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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에 대한 확고한 육성 의지가 정책으로 실행되도록 보건산업정책국장의 차관보급 실장 격상과, 의료계 우수인력들이 제약업계로 활발히 유입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정진엽 장관에게 별도로 요청했다"한국제약협회 조순태 이사장이 1일 제20차 이사장단회의에서 지난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제약산업 관련 단체장 면담 당시 전달한 협회 측 건의내용에 대해 밝혔다.이날 이사장단회의 참석자들은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자 고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산업이라는 공감대가 관련 정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제약산업 관련 정책 책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12.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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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인정보 자율점검에 소극적인 요양기관에 대해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태도를 밝혔다.26일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병원 의료정보화 협력 및 교류를 위한 발전 포럼’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임강섭 사무관은 개인정보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 그냥 지나가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임 사무관은 최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고, 더불어 병원에서의 정보보호도 중요한 이슈가 됐다고 말했다.그는 “공무원인 나도 잘 모른다. 현장에서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안다. 하지만 환자 정보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5.1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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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에 따라 대부분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자율점검에 동참하고 있지만, 환자 식별정보 등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차원의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개인정보 보호 자율점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 약 7만5000여개 요양기관이 이에 동참해 88%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심평원이 약 4개월에 걸쳐 8만4000여개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전국순회교육과 자율점검을 지원한 결과다.현재 자율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요양기관은 종
보건복지
이은빈 기자
2015.11.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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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요양기관이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전국 순회교육을 갖는다.그러나 의약계에서 병의원의 진료일정을 감안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교육일정에 대해 불만이 많아 13일 '요양기관정보화지원 협의회'를 개최해 의약단체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기한을 9월말에서 10월말일로 연장했고, 9월 중 실시하는 2차 교육은 19시 이후에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 참석이 어려운 의료기관은 16개 시ㆍ도 정보통신이사가 회원들에게 전달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1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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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법 자율점검에 나선다.지난달 23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병원과 약국에서 환자의 진료·처방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판매한 법인 4곳을 약식기소한 바 있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개인정보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서겠다는 것. 12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이번 일제점검은 자율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미참여기관이나 부실점검 기관은 현장점검 대상기관에 포함될 수 있다.교육대상은 총 8만 4275개 요양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심평원이 구축한 '개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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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검찰에서 발표한 '외주 전산업체의 의료기관ㆍ약국 환자 개인정보 불법 처리사건'의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사건은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듯이 의료기관ㆍ약국의 전산시스템 구축ㆍ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하는 외주 전산업체가 환자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한 데에 주된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개인정보보호법을 주관하는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 등 관계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ㆍ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외주 전산업체(4개사)를 긴급 특별점검키로 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7.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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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에서 탈락한 병원이 지난 1~3차 5곳과 4차 7곳 등 모두 12곳이 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달 16일부터 7월9월까지 전국 280개 국민안심병원의 이행실태점검을 벌였다.복지부(심사평가원)-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은 현장(197곳)·자율점검(83곳) 방식으로 4차에 걸쳐 지정된 국민안심병원의 이행실태를 전수 점검했다.점검은 국민안심병원이 선별진료소·임시격리장소 설치, 폐렴의심환자 1인실 입원, 면회제한 실시, 감염관리강화조치 등의 요건을 충족했는지를 살폈다.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요청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7.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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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 10곳중 1곳은 임시격리장소 설치 등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복지부(심사평가원)-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이 2차에 걸쳐 전국 105개 국민안심병원을 일제 점검한 결과, 11곳이 미흡했다고 밝혔다.미흡병원은 현재 8개소는 보완 완료했고, 3곳은 6월29일까지 보완·완료할 계획이다.지적된 내용은 선별진료소 운영 미흡(4개소), 대기실·임시격리실 설치 미흡(4개소), 면회제한 등 안내문 미설치(2개소), 방문객 명부 관리미흡(1개소) 등이다.또 29일부터는 3차 지정된 92개 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현장점검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6.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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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19일 방사성의약품과 의료용 고압가스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해설서(가이던스)를 각각 발간했다.이번 해설서들은 올해 8월에 개정된「의약품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15년 7월부터 적용이 의무화되는 방사성의약품과 의료용 고압가스의 GMP를 준비하는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사성의약품 GMP 해설서는 미국, 호주 등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국의 다양한 사례를 종합해 방사성의약품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기준 적용의 유연성을 기했고, 의료용 고압가스 GMP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4.12.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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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에서 개인정보보호 자율활동분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병협은 민간분야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자율활동 시범운영을 주도적으로 추진, 회원병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조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자체 매뉴얼 제작, 교육, 홍보 등을 통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문화 형성 및 제도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동안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초기 안행부 및 관련기관 TF에 참여하고 지난해 12월 의료기관용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상담사례집을 자체 발간, 배포한 바 있다.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활동 협력 및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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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13일 정보화진흥원 14층 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자유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 마련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상호협력 체결을 통해 자율활동 관련 공동 연구, 협회 회원병원에 대한 자율점검, 수집서식 개선 등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활동을 협력키로 합의했다.김윤수 회장은 "성공적인 자율활동을 위해 의료기관의 여건을 고려한 단계적 추진과 회원병원들의 법 적용 애로점 및 효과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법적, 행정적인 근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김성태 원장은"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 대상이 광범위하여 민간의 자율적인 법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6.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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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2013년 임상시험 점검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8일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정기점검 및 ‘효율관리제’를 위한 기관 평가 ▲수시점검 대상과 방법 ▲행정처분 공개기준 등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기존의 자율점검제에서 전환·도입되는 ‘자체점검신뢰기관제’(가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업계 등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