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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지난 1986년 담뱃갑 경고문구 표기 및 담배광고 제한한 이후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으로 본격화된 금연정책은 2003년 니코틴 성분 공개, 2004년 금연구역 확대, 2005년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비준, 2009년 발암성물질 경고문구 표시, 군 면세담배 폐지, 군인 금연지원사업 등으로 이어졌고, 지난 8월엔 지자체에 조례로 금연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이선규 사무관은 1일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금연심포지엄에서 앞으로는 담배 마케팅전략(포장 라벨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는 정책방향을 밝혔다. 예를 들어 흡연경고 그림을 도입하고 여성 흡연을 유도하는 화려한 담배포장도 제한하게 된다는 것. 여기에 마일드, 저타르, 라이트 등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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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23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 3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20층)에서 "스타트 531" 선포식을 갖는다."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정한 기념일(매년 5월 31일)로 제23회 주제는 "여성과 흡연(Gender and Tobacco with an Emphasis on Marketing to Women)"이다. "스타트 531"선포식은 2009년 보건복지부가 스모크프리(Smoke Free) BI(Brand Identity)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초에 금연을 결심한 후 실패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다시 한 번 촉구하자는 의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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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23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31일)을 맞아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비준 5주년 기념 자료집을 발간․배포했다.자료집은 담배규제기본협약 원문 및 개발이 완료된 총 4개 조항의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으며, 한영합본으로 구성됐다. 담배규제기본협약의 가이드라인은 협약의 이행을 위한 최우수관행(best practices, 금연을 위한 최선의 전략)을 보여주는 지침으로 매우 강력한 규제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고그림 도입, 모든 실내작업장과 실내 공공장소의 금연구역화, 마일드․라이트 등 오도문구 금지, 담배광고 및 후원의 포괄적 금지, 소매점의 담배진열판매 금지, 자판기 판매 금지 등이 제시돼 있다.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은 WHO가 보건의료분야에서 최초이자 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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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흡연자들이 새해초 세우는 가장 큰 목표중 하나인 금연. 그러나 작심삼일이 비일비재한 가운데 지난해에도 흡연자 68.8%가 금연을 시도했지만 상당수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는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하반기 흡연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년 조금씩 줄어들던 남성흡연율이 다시 증가, 43.1%로 올해 상반기 대비 2.0%p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흡연율은 23.3%로 남성은 43.1%, 여성은 3.9%였다. 이는 2008년 남성 40.9%, 여성 4.1%에 비해 남성의 흡연증가가 뚜렷해 진 것.흡연자의 흡연실태를 보면, 담배를 피우는 이유로는 “습관이 되어서”가 59.1%, “스트레스가 많아서”가 32.6%로 상반기 결과(58.7%,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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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제14조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한 제1차 국가간 실무회의를 서울(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36개국 약 50명의 대표단이 참여하여 협약 제14조 흡연자를 위한 금연서비스 제공의 이행을 위한 WHO 가이드라인 초안을 개발하여 2010년 제4차 FCTC 총회에서 의결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게 된다.이를 통해 각 참석자는 담배의존성을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정책시행에 필요한 기본요소와 근거를 제시하고, 금연을 위한 프로그램 검토와 근거, 담배 의존성 치료를 위한 약물치료의 이용가능성, 비용부담, 사회경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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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까지 담뱃갑에 발암성물질을 표시토록 하고 현재 절반만 금연 구역인 PC방·음식점을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호영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세계의 담배규제 및 금연정책과 우리의 과제" 포럼에서 "우리나라 금연정책 및 향후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담배형태의 과자나 식품류를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못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헬스플랜 2020"과 연계하여 금연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가격·비가격 정책, 담배수요·공급 감소대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담배규제기본협약에 참여하는등 국제협력 강화도 포함돼 있다. 류 국장은 1995년 금연구역 설정 등 법적규제를 마련한 것을 계기로 각종 정책을 꾸준히 시행, 1980년 79.3%인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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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차원서…복지부 일원화 바람직"금연정책" 토론회서 국립암센터 서홍관박사 여러 부처별로 나뉘어 있는 담배관련 법규에 대한 통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담배가 해롭다는 인식이 없을때 담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담배사업법"은 하루속히 폐지하고 새로운 법으로 담배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책임의사는 지난 19일 전현희 의원 주관으로 열린 "국민건강을 위한 금연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담배규제기본협약 비준을 관장할 부처가 복지부이므로 담배관리업무를 복지부로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담배관련법규는 담배사업법(재정경제부)·국민건강증진법(보건복지가족부)·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건설교통부)·청소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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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내 전체 담배 판매량에 따르면, 2005년 823억 개비가 소비됐던 국내 담배 판매량은 2006년 876억 개비, 2007년 918억 개비로 매년 4∼6%씩 증가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금연홍보 등 각종 금연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소비량은 계속 증가한 것. 이에 대해 보다 실효성을 갖춘 정책집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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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흡연문제 의료인 앞장 선포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6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금연 선포식"을 열고 공공장소 위주로 지정돼 있는 금연구역을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장소와 건물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흡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인들이 앞장설 것임을 천명하고 국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의사들이 적극 돕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의사 가운을 입고 대형 담배를 절단하는 내용의 금연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OECD국가 2위라는 높은 수준의 국내 흡연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청소년 및 여성 흡연인구 억제를 위해 교과과정에 흡연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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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금연선진국의 대열에 서기 위해서는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 권고하는 수준으로 보다 강력한 금연정책이 필요함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금연정책 광고 "여행"편을 지난 19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내용은 비흡연자들을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금연구역 확대, 흡연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흡연율 감소를 유도하고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흡연경고 그림 도입 등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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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6만6228명. 우리나라 사망원인 질환 1위로 4명중 1명은 암으로 유명을 달리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의료비의 급격한 증가는 건보재정 불안을 일으키고 경제성장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흡연은 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다른 많은 질병도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따라 금연을 실천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가는 기본전제는 확보한 셈이 된다. 본지는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금연치료에 대한 수가 적용을 주장하는 등 탈흡연문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창간 6주년 기념 특집호에는 담배연기없는 깨끗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흡연의 현황을 살펴보고 금연정책의 나갈 방향 등을 제시해 본다. 조 성 일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보건환경연구소(공동필자 박수잔)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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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홍 석복지부 건강정책관실건강생활팀장흡연율 획기적 감소위한 담뱃값 주기적 인상 검토 지난 1980년 79.3%로 최고점에 달하던 성인 남성 흡연율이 1994년에 73%로 낮아져 동 기간동안 연평균 0.43%포인트 감소한 반면, 2004년에는 57.8%로 낮아져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10여년 사이에 15%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동 기간동안 연평균 1.5%포인트 정도 감소하였다. 2004년 12월 담배가격 500원 인상 등 다양하고 강력한 금연정책의 결과로 2006년 12월 흡연율이 44.1%까지 낮아졌으나 선진국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 성인 여성 흡연율의 경우도 낮아지고는 있으나 최근 여자 청소년과 20대 여성의 흡연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앞으로 여성의 흡연율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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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철 환인제대학원대학교서울백병원 금연클리닉정책강도 낮은 편…담배규제기본협약 실천 더뎌 우리나라의 금연정책의 우선 순위를 제시한 연구 논문이나 보고서를 찾기는 어려웠지만 그동안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꾸준히 금연정책을 제시한 것을 종합하여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정부는 그동안 담배 가격 인상 등 가격정책 이외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금연홍보교육실시, 금연구역 확대,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전화 등의 다양한 비가격 금연정책을 시작하였다. 아울러 2005년부터 금연클리닉을 전국 보건소에 확대하였고, 2006년부터는 금연상담전화를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2010년까지 성인 남성흡연율을 30%까지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이 목표가 달성되기 위해서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 제시하고 있는 담배가격 인상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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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06년 12월 현재 성인남성 흡연율이 44.1%로 조사돼, 지난해(52.3%)보다 8.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6년 성인남성 흡연율 목표(48.3%)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복지부는 2010년 흡연율 목표(30%)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흡연율 하락 이유는 2004년 12월 담배가격 인상효과와 함께 금연홍보·교육, 금연구역 확대,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전화 등 다양한 비가격 정책도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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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제 6조 및 제 7조의 개정을 통해 그동안 대규모 사무실에만 적용해 오던 금연구역을 소규모 사무실과 공장까지, 중앙 정부의 청사에서 지자체의 청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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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은 금연구역이지만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가 금연자는 아니다. 이들 직원들로 인해 냄새에 민감한 환자나 보호자들은 괴로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같은 세세한 부분의 환자불만도 없애기 위해 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은 흡연 직원들을 대상으로 `5&6 금연교실`을 시행, 담배연기 없는 청정구역 만들기에 나섰다. 이달부터 시작된 제1기 금연교실은 5주간 6번에 걸쳐 진행되는데 담배의 실체를 바로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돕도록 하는 한편 금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병원은 올해 두차례 금연교실을 더 열어 담배로 인해 괴로움을 느끼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교육대상도 보호자까지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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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우리나라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에 비준함에 따라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등 담배규제를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위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을 개정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연구역 확대(안 제6조 및 제7조)는 대규모 사무실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는 금연구역을 소규모 사무실과 공장까지 확대했다. 또 PC방·만화방은 전면 금연구역으로 설정하고 산림 및 국립공원 등 대중이 이용하는 실외를 금연구역화 했다. 이와함께 WHO 담배규제기본협약에서 의무화하고 있는 담배갑포장지의 앞·뒷면 각각 넓이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크기의 경고 표시와 관련 담배갑포장지의 흡연경고 문구를 포장지의 앞·뒷면 각각의 넓이의 100분의 20 이상에서 100분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크기로 흡연경고 표시를 하
보건복지
송병기
2005.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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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국립암센터들이 모여 `아시아 국립암센터 연맹`을 창립하고 암퇴치를 위해 공동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에서 5~6일 열린 제1회 아시아 국립암센터 연맹회의는 이날 암정보 교류, 암연구협력 강화, 암 교육훈련 자료 및 암 임상진료지침 공동 활용, 암예방지원활동 증진, 공동 정기회의 개최,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암연구소(IARC)와의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흡연의 중독성, 독성, 발암성 특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각 센터 경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며, 궁극적으로 각 국립암센터 소속 정부가 각종 형태의 담배 제품의 재배, 제조, 수출입 및 판매를 금지하는 법령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제1회 회의에는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 방글라데시 국립암연구소 샤리플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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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금연정책의 시행과 흡연자 보호를 위해서는 "흡연자 등록제" 도입과 담배판매 수익의 일정액을 흡연피해 예방·구제 등 흡연자 보호사업에 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경수 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장(방송인)은 지난2일 국립암센터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아편·대마초·담배"주제 건강증진 및 금연심포지엄에서 "흡연자가 바라보는 담배"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그는 "흡연자 등록제"는 1,300만여명의 담배소비자를 흡연피해 예비자로 간주, 금연 유도군과 흡연 관리군으로 구분하여 집중적 건강관리를 함으로써 금연성공률 향상과 흡연피해 예방 또는 최소화하자는 취지라며 등록대상을 20세이상 성인 흡연자로 하여 이들에게 가칭 "스모킹헬스카드"를 발부, 담배 구입시마다 그 액수만큼의 포인트를 카
보건복지
송병기
2003.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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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tmedica.com.sg, copyright: EurekAlert룇=금연열풍 이후 많은 금연 실패자들이 담배대신 코담배(snuff)와 같은 담배대용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코담배로 대체할 경우, 담배와 코담배를 모두 사용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자들은 최근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서 "담배를 끊기위해 코담배를 할 경우, 결국은 담배와 코담배를 모두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코담배를 사용하는 비흡연자일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플로리다 대학 보건서비스과 스콧 토마(Scott Tom
제약단신
송병기
2002.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