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충정 소속 임혜연 변호사 영입...“AA 등급 도전”

현대약품은 CP 문화 강화를 위해 임혜연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약품(대표 이상준·김영학)이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현대약품은 글로벌 수준의 CP 문화 강화를 위해 법무법인 충정 소속의 CP 전문 임혜연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영입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그간 CP 문화 정착을 위해 ‘정도영업, 공정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내세우며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본사는 2018년 공정위 등급평가 AA에 도전하기 위해 임직원에 대한 윤리경영서약서 작성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준법경영팀 운영과 독립성 보장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고문 변호사 영입은 올해 하반기에 있을 글로벌 수준의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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