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월 1회 복용하는 비타민D 함유 골다공증 치료제 "리도넬디정"을 발매했다.

리도넬디정은 뼈 분해 세포의 골흡수 작용을 억제하는 리세드로네이트 150mg과 비타민D(30000 IU)를 복합한 전문의약품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복합 개량신약이다.

리도넬디정은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를 복합함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고, 리세드로네이트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골다공증 치료 및 비타민D 결핍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리도넬디정은 타성분 골다공증치료제인 알렌드로네이트에 비해 위궤양 발생률이 낮으며, 동일성분의 1주 제형 제품에 비해서는 약값이 20% 이상 저렴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리도넬디정은 우수한 골다공증 치료효과는 물론 월 1회 제형으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크게 개선했다"며 "타 성분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 환자들의 약값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리도넬디정은 1T 단위 포장이며, 보험약가는 정당 1만874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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