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1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한국 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 2015(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KPAC 2015)'를 개최하고 R&D 중심의 환경 조성을 가속화한다.19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의 '성공적인 신약개발과 파트너링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로 막을 올린다.한미약품은 지난 5일 사노피 아
글로벌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가 함께 성장할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무대가 열린다.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5(KPAC 2015)'를 개최한다.'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사의 리더급 인사들은 물론 바이오 벤처업계와 정부의 주요 정책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이경호 한국제약협회
제약사들이 꼽은 신약의 비용효과분석에 대한 개선점은 무엇일까. 심사평가원의 현행 비용효과분석에 대한 의견을 수집한 결과 비교약제 선정과 오프라벨 적용기준 등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대약대와 연세대약대가 '신약 가치평가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16일 연세대의과대학에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강혜영 연세대약대 교수(종합약학연구소)는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KRPIA(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의 회원사 관계자 10명과 함께 주제를 잡고 토론하는 FGIs(Focus g
지난 2014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다국적 제약사의 사회공헌활동(CSR), 현재는 어느정도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을까.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최근 발간한 '2015 연간보고서'를 통해 다국적사가 전개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환자 및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후원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당시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기선 의원(새누리당)이 확인했던 다국적사의 사회기여활동 금액 규모는 2013년 금융감독원 공시자료 기준 매출액 대비 0.37% 수준이었다. 이번 KRPIA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금융감독원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제약사의 해외공동진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국적사는 MSD와 사노피아벤티스가, 국내사는 한미약품과 동아ST등이 주를 이뤘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김옥연)가 최근 발간한 '2015 KRPIA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R&D 공동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연구 투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다국적사는 국내 제약업계와 약 13건의 공동진출 협력을 진행했다.이 중 MSD는 동아ST와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신약 테디졸리드의 미국 및 유럽 해외 진출, 한미약품과 복합고혈압치료제 코자XQ의 R&D 투
제약업계가 정부의 실거래가 약가인하 방안을 수용키로 함에 따라, 이후 협의체의 구성과 논의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제약협회는 5일 팔레스호텔에서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구입가 미만 판매, 입원환자용 원내의약품 공급차질, 청구 실적이 아닌 공급내역 기준 약가인하 등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의 문제점이 정부·산업계간 협의체를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고 표명했다.약가인하를 추진하되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점을 개선토록 하자는 정부 제안을 수용키로 한 것.정부는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기간 7개월(2014년 2월~2014년 8월)간의 거래내역과 장려
지난 20년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을 이끌었던 김진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GSK는 김진호 회장이 올해 12월 31일 부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후임으로는 홍유석 사장이 GSK 한국법인을 총괄 운영한다.김진호 회장은 1997년 GSK의 전신인 글락소웰컴의 한국지사장으로 부임 후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 온 제약업계 전문경영인이다. 지난 2013년 부터는 GSK 그룹의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SVP)으로 임명돼 한국을 포함한 GSK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다국적의약산업협회(K
정부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른 약가인하 의지를 피력하자 제약업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피해 입은 제약산업에 가혹한 처사라고 주장하며 제도 개선과 유예를 촉구했다.그러나 6월, 7월 등에 걸쳐 메르스로 인한 수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제약업계의 주장과 달리 IMS Health, 유비스트 등 일부 데이터에서 처방액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자 일각에서는 제약업계의 피해가 부풀려진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다.보건복지부 또한 매출분석을 통해 메르스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매출 감소가 미미할 경우 약가인하를 추진하겠다는 모양
제약업계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환영했다.한국제약협회(KPMA) 이사장단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단은 25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정진엽 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향후 약가제도를 비롯해 합리적인 산업정책을 펴줄 것을 기대했다. 양 협회는 간담회에서 "정 후보자가 장관에 취임하면 청문회 과정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제약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관련
점차 글로벌 성과가 가시화되고, 산업적 가치가 부각되는 오늘날의 제약산업이 있기까지는 현장에서 산업을 이끌어온 업계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 본지는 이번 창간을 맞아 제약산업을 견인한 주역들을 한국제약협회에서 만나, 현장에서 느꼈던 보람과 아쉬움을 조명하고 제약산업이 보다 발전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내다봤다. 참여자 - 손재현 코오롱제약 과장 -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 - 김광범 보령제약 특허팀 이사 - 배시내 한국다국적의약사업협회 이사 - 김명중 한국제약협회 대리 ▶ 김지섭 메디칼업저버 기자(사회): 다
국내 제약기업들의 윤리경영 운영실적을 자율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지표가 개발되고, 이를 토대로 제약업체를 실제 방문해 진단을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표에 따른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제약산업계의 윤리경영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보고서도 채택될 예정이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지난해 7월 23일 협회 기업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윤리강령·표준내규를 제정한지 1년을 앞둔 22일 윤리경영 자율진단지표 개발에 본격 착수, 이번주 중으로 전문 기관을 선정해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협회측은 "구체적인 윤리
메디칼업저버 창간 14주년을 맞아, 많은 의약계 인사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은 감사히 받고, 따끔한 질책들은 가슴 깊이 새겨 더 나은 언론으로 나가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지난 14년간 메디칼업저버의 성장을 지켜봐 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보건의약계 대표언론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보건의료분야 최고 전문언론 성장" 메디칼업저버는 그리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 의학 학술·의료 경영 등의 분야를 차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회원사 자원봉사활동을 조사한 결과, 글로벌 제약사들이 단순 기부활동을 벗어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의 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장애우,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과 성장기의 아동·청소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봉사 등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글로벌 제약사들은 자체 사회공헌 캠페인에 모든 임직원들이 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김옥연)는 유럽제약산업협회(EFPIA)와 공동으로 ‘의약품 일련번호 세미나’를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복지부와 식약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비롯해 글로벌 및 국내 제약기업 담당자 등 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석 KRPIA 부회장은 개막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에 대해 정부관계자와 국내외 제약기업, 유통 업계 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논의를 진행하게 되어 뜻 깊다”고 전하며,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가 정
올해 전문약에 일련번호(Serialization)를 단계적으로 부착하는 방안이 시행됐고 내년 보고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제도의 연착륙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2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 '의약품 일련번호 세미나'에서 정부관계자와 제약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일련번호 제도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제도 안정화 2017년, 효과 거둬야 한다" 이고운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은 업계에 일련번호 관련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2017년까지 안정
제약업계 자율준수프로그램(CP) 업무 담당자들이 한국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 전반의 내용을 대체로 정확히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강연 및 자문 부분은 공정경쟁규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모호성이 존재해 혼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제약협회(KPMA·회장 이경호)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회장 김옥연)는 22일 팔레스호텔에서 '제1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제약사의 자율준수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이고운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은 '의약품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복약 순응도 개선을 위한 '락(樂) & 약(藥)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폰용 복약알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아이폰용(iOS) 모바일 앱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에 이어 보다 많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이유 1위가 '단순히 잊어버려서(66%)'라는 점에 착안해 실생활에서 향상 지니고 다니는 휴대폰을
지난달 23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허가특허연계제도를 보완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무리한 특허방어로 건강보험 재정에 손실을 끼친 경우 해당 제약사를 상대로 손해액을 징수토록 하는 이른바 '오리지널 제약사 약제비 환수법'이다.이번 건보법 개정안은 특허심판 또는 특허소송에서의 패소 자체를 '건보재정에 손해를 끼친 부당행위'로 간주하는가 하면, 이에 불복할 경우 제약사가 소송을 통해 무과실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오리지널을 보유한 다국적제약사를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다.또 다국적사로부터
한국제약협회 이사회에서 실시한 불법 리베이트 행위 추정 회사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 다수로부터 지목된 3개 제약사에 이경호 제약협회장이 최근 경고조치를 내렸다.제약협회는 앞으로도 개최하는 이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CP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회원사의 윤리경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설문조사 결과와 관련, 이경호 회장은 해당 3개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공개적으로 만나 관련 사실을 설명하고 국내 제약산업계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제약협회는 무기명 설문조사가 이사회와 정기총회 등을 거쳐 결정된 만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고수경 씨를 Market Access 부서 총괄책임자(전무)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앞으로 고수경 전무는 한국노바티스 Market Access 부서에서 의약품 등록 허가, 경제성 평가 및 성과 연구, 약가 협상, 허가 및 보험급여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고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후 동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보건경제학 전공)를 취득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거쳐 최근까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대관담당 책임자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