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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인 모 한일병원 성형외과 과장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 경영학 박사 과정 의료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복잡한 구조를 가진다. 이해관계자가 다양한 것이다. 또한 이들의 입장과 생각이 각각 다르다. 이것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아주 어렵게 한다. 의료산업 발전은 이런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장 필요로 한다.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리더십은 각 이해관계자의 상황을 파악하면서 시작된다.정치권의 입장 정치가들이 바라보는 의료산업의 발전방향은 이를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정당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각이 나쁜 것은 아니다. 선거당선시 내건 공약 이상으로 국민들에게 피부에 와닿게 하는 정책을 펴서 차기정권을 획득하고, 그 안에서 봉사하겠다는 것은 정치·행정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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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칼륨(AMX/CLA) 페니실린계 항생제로 가루 형태의 건조시럽제제보다 알약 형태의 현탁정이 복용기간 중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대한약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서울약대 신의약품개발연구센터는 최근 `카모딕스 현탁정과 건조시럽제제의 안전성 비교연구`결과 건조시럽제제는 복용기간중 입자크기가 증가됨을 확인, 현탁상태가 시간경과에 따라 물리적 불안정성을 보여 약물입자의 응집 및 침전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는 일정량을 섭취해도 함량편차가 생길 수 있어 용량이 일정치 않은 문제점이 있지만 현탁정은 7일간 함량변화가 없어 안전성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평가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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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리코팜은 14일자로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칼륨 제인 광범위 항생제 아클라정을 출시 본격 시판에 나선다. 아클라정은 페니실린계 항생제 아목실린과 베타-락타마제 억제제인 클라불란산칼륨 복합제(비율 2대1)로, 그람양성균, 음성균, 호흡기성균, 혐기성균 등에도 치료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급·만성 기관지염, 대엽성 및 기관지 폐렴은 물론, 골수염, 복막염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진 제품이라고 말했다. 보험코드 A06651891, 약가 1정 464원.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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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드벤티스트의료원 하우톤박사 주장 전세계 보건당국이 신종 대유행인플루엔자(PI) 창궐에 대비해 타미플루 비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특정약물과의 병용을 통해 타미플루의 약효를 연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로슈가 계절성인플루엔자(SI) 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는 타미플루는 차기 PI 용의자인 H5N1 바이러스의 체내증식을 억제, 증상완화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 각국의 비축량 확보경쟁이 치열하다. 미국 오레곤주(州) 포틀랜드 소재 아드벤티스트 의료원의 조 하우톤 박사는 이와 관련 "항생제 작용의 연장을 목적으로 병용되는 통풍치료제 프로베네시드(probenecid)가 타미플루와 병용시에도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프로베네
제약단신
송병기
2005.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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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대표 허준)은 최근 페니실린계 항생제 카모딕스 현탁정에 대한 조성물·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카모딕스는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건조시럽의 문제점을 해결해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β-락탐계 항생제 내성 억제를 위해 사용되는 β-락타마제 억제제(클라불란산칼륨)의 혼합물을 이용 경구투여가 어려운 소아환자나 노약자를 위한 현탁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필름코팅정제나 건조시럽에서 발생하는 물리·화학적 불안정성을 개선하고 투여가 용이하도록 한 제제의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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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르 파누 지음조윤정 옮김 1940년대 이후부터 최근까지 50여년간의 현대의학의 번영과 쇠퇴를 다룬 인문교양서 `현대의학의 역사`가 출간됐다. `페니실린에서 비아그라까지`라는 부제로 선보인 이 책은 현대의학의 기술발전사에 대한 자세한 지식과 함께 모든 의학의 발전이 곧 장미빛 미래를 보장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주제가 담겨있다. 의사이자 의학칼럼니스트이기도 한 저자 제임스 르 파누는 역사적 사건속에 의사들이 어떠한 연구활동으로, 사회적 사건속에 의학 발전을 노력해 왔는가를 의사의 관점에서 풀어쓰고 있다. 특히 이 책은 페니실린에서 심상수술, 불임치료, 헬리코박터균 발견 등 현대의학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12가지의 결정적 계기들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의 접근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지난연재
손종관 기자
2005.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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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 지역이 신종 전염병의 근원지이자 항생제 내성의 최대 위험지역으로 전세계로부터 우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여기에 항생재 내성증가가 감염질환 치료는 물론 신규 항생제 개발을 어렵게 해 향후 펜데믹(pandemic) 수준의 유행성 전염병 창궐은 시간문제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의하면, 전염병을 포함한 각종 감염질환으로 인한 전세계 연간 사망자가 1100만명(20%)으로 집계됐다. 심혈관질환에 이어 두번째 주요 사망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선진국을 제외할 경우 전체 사망원인의 45%를 차지, 저개발국 및 개도국 지역의 감염질환 실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3년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SARS)와 현재까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십명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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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에 대한 유럽의 전망데이비드 리버모어영국 보건성 감염센터 유럽인들은 의학적 치료를 포함해 많은 면에서 다양하다. 프랑스나 그리스인들은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항생제의 양보다 평균 4배 더 사용하는데, 주로 겨울에 많이 사용하며 대부분 호흡기계 감염으로 인한 것이다(www.esac.ua.ac.be). 의료시스템도 각기 달라 영국에서는 다른 의사에게 진료 받기가 힘들지만 벨기에는 쉽고, 스페인에서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처방전 없이 항생제를 살 수 있다. 영국 대부분의 병원들은 여전히 큰 규모의 `나이팅게일룑 병동을 갖고 있지만, 스칸디나비아에서는 2인용 침실을 사용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내성의 종류와 전파에 영향을 미친다. 병원균 내성은 항생제 처방이 증가하는 남부와 동부쪽
보건복지
송병기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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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자애병원 소아과 강진한 교수팀은 지난 2000년 5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성모자애병원 등 전국 9개 대학병원 외래를 방문하거나 입원한 급성 부비동염(축농증), 급성 폐렴 및 중이염 환아에서 분리한 156개 폐구균을 대상으로 항생제 페니실린의 내성률을 조사한 결과, 축농증(급성 부비동염)이 71.4%(15명), 급성 폐렴이 73.4%(69명), 급성 중이염이 92.7%(38명)로 나타나 소아에게 흔한 급성 호흡기 질환의 폐구균 항생제 내성이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질환별 조사 대상 환아의 나이는 10세 미만으로, 축농증이 21명, 급성폐렴이 94명, 급성중이염이 41명이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폐구균에 대한 페니실린 내성률이 전 세계적으로 제일 높은 우리나라에서 각 질환별 폐구균
보건복지
송병기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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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딕스 현탁정`삼아약품 삼아약품(대표 허 준)이 꾸준한 R&D 분야 투자로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칼륨 복합 항생제의 안정성을 확보,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한 `카모딕스 현탁정`(제품명)을 신발매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모딕스 현탁정은 삼아약품이 자체 신기술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제형을 현탁정으로 개발한 소아용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칼륨 페니실린계 항생제 제품으로 2년여의 제형개발 연구를 통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받았으며, 특히 국내의 경우 처음으로 제조 및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 500억원대에 이르는 기존 항생제 건조시럽 제품군은 그동안 인습으로 인한 변색 및 역가 저하와, 조제시 미리 현탁시켜 1~2주 냉장 보관만 가능하고, 조제 후에도 환자가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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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충주 지역에 발생한 세균성이질 일부가 항생제가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균인 것으로 밝혀져 정부와 의학계가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 충북 충주시 모 초등학교에서 집단 발생한 이질 환자의 가검물 60건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 결과, 이질균에서 항생제 효력을 무력화시키는 효소인 `광범위 항생제 내성이질균(ESBL-producing Shigella sonnei)`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ESBL 효소 분비 세균성 이질은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폐렴균이나 대장균 등 다른 세균으로 내성 유전자가 전이되면 현존하는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려운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질균은 1999년 이후 산발적으로 20건이 발생했으나 5명 이상의 환자에서 집단발병은 이번
보건복지
송병기
200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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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억불 이상 판매되는 초대형 항생제 `이미페넴`의 퍼스트제네릭이 국내 제약사에 의해 개발, 대량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8일 이미페넴의 대량생산을 위해 국제적 가이드라인에 의한 전담 생산 공장을 경기도 시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미페넴은 페니실린, 세파계에 이은 차세대 카바페넴계의 대표적인 항생제로, 광범위한 항균력과 내성균에도 안정적인 우수성에 비례해, 이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15단계 이상의 긴 경로와 최첨단 기술력, 그리고 고도의 분리 정제 기술이 요구된다. 이로 인해 지난 90년대 후반 오리지널 특허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지금까지 경쟁력 있는 제네릭이 개발되지 못했다. 중외는 기존 이미페넴 합성중 수율과 품질을 저해하는 불안정한 공정의 문제점을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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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은 다제내성폐렴구균(Multi-drug resistant Streptocococcus Pneumoniae, MDRSP)으로 인한 지역사회획득성폐렴(Community Acquired Pneumonia:CAP) 치료제로 아벨록스(Avelox, moxifloxacin HCI) 정제와 주사제의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정제와 주사제를 모두 갖춘 아벨록스는 폐렴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한 CAP를 치료하는 최초의 항생제가 됐다. CAP의 가장 흔한 원인균주는 폐렴구균이지만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폐렴구균에 의한 발병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CAP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과 페니실린에 대한 폐렴구균 내성률은 각각 29%
제약단신
송병기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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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는 최근 일본 `도야마(Toyama)`社로부터 퀴놀론계 항생제 개러녹사신(T-3811)에 대한 독점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개러녹사신은 페니실린 내성 폐렴연쇄상구균 등 내성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퀴놀론계 항생제로 3상임상이 완료된 상태다. 쉐링-푸라우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일본·한국·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개러녹사신의 독점권을 갖게 됐다. 인수금으로 도야마측에 8000만달러를 지불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2억4500만 달러까지 추가지불할 예정이다. www.forbes.com
제약단신
송병기
200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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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축농증 환자 수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가 지난 5년간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1999년 축농증으로 진단받은 초등학생 이하의 환자가 1104명, 2001년 2649명, 2003년 2999명으로 늘어났고 이중 수술을 받을 받은 경우는 1997년 17명에서 2001년 53명, 2003년 66명으로 5년 사이 약 4배 가량이 증가했다. 수술증가에 대해서는 비전문의에 의한 오진으로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 치료가 부족했고 초기단계 1차약물인 페니실린 제제가 아닌 다른 약물을 사용하여 항생제 내성이 생겼으며, 알레르기가 동반돼 약물치료효과가 떨어져 결국 수술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조교수는 소아는 감기에 잘걸려 그에 따라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또 과거엔 1차 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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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들이 전세계적으로 확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지난 수년간 광범위한 세균의 공격을 막아주는 여러 유명 항생제(광역 항생제)들은 오남용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향군의료원 마이클 슈타인만 박사팀은 최근 1991~1992년과 1998~1999년 실시된 국립의료설문 결과를 비교,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이 보고서에 의하면, 90년대 후반 의사를 찾은 성인의 항생제 처방률이 10%로 90년대 초반의 13% 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의 경우, 33%에서 22%로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총 항생제 처방수가 초반 2억3000만명에서 후반 1억9000
제약단신
송병기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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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대표 윤석근)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지난 18일 신라호텔에서 GSK의 대표 제품인 항생제 오구멘틴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일성신약은 1984년 GSK 합병 전 Beecham Group과 국내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오구멘틴을 전체 페니실린계 항생제 시장을 주도하는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켜 왔다. 이번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일성신약과 GSK는 기존의 오구멘틴 품목에 대한 국내 라이센스 계약을 10년간 연장하면서 기존의 계약에 독점권을 부여했다. 오구멘틴은 항생제 내성 균주에 대항하기 위해 1981년에 처음 상용화된 제품으로 페니실린계 아목시실린과 클라부란산 칼륨의 복합제로 지난 20년간 국내 대표 항생제 브랜드 중 하나로서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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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감염질환 최근들어 치명적 병원체들의 난립으로 지구촌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지속적인 돌연변이를 거듭, 유일한 치료대안인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확산돼 가고 있다. 폐렴이나 수막염을 야기하는 세균의 3분의 1 이상이 페니실린에 내성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요법에 대한 에이즈바이러스의 내성때문에 환자들은 수시로 혼합약물을 바꿔야 한다. 그만큼, 항생제내성균에 대한 새로운 치료약물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다음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소개한 차세대 유망 감염질환치료 및 예방제. ▲Ketek 폐렴 원인균의 30% 이상이 Biaxin, Zithro-max 등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고 있다. 신개념 경구용 케토라이드계 항생제 Ketek은 마크로라이드계 약물을 개량
제약단신
송병기
2003.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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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stance to beta-lactam antibiotics can be attributed to several contributing factors. In Gram-negative bacteria, production of beta-lactamases is considered to be the major determinant. Production of these beta-lactam-hydrolyzing enzymes are also important in beta-lactam-resistant staphylococci, where they are frequently found together with the acquired, low-affinity, penicillin-binding prote
보건복지
송병기
2003.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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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7월 7일자]=다국적제약사들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중·소 생명과학사들이 항생제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美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보도했다."포브스"는 "인류는 세균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지난 35년간 선보인 새로운 항생제는 화이자의 자이복스(Zyvox)가 유일하다며 신계열 항생제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에 반해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피해는 우려의 수준을 넘고 있다. 결핵균에서 포도상구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약물 내성균 때문에 매년 수만명이 사망하고, 폐렴연쇄구균의 33%가 페니실린에 내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내성균 감염으로 매년 소요되는 치료비용은 3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GSK의 경우 오그멘틴(Augmenti
제약단신
송병기
2003.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