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의 제2형 당뇨병 신약 HD-6277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2018 바이오코리아 부대행사 K-Pharma Fair에 참가,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HD-6277은 혈당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GPR40agonist 계열로, 설포닐유레아 계열 약물의 단점인 저혈당에 대한 리스크가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타 약물 대비 우수한 효과로 메트포르민과 같이 약효가 상대적으로 약한 1차 치료제와 병용이 가능하고 GPR40agonis
현대약품(대표 이상준·김영학)이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현대약품은 글로벌 수준의 CP 문화 강화를 위해 법무법인 충정 소속의 CP 전문 임혜연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영입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그간 CP 문화 정착을 위해 ‘정도영업, 공정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내세우며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본사는 2018년 공정위 등급평가 AA에 도전하기 위해 임직원에 대한 윤리경영서약서 작성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준법경영팀 운영과
현대약품은 지난 5일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등 핵심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305억원을 달성,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2년 연속 갱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경질환 제품군 및 여성질환 제품군의 매출이 30%를 상회하는 고도성장을 달성했으며,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주력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식품 품목을 다각화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2018회기 경영전략으로 내세운 New Innovation 1450 달성을 위해 추진전
현대약품이 지난해 3세 경영에 시동을 건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현대약품은 6일 이한구 회장, 김영학 사장 체제에서 이상준 사장, 김영학 사장 체제로 변경,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알렸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상준 사장은 현대약품 창업주인 故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이다.동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3년부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미래전략본부장을 맡아왔고, 지난해 11월에는 신규사업 및 R&D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
무술년 새해 국내 제약업계에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부터 굴지의 국내 제약사들의 오너 2~3세들이 대표 자리에 오르거나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보는 업계 시각은 ‘양날이 검’이라고 말한다. 오너 일가 경영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각을 들여다봤다. 오너 일가 경영 풍토, 젊은 감각 입다 새해를 맞아 제약업계 오너 2~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는 오너 경영이 보편화돼 있지만, 비교적 젊은 층의 오너 일가가 경영에 참여하면서 세대교
코푸시럽 등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의 의약품과 코데인 함유 의약품의 사용 주의사항이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평가과에서는 코데인 및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제제의 미국 식품의약품국(FDA)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안전성 정보와 관련된 국내·외 현황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을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을 마련했다.변경지시안을 살펴보면, 중증의 호흡 억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니 18세 미만의 비만, 폐색성 수면 무호흡증후군 또는 중증 폐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투여를 피하라는 내용이 신설된다. 마약류와의 병
현대약품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당뇨병학회(IDF)에서 자체 개발 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HD-6277의 임상·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IDF에서 발표한 결과물에는 지난 6월과 9월 미국(ADA)과 유럽(EASD)에서 발표됐던 결과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HD-6277과 동일한 기전인 GPR40 agonist의 선행물질(TAK-875)에서 나타났던 간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지난 ADA와 EASD에서 발표했던 효능, 안전성, 약동력학적 분석 및 비임
현대약품은 최근 이상준 사장 취임식과 2018회계연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상준 사장은 취임식에서 모든 구성원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 직원이 같은 목표와 방향성을 갖고 한 몸처럼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대약품만의 특화된 제품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이해 노력하고,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윈윈 관계를 유지, 발전시킴으로써 성장주도적 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이상준 사장 취임식에 이어 2018회계연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김영학 대표는
현대약품(대표 이한구, 김영학)은 11월 7일자로 이상준 부사장(미래전략본부장)을 신규사업 및 R&D부문 총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이상준 사장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미래전략본부장을 맡아오며 신규사업 및 R&D부문에서 달성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상준 신임 사장은 “향후 국내외 파트너사와 윈-윈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성장 주도적 회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오는 12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당뇨병학회(IDF)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의 임상/비임상 자료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앞서 열린 ADA와 EASD에서 발표했던 실험 결과보다 진전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HD-6277의 작용기전인 GPR40 agonist에 대한 안전성과 간독성에서의 안전성 결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비임상 효능에서도 시판 약물들과 비교 및 병용투여에서의 혈당조절 능력의 우수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최근 유럽에서 임상1상 중인 HD-6277의 혈당강하 기능이 같은 계열의 개발 대조물질과 비교할 때 우수한 활성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또 비임상 POC에서 HD-6277이 GPR40 agonist로써 인슐린과 GLP-1의 분비가 우수하고 저혈당 발생 위험도 낮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GPR40 agonist에 대한 간독성 위험 가능성
MSD의 우울증 치료제 레메론(성분 미르타자핀)의 판매를 동화약품에서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MSD와 동화약품이 레메론 판매를 놓고 세부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메론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로 매출규모는 크지 않다. 제네릭 의약품도 명인제약, 영진약품, 현대약품, 한독테바, 한국산도스정도만 허가 받았다.업계 관계자는 "이르면 9월부터 동화약품에서 레메론을 판매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프로모션 얘기도 있었으나 주력품목이 아니라 판권을 넘기는 모습"이라고 전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회사 발전에 공로가 큰 직원에게 수여하는 제23대 동산상에 GHP 사업본부 전략육성팀 최철환 팀장을 선정했다. 현대약품은 최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제23대 동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최철환 팀장은 1988년 병원영업부로 입사한 이래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회사의 이익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팀장은 “동산상 수상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 덕분에 일궈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업무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당뇨병학회 연레학술대회(ADA 2017)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올해 학술대회 화두는 단연 심혈관 안전성이 꼽힐만큼 당뇨병 치료제의 심혈관 안정성을 입증한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대거 쏟아졌다. 심혈관 안전성 따져본 연구결과 열어봤더니 대부분 '합격점'심혈관 안전성을 두고 펼친 인슐린 데글루덱과 인슐린 글라진의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로 끝났다.DEVOTE 연구로 명명된 임상3상 결과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데글루덱은 심혈관 안전성 관련 글라진 대비 비열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 신약 HD-6277에 대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현대약품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최근 유럽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은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에 대한 효능과 약동력학 등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날 ADA에서 진행된 HD-6277에 대한 발표에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단계 및 향후 개발 전략 관련 질문을 던지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에 회사 측은 유럽 임상 진행 계획 등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자사의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이 지난 1일 유럽에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GPR40 agonist(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과제) 기전으로, 현대약품이 지난 2013년부터 범부처와 보건복지부로부터 각각 과제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해당 약물은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 뛰어난 혈당 조절 효과가 있지만,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은 매우 낮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약품은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를 외부강사로 초청,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4월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CP 전문가 강연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전 직원이 함께 CP 의식을 제고하고, 준법 경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유통 투명화 정책과 리베이트 이슈에 대한 정부기관의 동향을 비롯해, 약사법 개정 사항인 경제적이익지출보고서 작성에 대한 쟁점과 작성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특히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개발 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현대약품은 2013년부터 범부처와 보건복지부로부터 과제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 신약 HD-6277에 대한 효능과 혈중 농도, 안전성에 대한 체계적 비임상 단계 결과를 오는 9일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이번 발표에서 HD-6277의 경쟁물질인 ‘파시글리팜(fasiglifam, TAK-875)’ 대비 간 독성에 대한 안전성과 약효 우위성을 증명할 계획이다. HD-62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 한다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이 제격인 것 같다.올해 1분기 국내 중소제약사들의 실적을 두고 하는 말이다. 본지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연 매출 3000억원 미만 300억원 이상 중소제약사 30곳의 2017년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3.9% 매출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46.6%나 급증했다. 반면, 중소제약사들의 판관비는 증가했지만 R&D에 대한 투자는 인색했다.
JW중외제약 CMC연구센터에 이마세 전무가 둥지를 틀었다. JW중외제약은 CMC연구센터장에 이마세 전무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신임 센터장은 1986년 경희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본 큐슈대학교에서 제약화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Post Doctor)을 이수했다. 이어 2006년부터 메디프렉스, 건일제약, 현대약품 등에서 R&D 부문을 총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