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계절 겨냥 2개 신제품 출시

3월말~4월초 시작되는 황사시즌을 앞두고 한미약품이 2개 안과 품목을 동시 출시하면서 안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최근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알러콘 점안액"과 인공누액 "히알루드롭 점안액" 2개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내 안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알러콘 점안액 (주성분:푸마르산케토티펜)"은 항히스타민 작용, 비만세포 안정화 작용 등 다양한 작용기전으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각 단계를 억제해 알러지성 결막염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2월에도 일본 코와(Kowa)사와 결막염 치료제 "제펠린 점안액" 국내 독점 판매 계약도 체결해 앞으로 안과 품목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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