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약품(대표 허준)은 최근 페니실린계 항생제 카모딕스 현탁정에 대한 조성물·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카모딕스는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건조시럽의 문제점을 해결해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β-락탐계 항생제 내성 억제를 위해 사용되는 β-락타마제 억제제(클라불란산칼륨)의 혼합물을 이용 경구투여가 어려운 소아환자나 노약자를 위한 현탁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필름코팅정제나 건조시럽에서 발생하는 물리·화학적 불안정성을 개선하고 투여가 용이하도록 한 제제의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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