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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제약이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최대 주주로 떠올랐다. 동구제약과 KDBC바이오메디칼신성장동력투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 : KDB산은캐피탈), IBK캐피탈 등은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태훈)에 총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이 투자자금은 경영지배구조를 개선하는데 사용되고, 아울러 바이오신약 및 항암제등의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진행 등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동구제약은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최대 주주로 변경됐다. 노바셀테크놀로지 윤 상우 부사장은 “ 금번 투자에 SI(전략적 투자자)와 FI(재무적 투자자)가 모두 참여함으로써, 제약회사와 신약 개발 바이오업체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출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고, 아울러 효율적인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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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8일 대회의실에서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43개 제약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신약연구개발(R&D)과 해외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세제, 금융, 인력, 수출, 약가 인센티브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받게 된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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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8일 10시 30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43개 제약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 등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번 수여식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43개사 CEO 또는 CTO가 참석하고, 이희성 식약청장, 고경화 보건산업진흥원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이강추 신약개발조합 회장, 김명현 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임채민 복지부장관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한다.임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43개 기업은 우리나라 제약산업 혁신을 선도하면서 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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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바이오 벤처회사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과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제넥신의 Hybrid Fc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것으로 현재 유럽에서 전임상 단계에 있다. GX-H9은 2주 또는 4주에 한 번 주사를 맞아도 매일 주사를 맞는 것과 동일한 효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돼 기존 성장호르몬에 비해 환자들의 투여 순응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독약품과 제넥신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향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제넥신과의 이번 계약은 지난 2월에 체결된 바이오베터 및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동반 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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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 2회 이상 악화 경험했다면 고위험군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아직 완치법이 없는 질환으로 점진적으로 폐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전세계적으로 유병률과 함께 사망률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2020년에는 전체 사인 중 3위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국제적인 폐쇄성 폐질환 관련 기구인 GOLD가 가이드라인을 대규모로 업데이트 했다. 이에 국내 호흡기 학계도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업데이트된 GOLD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관련 전문가들의 인식을 높이고, 변화된 내용에 발맞춰 국내 가이드라인 개정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속적으로 COPD 주제로 기획을 마련, 지난 5월 COPD 관련 정책좌담회에 이어 이번 창간 11주년 특집호에서는 COPD 업데이트 학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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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 시장1. 틈새시장으로의 부각2. 해외지원사례3. 국내제품 개발현황4. 인터뷰 - 서울의대 박웅양 교수 과거에는 유병률이 높고 시장 규모가 큰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신약 개발이 이뤄졌다. 그래서 탄생했던 것이 바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전문가들은 블록버스터 약물들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의약품 인허가 장벽이 비교적 낮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데 최근엔 상황이 달라졌다. 약물 부작용에 대한 장기안전성에 대한 요구, Risk/Benefit 평가 강화 등 의약품 허가 장벽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그래서 제약사들은 새로운 먹잇감을 찾기 위해 고심하던 중 희귀의약품(Orphan Drug)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Niche Market 뜨나? 과거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중심 질환을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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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 시장1. 틈새시장으로의 부각2. 해외지원사례3. 국내제품 개발현황4. 인터뷰 - 서울의대 박웅양 교수 현재 국내 희귀의약품은 144개 성분으로 259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259개 품목 중에는 국내 제품이 20개 품목에 불과하고 수입이 239개다. 거의 모두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봐야 할 상황이다. 박웅양 교수는 “국내 개발 2건을 포함해 2010년에 25건, 국내 개발 3건을 포함해 2011년에 26건 등 희귀의약품 허가는 증가하는 추세다”며 “현재 크론병성 누공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 치료제, 파브리병 치료제(1상 임상) 등이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헌터라제, 애브서틴 눈길 올해 초 녹십자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동규 연구팀이 공동연구로 헌터증후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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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 시장1. 틈새시장으로의 부각2. 해외지원사례3. 국내제품 개발현황4. 인터뷰 - 서울의대 박웅양 교수 희귀질환중개연구지원센터 박웅양(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교수는 최근 화이자나 GSK 등이 2010년에 희귀질환 치료제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의 빠른 행보를 눈여겨보라고 말한다. 또 사노피아벤티스가 희귀의약품 시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 리포지셔닝을 하는 것도 제약사들이 관심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에게 국내 제약사가 희귀질환 연구와 의약품 개발 활성화 등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들어봤다. Q. 국내 희귀질환연구의 상황은 어느 수준인지? 대체로 열악한 수준이라고 보는 게 맞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질환이 알려지기 꺼려하고, 이환된 사람들의 수가 적어 관련 정보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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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조현병 신약 mGlu2/3이 최종 임상시험에서 효과입증에 실패했다. mGlu2/3은 포마글루메타드 메티오닐(pomaglumetad methionil) 성분의 약물로, 실패한 임상시험은 급성 조현병에서의 단독요법 효과입증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릴리 연구소 Jan Lundberg 소장은 "정신질환 분야에서 부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바이오 신약 개발의 현 위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이런 가운데 릴리는 두 번째 최종 임상시험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두 번째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되고 있고 올해 후반기에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비정형 항정신병약물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중간단계의 임상도 최근에 종료돼 이의 결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릴리는 실패한 임상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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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당뇨병 신약인 알비글루타이드(albiglutide)의 내년 초 승인심사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GSK는 최종 임상시험에서 알비글루타이드가 긍정적인 효과 및 부작용 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며 내년 초 승인, 내년 후반기 시장진입 계획을 밝혔다.알비글루타이드는 1일 1회 투여전략의 GLP-1 유사체 주사제로 노보노디스크의 빅토자와 아밀린의 바이에타와 경쟁구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최종임상시험에서 알비글루타이드는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제품명 자누비아) 대비 동등한 효과를 보였고 심혈관 위험도는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제 전문가들은 2016년까지 2억 85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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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당시 산업자원부 2003년)가 지원한 첫 신약개발 프로젝트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는 퍼스트 인 클래스 제품도 두 개나 포함돼 세계적인 글로벌 신약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가다. 세포신호 조절을 통한 난치성 질환 치료용 합성의약품 개발 사업단(총괄 공재양)은 지난 7년간의 연구끝에 총 5개의 후보물질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는 기업과 정부돈 총 332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5개의 후모물질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제약기업에 기술이전이 완료돼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를 통해 한미약품은 항암제와 치매치료제를 확보했다. 새 항암제(코드명 HM61713)는 EGFR변이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표적항암제이면서도 기존의 이레사나 타쎄바에 듣지 않는 환자에 효과적인 약이다. 베스트인 클래스 이면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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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합신약 아모잘탄(고혈압치료 복합제)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22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인천(7일)과 광주(8일), 대전(14일), 부산(20일), 대구(26일)에서 진행한 "아모잘탄 발매 3주년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의과대학 교수와 내과 개원의 등 20여명이 발제자 및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전국적으로 약 1100여명의 의료인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 ▲고혈압 치료에서 ARB와 CCB 병용요법의 우수성 ▲아모잘탄의 초기치료 임상결과와 요산수치 감소효과 등에 큰 관심을 가졌다. 연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창규 교수는 "아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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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하 KDDF) 이동호 단장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에서 주최하는 ‘의료혁신 세미나 2012’에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한국의 새로운 노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11일 ‘협업과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향해’라는 주제 하에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AMCHAM 세미나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과 성김 주한미대사, 에이미 잭슨 AMCHAM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이동호 단장은 기조연설에서 최근 신약개발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발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AMCHAM 세미나에서는 한국 정부가 정한 신성장 동력인 보건산업의 다양한 이슈와 관련,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는 단계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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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출신인 신약 연구 개발 전문가들이 뭉쳐 "FEBPS"를 설립했다. "FEBPS"는 Foreign Experienced Korean Biotech/Pharmaceutical Societies의 머리글자로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외국출신제약인단체정도로 할 수 있다. 아직 명확한 한국명은 만들지 않았다. 이 단체는 최근 발족했으며 현재 회원수는 약 50명이다. 말그대로 다국적 제약사에서 연구소 등 신약개발에 참여하다 한국에서 자리잡은 전문가들이다. 초대 회장은 녹십자 장종환 부사장이 맡는다. 단체는 앞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신약개발 경험을 이용해 한국 제약 산업의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과 비회원, 국내와 국외 간의 유용한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미국에는 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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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의 신약개발 성공을 기리는 성공사례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 가진 이번 행사에는 신풍제약 임직원, WHO(세계보건기구) 임직원 , 보건복지부, 식약청, 의료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축사를 통해 소외된 나라의 질병인 말라리아 치료제를 한국이 개발해낸 것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해외 의료원조 및 질병퇴치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풍제약 김창균 대표는 "수익성 때문에 다국적기업들도 회피하는 말라리아치료제를 WHO 제안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약 1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해냈다"면서 "이제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확대하고, 질병치료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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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펙트 등 토종신약 3개 연달아 출시브릴린타 등 블록버스터 신약도 가세 하반기부터 블록버스터에 도전하는 신약들이 잇따라 출시된다. 특히 3사분기는 "신약시즌"이라고 할만큼 풍성하다. 아울러 토종 신약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점도 특징이다.국산 신약으로는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오는 9월 출시된다.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환자가 부담해야하는 1일 약값은(800mg) 6만4000원이다.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와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경쟁품이며 이들 제품과는 각각 30%와 4% 가량 저렴하다. 글리벡 내성인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로만 보험이 인정된다.또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성분명 이두설파제-베타)는 이달부터 처방이 가능하다. 헌터증후군은 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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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성장과 전이, 알츠하이머 등 질병 현상 및 뇌, 간, 혈관 등 복잡한 생체기관의 3차원 구조를 그대로 모사하는 세포배양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특정 질병이 발생하고 악화되는 과정이나 특정 생체기관의 복잡한 현상을 손톱만한 크기의 소자 안에서 그대로 재현할 수 있게 됐다. 고려대 기계공학부 정 석 교수의 지도하에 신유진, 한세운 박사과정생이 주도하고, 미국 MIT Roger Kamm 교수와 일본 게이오대 Sudo Ryo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기본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Nature Protocols 7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지금까지 신약을 개발하거나 세포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세포를 세포배양접시에 2차원으로 배양한 후, 평가
보건복지
박도영
201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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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동유럽 국가에서 박민수 김옥주 교수의 발표에 깊은 관심 보여최근 급부상하는 한국의 임상시험 역량이 세계 신약개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인정을 받고 있는 듯하다.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48회 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에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소속으로 연세의대 박민수 교수와 서울의대 김옥주 교수가 참석했다. 박 교수는 ‘초기임상시험의 글로벌화; 경향과 도전’ 세션에서 ‘최근의 한국의 조기임상시험 현황’에 대한 주제와 ‘임상연구와 신약개발의 교육과 인증 필요성’ 세션에서 ‘전문가를 위한 인증제’를 주제로 2개 강연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정부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 제약산업계 투자 등의 조화로운 협조체계가 잘 구축되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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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월 1회 복용하는 비타민D 함유 골다공증 치료제 "리도넬디정"을 발매했다. 리도넬디정은 뼈 분해 세포의 골흡수 작용을 억제하는 리세드로네이트 150mg과 비타민D(30000 IU)를 복합한 전문의약품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복합 개량신약이다. 리도넬디정은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를 복합함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고, 리세드로네이트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골다공증 치료 및 비타민D 결핍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리도넬디정은 타성분 골다공증치료제인 알렌드로네이트에 비해 위궤양 발생률이 낮으며, 동일성분의 1주 제형 제품에 비해서는 약값이 20% 이상 저렴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리도넬디정은 우수한 골다공증 치료효과는 물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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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박테리아 등 슈퍼 박테리아가 세계 감염학의 주된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양수 교수팀이 가능성이 높은 항생제 후보물질 2가지를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김 교수가 이끄는 "국토해양부 해양천연물신약연구단 항생제팀"의 연구결과로, 방선균의 일종인 스트렙토마이세스(Streptomyces)에서 추출해 낸 것이다. 김 교수팀은 이번 후보 물질이 바다 천연곰팡이로부터 얻어낸 유도화합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 항생제들과는 전혀 새로운 세균의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내성이 적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기존의 항생제들은 세포벽 합성 억제 또는 단백합성 억제 등의 작용 기전을 기본으로 약간의 변형을 이루는 형태였기 때문에 내성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