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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최용선, 배웅진 교수팀이 최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발표상과 우수해외논문상을 수상했다.최우수발표상은 '전립선암 수술 후 발기부전 예방 및 신속재생 방법 연구'란 제목으로 이 교수(교신저자)와 최 교수(제1저자)가 받았다.연구내용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 수술이 음경 신경 및 음경해면체의 세포 고사에 의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유데나필과 비만세포유래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우수해외논문상은 '실생활에서 하부요로증상 개선을 위한 알파차단제와 항콜린제의 장기병합요법'으로 이 교수(교신저자)와 배 교수(제1저자)가 수
의대병원
하장수
2013.03.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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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국내 알레르기 학꼐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제알레르기학회(CIA)는 14~19일 제주 하야트 리젠시호텔에서 '알레르기질환 : 메커니즘에서 치료까지'를 주제로 제29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유영 CIA 제29차 심포지엄 조직위원장(국립중앙의료원 알레르기내과)은 "CIA가 알레르기학의 국제적인 석학들의 모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심포지엄의 국내 유치는 우리나라 알레르기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CIA를 말한다 김 조직위원장은 CIA가 학술논의를 중심으로 하는 폐쇄적인 학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CIA는 전통적으로 심포지엄에서의 제약사 부스 및 마케팅 활동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전체 회원은 500여명으로 심포지엄은 2년에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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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인터루킨-33"의 항체의 효과를 발견,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인터루킨-33"은 알레르기 반응의 유발 및 지속과 관련되는 호산구, 비만세포, 호염기구 등 여러 가지 세포들과 반응해 알레르기 반응을 촉진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장태영·김영효 교수팀은 인터루킨-33의 작용을 차단하는 항체를 투여,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게 되면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실험을 통해 알부민에 의해 유발된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 실험동물에 항 인터루킨-33 항체를 주사했다. 그 결과, 비염으로 인한 코 주위 피부의 손상이 현저히 개선됐을 뿐 아니라, 조직검사 결과 코 점막 및 폐조직에 심하게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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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선진국 성인 인구의 최고 15%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신경계 이상이다. 젊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두통으로 사춘기 이전 유병률은 4%, 30대 중후반 여성의 유병률은 25%에 달한다. 특히 여성의 편두통 유병률은 남성의 3배에 달한다. 편두통의 원인은 아직까지 논란이 있지만 많은 연구자들은 중추신경계 기능부전이 근본적인 원인이라 생각하고 있다. 또한 혈소판 과잉응고와 전조 동반 편두통에서 뇌혈류량 감소가 가능한 기전으로 언급되고 있다. 삽화성 두통이 특직정이며, 때로는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감각신경계 이상인 전조, 자율신경계 이상인 오심과 구토, 인식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 편두통 발생일수가 월 15일을 상회하고, 1회 발생시 지속시간이 4시간 이상에 이르는 경우에는 만성 편두통이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1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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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화이자의학상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재국 교수(기초의학부문)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용철 교수(임상의학부문)에게 돌아갔다.한국화이자제약은 17일 조선호텔서 제 7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을 갖고 양 교수에서 각각 상패과 2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신재국 교수는 동일한 약물을 동일한 질병을 가진 환자에 투여해도 유전적 요인에 따라 개인간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유전자 지표를 통한 맞춤약물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 이용철 교수는 비만세포에서 혈관 투과성 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혈관 내피 성장 인자 또는 혈관투과성인자가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에서도 조절관련 신호체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심사를 맡은 유승흠 한림원 회장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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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경계 장애로 전 세계 인구의 11%가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편두통은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Schurks 등이 보고한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허혈성 뇌졸중 위험을 73% 증가시켰고, 특히 전조를 동반한 조짐성 편두통의 경우 45세 이하 환자의 상대위험은 2배가 넘었다(BMJ 2009). 편두통이 높은 유병률뿐 아니라 심각한 질환의 전조이기도 하기에 효과와 환자 순응도가 높은 치료제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 지난 30년간 편두통의 복잡한 병태생리에 대한 지식은 상당히 진보해 신약 개발에 기여했다. 1990년대 소개된 대표적인 편두통 치료제인 트립탄 이후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티드(CGRP) 차단제는 편두통의 병태생리에 근거해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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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특이 IgE(sIgE)를 항 IgE 치료를 위한 환자 선택의 척도로 사용할 수 있음을 제시하는 연구가 보고됐다(Allergy 2008; 63:1339). 이같은 주장은 알레르기 계절 전 측정한 sIgE의 기저농도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소아 환자에서 알레르기 계절중 증상의 심각도와 관련이 있음에 기인한다. Hamelmann 연구팀(독일 베를린대학)은 알레르기 계절이 오기 전 측정한 총 IgE(tIgE) 또는 sIgE가 급성 알레르기 비염 소아 환자의 항 IgE 치료 효능 및 증상 발생률과 상관성이 있는지 조사했다. 목초 화분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 108명(6~17세)을 오말리주맙 투약군과 위약군으로 구분하여 알레르기 계절전부터 IgE 혈중농도와 증상 심각도 및 약물요법의 관계를 분석했다. 기저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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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대 피부과학교실(주임교수 이승철)이 6일 "피부과학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전남대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가진다. 이날 피부과학의 최신지견 심포지엄에는 △수포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Dr. Xuejun Zhu, 중국 북경대 교수) △광역동 요법을 이용한 여드름 및 피부재생 치료법(이지범 교수, 전남대병원 피부과) △피부에서의 비만세포의 역할(Dr. Yoshiki Miyachi, 일본 경도대학 교수) △중국에서의 피부외과의 현황(Dr. LiHang, 중국 북경대 교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과학의 최신지견이 선보일 예정이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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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5일 서울서 개최 아·태지역은 물론 북미와 유럽 전역의 알레르기 분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질환 극복을 위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학문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학회가 서울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3~5일까지 사흘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KAAACI-WAO Joint Congress & the 9th WPAS"가 그 주인공.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KAAACI)와 세계알레르기학회(WAO)·서태평양알레르기학회(WPAO)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내과·소아과·피부과·이비인후과 등의 알레르기 관련 질환 전문가들이 참석, 최신지견과 연구결과들이 총망라되는 관련 정보의 총집합처라고 부를만 하다. 전세계에서 방한하는 관련 전문가들이 각 지역별 알레르기질환의 특성에 관한 최신정보를
보건복지
이상돈 기자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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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 좌담회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국소용 제제 tacrolimus와 pimecrolimus가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형옥)는 최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노바티스 후원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최신지견` 좌담회를 열고 지난 50년간 아토피피부염 국소치료제로 사용해온 스테로이드를 대체할 수있는 성분으로 tacrolimus와 pimecrolimus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성분들은 T세포와 비만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을 감소시킨다. 특히 pimecrolimus의 경우 적용 48시간 이내에 소양증 감소, 재발시간 연장, 피부위축이나 면역반응에 영향이 없는 등의 장점이 있다. 김이사장의 좌장으로 진행된 좌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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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학회 춘계학회 지난달 21일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회에서 일본 쥰텐도대 타카모리(Takamori) 교수가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기전 : 올로파타딘(olopatadine, 제품명 알레락)의 가려움증 차단`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계적인 피부과분야 권위자 타카모리 교수는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에 대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은 외부에 침입한 항원이 비만세포(Mast Cell)를 자극해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시켜 `Itch receptor`가 반응해 가려움증이 생긴다"며 "가려움증이 생긴 환자는 이 부위를 긁어 C-섬유를 자극하고, 여기서는 가려움증의 원인 중 하나인 substance P가 분비돼 다시 비만세포를 자극, 히스타민 분비를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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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소아알레르기질환 함께 푼다23개국 5백여명 참가…10년 공동연구 성과 한데 모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 소아 알레르기·호흡기 및 면역학회 학술대회(APAPARI-KAPARD Joint Congress 2005)는 아·태지역의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을 연구하는 의학자들의 최신 정보 교환과, 진일보한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법 개발과 임상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학회창립 10주년을 기념해 APAPARI 창립 종주국인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8차 학술대회는 소아 알레르기질환의 새 치료법과 치료약물 소개, 천식 및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진단과 처방 등에 대한 다양한 학술 정보가 발표된다. 이 학술대회에는 미국, 일본, 대
보건복지
송병기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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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연구팀(박경수·조영민·이홍규)이 당뇨병 정복의 밑거름이 될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어, 전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팀은 지난 2003년, 생명공학회사인 코메드 부설 생명과학연구소(소장 윤병수)와 함께, 사람 비만세포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의 일종인 `레지스틴`만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단클론항체를 개발하는데 처음으로 성공하여, 서울대병원에서 당뇨병으로 진단되어 치료중인 환자 2백명과 정상인 2백명의 혈중 레지스틴을 측정 비교한 결과 당뇨병 환자에서 레지스틴 농도(평균 3.2ng/㎖)가 정상인(1.7ng/㎖)에 비해 약 1.9배나 높은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결과는 내분비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
보건복지
송병기
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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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4월초 시작되는 황사시즌을 앞두고 한미약품이 2개 안과 품목을 동시 출시하면서 안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최근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알러콘 점안액"과 인공누액 "히알루드롭 점안액" 2개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내 안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알러콘 점안액 (주성분:푸마르산케토티펜)"은 항히스타민 작용, 비만세포 안정화 작용 등 다양한 작용기전으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각 단계를 억제해 알러지성 결막염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2월에도 일본 코와(Kowa)사와 결막염 치료제 "제펠린 점안액" 국내 독점 판매 계약도 체결해 앞으로 안과 품목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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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끊임 없는 신진대사를 통해 생명을 유지한다. 이 과정에서 세포는 효소·호르몬 등의 대사 및 생체활성물질을 분비, 물질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세포분비 기전의 이해는 인체의 성장·발달은 물론 질병의 원인규명과 치료법 개발에 응용할 수 있는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의 나노바이오연구가 이 분야에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미국 나노바이오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는 바누 프라탑 제나 박사는 세포분비에 관한새로운 이론을 개척한 나노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기존의 이론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학계의 외면을 받아왔던 그의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데는 최첨단 나노·바이오기술이 큰 몫을 담당했다. 이론적인 수준에 머물던 세포융합공의 형태와 역동상을 나노수준의 해상력을 갖는 원자현미경을 통해 살아 있는 세포에
의료기기
송병기
200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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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나노바이오과학 연구 및 학술교류의 거점이 될 연구기관이 국내에 설립됐다. 부산대학교(총장 박재윤)는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아시아나노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창립식을 갖고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후메드 즈웰 박사 등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 "나노바이오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채영복 과기부장관을 비롯 국내외 관련 인사 및 학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창립식에서 김한도 초대 공동소장(부산대 분자생물학과)은 "미국·유럽·아시아의 저명 과학자및 기술전문가 등 89명의 석학들을 연구원으로 참여시켜 국제간·학제간 공동연구를 진행, 나노바이오과학의 세계적 연구거점을 구축하겠다"고 창립의의를 밝혔다. 연구원은 이를 위해 공동소장을 맡은 바누 프라탑 제나 박사(美 웨인주립대
의료기기
송병기
200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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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스트레스 증가, 대기오염, 환경오염, 식생활 습관의 인스턴트화 등으로 현대인들의 알레르기성 면역질환이 급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알레르기 질환 치료는 대증요법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매우 시급합니다."과학기술부 지정 "2002 기초의과학연구센터"인 전북의대 알레르기성 면역질환 연구센터 이헌구 소장(전북의대 면역학 교수)은 "앞으로 알레르기성 질환의 획기적 진단과 치료법을 개발해 세계적인 알레르기 전문 연구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이 연구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의 병태생리를 명확하게 규명, 이에 대한 진단과 예방,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기초·임상간의 유기적이고 다각적 공동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이 교수에 따르면 산업화에 따
보건복지
송병기
2002.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