위원장은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 전라북도 도민들이 주신 사랑과 믿음을 뿌리 삼아 변치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김 위원장은 “2020년에는 새만금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고, 2017년에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전북 개최여부가 결정되는 등 이번선거는 전라북도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새만금 사업이 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11일 열린 '제2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한 약물지원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은 난임가정의 환경 개선 및 저출산 해소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동국제약의 이영욱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해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에 필요한 약물인 '로렐린데포주', '로렐린주사액'을 무상지원하고 있다.특히 'Gn-RHa 주사제(순수 국내 기술을 통해 국내
의사 등 피신청인의 동의가 없더라도, 의료분쟁조정절차를 강제로 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가로 나왔다. 멈춰 있던 국회 법 개정 논의에 힘을 싣게 될 지 주목된다.새누리당 김정록(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법안은 신청인의 조정신청이 있는 경우, 피신청인의 동의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규정했다.환자나 의사 등 한쪽이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다른 한쪽의 의사와 관계없이 조정절차에 응해야 한다는 의무
수가협상 구조개선을 골자로 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된 지 하루만에 전격 철회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친 의료계 법안'이라는 시민사회의 반발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전언이다.27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3일자로 철회, 입법 추진이 전면 중단됐다.김 의원장의 법안은 수가협상 구조 개선을 핵심으로 해, 불합리한 협상구조를 바꾸는 단초가 될 것이라는 의료계의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다.수가협상을 총괄적으로 컨트롤 해왔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수가협상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하는 입법안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수가협상을 총괄적으로 컨트롤 해왔던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권한을 축소하고, 협상 결렬시 별도의 조정기구를 거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의원장(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공급자 협상력 지나치게 제한"...재정운영위원회 의결권 삭제 개정안의 핵심 중의 하나는 재정운영위원회 권한 축소다.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공단에 수가협상 가이드라인은 제시하고, 이 가이드라인대로 협상이
"국가 주도 제약산업 육성정책의 실현은 곧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우리 경제를 살릴 구원투수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15일 국회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이 주최한 '제약산업 육성정책' 국회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먼저 정 장관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120년 역사 속에서 대규모 약가인하, FTA 등 국내외 환경변화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해외수출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꾀하고, 영업·마케팅 위주에서 R&D 투자로 경영구도를 전환하면
정부의 입원환자 식대수가 개편안이, 일부 소규모 의료기관들에는 오히려 손해를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직영·선택가산이 폐지되면서 이를 청구하던 의료기관들이 가산금 만큼의 손실을 감수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보건복지위원장)은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로부터 각각 제출받은 식대개편 영향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식대총액의 약 6%(986억원 규모)를 인상하되, 직영과 선택가산은 폐지한다는 내용의 '입원환자 식대 개편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