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 20명 가운데 11번째

▲최동익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재선 출마의사를 공식화했다. 19대 국회 복지위원 가운데 11번째다.

최 의원은 최근 입장문을 내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동작을 지역구에 도전할 것은 선언한다"고 밝혔다.

최동익 의원은 "19대 국회에 들어온 이후 다리보조기의 나사가 풀릴 때까지 밤낮없이 뛰었지만, 아직도 제 앞엔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산더미같이 쌓여 있다"며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저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세상, 아프고 힘든 이들이 일어설 수 있는 나라, 중산층과 서민이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동익 의원이 출마선언으로 현지 복지위원 가운데 총선 출마의사를 공식화한 후보의 숫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전북 고창군부안군)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명연(경기 안산시단원구갑)·김제식(충남 서산시태안군)·문정림(서울 도봉구갑)·장정은(경기 성남시분당구갑),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전북 전주시덕진구)·양승조(충남 천안시갑)·이목희(서울 금천구)·인재근(서울 도봉구갑)·남인순(서울 송파구병) 등이 이미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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