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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출원한 종합적 대동맥 판막 및 근부성형술 (CARVAR)에 대한 유럽연합(EU) 특허를 3월 2일 자로 획득, 16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특허 명칭은 ‘대동맥 판막 성형기구 세트 및 이를 이용한 치료방법’이다. 유럽 특허등록 절차 완료 후에는 수개월 내에 EU 개별국가에 대해 해당국가 고유언어로 특허명세서 번역본을 제출하기만 하면 EU 개별국가마다 특허권이 최종등록 된다. 앞서 송 교수는 2004년 9월 28일 유럽 특허 신청 이후 이를 반대하는 세력과의 치열한 경쟁과 우선권 다툼을 통해 5년 6개월 만에 CARVAR 수술법에 대한 완전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27개국으로 구성된 유럽연합(EU)은 미국 다음으로 큰 인공심장판막시장이기 때문에 이번 특허를 통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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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Health는 "신흥시장, 즉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일부가 기존 국제 시장의 제약 매출을 추월하려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머징마켓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제약사가 발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11년에는 중국 내 의약품 매출이 프랑스, 독일을 앞지르고, 브라질의 의료비가 영국보다 높아질 것이다" 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신흥시장 국가들을 성장률에 따라 세 단계로 구분했는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을 유일하게 첫번째 군으로 분류하였다. 두번째 군으로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가 속해있다. 세번째 군으로는 베네주엘라, 폴란드, 아르헨티나, 터키, 멕시코를 포함시켰다.IMS는 "중국이 의료 인프라를 개선시켜 세계적 수준을 갖추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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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kotra와 공동으로 6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 2010(중국의약품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3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중국의약품전시회는 매년 약 15개국 1,650여개사가 참가하고 약 100개국 23,600여명이 참관하는 중국 최대 의약품 전문 전시회로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하는 전시회이다. 한국은 2003년부터 8회째 동 전시회에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관 면적은 168sqm로 한국관 홍보부스를 포함한 약 14개 업체가 국가관을 구성,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은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과 더불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며 세계 제약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연평균 약 15% 이상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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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환자 유치 성공은 세계화의 지름길지난해 미국 지역은 환자를 많이 유치했다기 보다는, 주한미군과 재외동포 등에 의해 두루 퍼져 있던 환자들을 재확인하는 시기였다. 실제 유치 전부터 이미 미국 환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외국인 코디네이터를 일찌감치 둔 병원들도 많다. 주한미군과 재외동포가 아닌, 미국 지역 환자 유치도 가능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살펴본다. 지난달 서울성모병원은 LA에 현지 지사를 세운다고 발표했다. 상반기에는 뉴욕으로 확대, 서울대병원에 이어 현지에서 직접 미국 환자에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진료 희망자는 미주사무소에 파견된 의료진과 간호사에게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료를 선택한 후, 국내 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숙박권 예약 서비스를 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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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레이트,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몽골의 주한외국대사부인 7명이 한국 의료기관의 우수성을 체험하기 위해 4일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 행사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참석자들은 서울성모병원에 대한 소개 발표를 들은 후, 한 시간 동안 VIP병동, 조혈모세포이식 병동 및 산부인과 병동, 평생건강증진센터, 가톨릭 암병원, 국제진료센터, 방사선종양학과 등 해외 환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병원 시설을 둘러보았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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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야심차게 개발한 피마살탄이 최종 검사대에 올랐다.회사는 3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고혈압치료제 피마살탄(Fimasartan)의 신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신약 허가 신청서 제출에서 최종허가까지는 빠르면 3개월에서 길면 6개월 이상으로 회사 측은 오는 10월을 예상하고 있다.피마살탄이 허가되면 15번째 국산 신약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보령제약은 이약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8년간 500억 원을 투자했다.또 신약사상 가장 큰 시장에 도전하는 약물이 된다. 현재 국내 고혈압 시장은 1조2000억 원 규모이며, 이중 ARB(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계열이 5400억 원으로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바로 피마살탄은 ARB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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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료통역사와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등 글로벌헬스케어분야 전문인력 제2기생을 모집한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석)은 글로벌헬스케어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전문의료통역사(61명) 및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53명)를 배출한 데 이어 이번에 제2기 교육생을 모집키로 한 것.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은 마케팅 분야, 프로젝트 분야, 해외연수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원국제마케팅 실무중심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액션 러닝(Action Learning)을 통해 의료서비스 상품화 기획, 병원마케팅 프로젝트 등을 수립하고, 해외연수를 통해 상품기획 적용 및 결과 분석 등 개인별 또는 그룹별로 맞춤형 병원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교육대상은 의료기관 종사자 중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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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살펴본대로 러시아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곳이 바로 중동 지역이다. "오일머니"라 일컫는 VIP의 경제력으로 무장하면서 기존의 태국, 싱가포르 등으로 의료관광을 많이 다닌 부류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시장이다. 더욱이 지난해 원전 수주를 기점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중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 중동 지역 환자 유치를 위해 개별 병원 차원의 움직임보다는, 정부 차원의 움직임을 보여 왔다.유치 합법화 직전 한국관광공사는 건국대병원, 동서신의학병원, 우리들병원 등과 중동 두바이 소비자박람회인 "Women’s Healthcare Show"에 참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전개하고 의료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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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임상시험산업은 짧은 기간에 초고속 성장을 한 외형에 비해 내실이 허약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지역은 임상시험 등록 세계 3위일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으나 전반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인프라, 핵심기술, 전문인력 확보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 이에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글로벌 임상시험국가로의 도약이 요구된다는 것이다.17일 한나라당 손숙미의원과 국가임상시험산업단(단장 신상구)이 공동 개최한 "한국 임상시험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임상시험의 오늘을 되돌아보고 글로벌 임상 강국으로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우리나라 임상시험산업 참여율은 2000년대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난 2007년 세계 25위로 이름을 올려놓은 데 이어 2년만에 글로벌 12위를 기록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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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사결과, 주요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미국, 중국, 일본 순으로 나타났지만, 실질적인 환자 증가율은 러시아와 아랍권 국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만큼 국내 병원들이 러시아를 새로운 시장으로 손꼽고 있으며, 주요 타깃 국가로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병원들의 러시아 시장 진출 과정을 통해 본 러시아 시장 공략 방법은 무엇일까.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외국인 유치가 허용되기 이전부터 국제의료협회 소속 의료기관과 함께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해왔다. 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한 팸투어는 러시아 의료인 및 유치업자와 협회 회원,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며 "우수한 의료기술을 널리 알려 러시아에서 치료가 어려운 이들을 수용함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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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병원은 국제화된 병원이다. 국제화를 지향하는 세계의 모든 병원들이 모델로 삼고 있는 병원이다. 우리나라의 대형의료기관들도 한국의 존스홉킨스병원을 꿈꾸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 발돋움하기 위해 전략 등을 수립하며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연세의료원, 삼성의료원(가나다순) 등등이 그 대표적인 기관이다. 고려대의료원은 JCI 인증획득을 필두로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와 모든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한 24시간 전용 핫라인을 개설했다. 향후 구로 및 안산병원도 JCI인증을 추진해 국내 최초로 의료원 산하 모든 병원이 JCI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으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특성화 클리닉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정책도
의대병원
하장수
201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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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려면 해당 국가의 문화를 먼저 이해하라." 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외국인 환자를 응대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국제진료센터의 계획이 구체화됨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현지 전문가를 초청한 "글로벌 문화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첫번째로는 지난해 진료를 목적으로 방한한 국가중 가장 많은 826명 환자가 찾은 러시아를 선택,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대학 최윤락 박사가 ‘러시아, 러시아인, 그들의 문화’라는 주제로 지난 8일 대강당에서 강의를 펼쳤다. 임직원 500여 명이 찾아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번 특강은 러시아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고, 에티켓 등을 알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최 박사는 러시아의 문화를 비롯해 그들의 성격이해, 기초 회화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임직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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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병원들의 주요 전략은 법안이 통과된 지난해에 이은 "외국인 환자 유치"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유치가 아니라, 각 지역별 특성을 익힌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중국의 경우 가깝고 인구가 많아서 외국인 환자 유치 주요 타깃 시장으로 선정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호소하는 원장들이 꽤 많다. 이처럼 그 지역 고유의 특성을 익히지 않은 채 접근하면, 비용만 들이고 아무런 성과를 거둘 수 없게 된다. 이에 중국, 러시아, 중동, 미국 등 국내 병원들이 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지역별 특성을 알아보고,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중국은 13억 인구의 0.1%만 잡아도 어마어마할 것 같다. 그중 부유층이 우리나라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재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다고 하니, 더욱 욕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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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00명 이상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확정영남대병원이 연간 300명의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성공, 1차 대표단이 25일 한국을 찾았다. 다른 병원들도 중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었지만 공략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던 만큼, 주목을 끌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국제다이어트협회(ISFA) 대표단을 비롯한 10명의 의료관광단을 유치했다. 협회는 국무원 국가자원위원회 산하단체로, 중국내외 다이어트업계 전문가와 학자, 기업 및 개인으로 구성된 국제회원제 조직이며, 국내외 기업 등 단체를 대표하는 비영리기관이다. 또한 중국 비만인구 약 2억 명의 다이어트를 검증하는 최대 기관으로, 비만과 미용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협회 회원사는 모두 1만여 개점 정도로 알려져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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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의료관광 상품홍보 및 기반조성 사업 예산을 본격적으로 투입, 의료관광 상품을 통해 7만 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관광공사 건물에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를 운영, 방한하는 외국관광객(일평균 261명)에게 한국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하루 평균 8.5건의 상담활동을 벌이고 있다. 센터에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두고 있는 국내 병의원 55곳과 유치업체 35곳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는 부산과 제주도까지 확대해 지방 의료관광 육성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정진수 의료관광센터장은 "올해에는 2월말 방한하는 러시아1TV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전문 에이전트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라고 밝혔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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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최근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외국인 환자에 국제진료서비스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외국인 환자들이 실질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특성화 센터 및 진료과 소개는 물론, 전 의료진 개개인의 다양한 진료 분야와 연구업적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에 신경을 썼다.온라인 진료예약 및 진료상담이 다국어로 가능하게 됨으로써 고객 맞춤형 쌍방향 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를 위해 산하 병원에 언어별 국제진료서비스지원 담당자를 두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의료원이 주력해 온 세계화 노력의 결과를 반영한 글로벌 네트워크 메뉴를 신설, 미주, 유럽 등 선진국 의료진과의 임상 및 연구 사업도 소개하고 있어 국제적 신뢰도를 높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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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게 된 비결은 해외 메이저 기업에 뒤지지 않는 제품 경쟁력, 13년 동안 축적된 경험 및 서비스 대응력, 지속적 시장 대응이 가능한 우수한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EU내 미진출 지역 및 남미, 중동, 인도, 러시아와 호주 등을 신규로 개척해 나갈 것이다."최근 동남아총괄법인까지 6개국 현지법인 설립, 25개국 700여 고객 확보, 지난해 100억원 해외수출 계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PACS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선주 대표이사의 말이다.실제 지난해 말 미국 의료IT 전문 평가보고서 "클라스 리포트(KLAS Report)"가 발표한 200병상 이하 커뮤니티 병원 부문 고객 사용자 평가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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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개발중인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신약(성분명 제미글립틴)이 중국으로 수출된다.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은 중국 쌍학제약((DCPC; Double-Crane Pharmaceutical Co. Ltd 위화성 회장, 리신 사장)과 제미글립틴 개발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쌍학제약은 중국 대표 국영제약 그룹인 북경 의약 그룹(Beijing Pharmaceutical Group) 계열의 회사로 주로 정맥주사용 수액, 심순환계, 내분비 계열의 치료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 기준 약 7억달러의 매출에 종업원 1만명규모의 기업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쌍학제약은 향후 제미글립틴의 중국내 임상, 허가 등의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 더불어 LG생명과학은 400만 달러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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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 외국인을 위한 10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건진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새해부터 해외 VVIP를 위한 플래티넘급 건강검진인 ‘International CEO Health Program’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왕족과 부호, CEO 등 VVIP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급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최고위급 의료수요층을 겨냥한 외국인 환자 유치의 전략적 프로그램이다.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해외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이후 11월까지 해외거주 외국인 286명, 해외교포 1163명 등 총 1449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또한 건진 프로그램에 대한 해외 수진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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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장의 블루오션 의료산업 -이창우 한국FTA연구원장·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대학원 교수미·EU 외 동시다발적 FTA 추진선진국서 배우고 개발도상국에 적극 진출우리가 강점 가진 분야 집중 육성해야 미국에서는 심혈관 이식 1억7000만 원, 인도 가서 수술하면 1000만원, 터키에서는 2100만원. 미국은 지난해 56만 명이 해외로 의료관광, 2012년에는 160만 명이 나갈 것으로 예상. 최근 한 일간지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의료분야에 엄청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싱가포르는 의료관광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연간 40만 명을 유치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비해 결코 의료기술이나 서비스가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올해 5만 명 수준인 한국은 이 분야의 후발주자
기획특집
메디칼업저버
2010.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