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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4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별관 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병협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36대 회장을 선출하며, "대한민국 의료산업, 세계적 진출"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병원인의 축제의 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1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2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토의안건 심의를 가진다. 병협은 2012년 사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으로 정하고 세부사업을 수립하였으며, 66억2045만원을 2012년도 새예산으로 편성했다.이어 현 성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협과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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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과 동양그룹이 헬스케어 협력사업을 위해 메디원을 설립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5일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메디원 출범식을 겸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등 주요 임원을 포함, 200여 명에 달하는 관련 인사들이 참가했으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인 크레모랩(Cremorlab)의 소개와 함께 기업의 이념, 사업목표, 비전 등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개된 크레모랩은 강원도의 천연자원인 금진온천수를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이다. 크레모랩은 시트마스크,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 후 사용하는 선번(Sun-burn) 패치, 항염비누, 클렌징폼과 티슈, 토너, 수
의대병원
하장수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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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개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 내용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실행된다.사업단은 일단 오는 10월 19일까지 1차 신청서를 접수받고 곧이어 평가, 검토, 심의 단계를 거쳐 늦어도 오는 11월 28일에는 연구비 지원 체결식을 마치겠다는 입장이다.체결식이 끝나면 회사들은 개발에 돌입하게 되는데 장장 10년에 걸치는 전주기신약개발 첫단계의 단추를 꿰는 셈이다.이런 가운데 이번 사업에 관심이 많은 기업과 연구소들은 지원대상 범위를 가장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제약협회서 가진 제안 설명회서는 이부분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다.우선 가장 많은 질의가 나왔던 부분은 해외기업과 동시에 개발중이거나 해외에서 개발중인 후보물질의 지원대상 여부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이 실사권을 갖고 있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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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 세계 전체 10억 명의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WHO는 각국의 정부들이 장애인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꺼낼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WHO의 장애인에 대한 보고서는 40년 만의 첫 번째 보고서로 세계적으로 1억 1000~9000만명의 장애인들이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생활에서 필요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거나 이를 위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생활을 가로막는 요소들로는 사회적 낙인, 차별, 적절한 치료 및 재활서비스의 부족 등이 꼽혔다. 이와 함께 이동수단, 건물, 정보,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기본적인 부분에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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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가 내년도 새회계연도 사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하자"로 정하고 이를 5월2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병협은 21일 63빌딩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건강보험수가계약제 개선, 합리적인 의료기관기능재정립 확립, 전공의 수련환경 및 제도 개선 등에 회무를 집중키로 하고 이를 추진할 예산 64억4908만4440우너을 상정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이 예산은 회원병원의 부담액을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 편성한 것으로 자연증가분 약 2196만원 인상된 것이다.예산중 신임평가센터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 설립에 따른 정부지원 사업 종료로 1억6167만9240원이 감소한 19억631만원으로, 회관 건립 기금 특별 예산은 9억2049만7600원을 편성했다.또 이번 회계연도에 발생한 이익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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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가 국내에서 항암제 전문회사로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한국로슈는 최근 영업 마케팅 전문회사인 인비다와 프라이머리 케어 제품군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특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로슈는 폐암, 유방암, 직결장암 등 다양한 항암제와 함께 이뇨제, CNS, 대사치료제 등도 판매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제휴는 앞으로 항암제만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인비다는 로슈의 파킨슨병 치료제인 마도파, 간질 치료제인 리보트릴과 바리움 등의 CNS 포트폴리오 제품들뿐만 아니라 제니칼, 로아큐탄을 포함한 로슈의 모든 프라이머리 케어 제품군의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관리하게 된다.한국 로슈의 스벤 피터슨 사장은 “인비다와의 파트너십은 로슈가 한국시장에서 보다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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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 류덕근 사장이 당분간 한국제약협회를 이끈다. 한국제약협회는 25일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사퇴한 어준선 회장 직무대행으로 일성신약 류덕근 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더불어 류 직무대행과 손발을 맞춰나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녹십자 허일섭 회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등 7인이 뜻을 모았다.약업계 중대한 현안이 있는 만큼 최종결정에 있어서 의견수렴과정을 위한 특별자문위원도 구성됐다. 여기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등 4명이 포함됐다.직무대행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게된 일성신약 류덕근 사장은 인사말에서 "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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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암검진 기관의 지정제 전환을 계기로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지난달 29일 열린 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한 최영희원장( 분당 우리건강의학센터)은 최근 영상의학과는 국가암검진 도입 이후 각광을 받고 있다며, 진단의 질을 높여 타과 전문의들의 역할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위장내시경 등 일부 검진을 제외하고 종합예술인 "검진"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부분이 가장 많다며, 임기중 항상 귀를 열고 회원들의 고충과 각종 현안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우진 전회장이 질적 양적 팽창을 이뤘다"고 보고, 전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과 확장된 개원의협의회의 회무를 안정적인 궤도로 진입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그 역할에 최선을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0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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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서정선 초대 회장 선출제1회 정총서…김원배 사장은 이사장에 한국바이오협회는 최근 "제1회 정기총회"를 통해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을 초대 회장에, 동아제약의 김원배 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서정선 회장(서울의대 생화학교실)은 경기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서울대 의학연구원 인간유전체연구소 소장,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한국유전자이식연구재단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원배 이사장(약학박사)은 대전고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뒤 한국제약협회 부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및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부회장으로는 허일섭(녹십자 부회장), 박한오(바이오니아 대표) 등 17명이 선임됐으며, 이사로는 장정호(세원셀론텍 회장), 정지석(한미약품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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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회 정총서…2년 임기 업무 시작 제19대 한국제약협회 회장에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취임했다. 제약협회는 최근 제64회 정기총회를 갖고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에 어준선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제약협회는 기존 회장, 이사장제에서 비상근 회장제로 변경했으며 협의체 운영을 이사장단회의에서 회장단회의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어 신임 회장은 1961년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 1969년 안국약품 대표이사 사장, 1982년 제약협회 부회장, 안국약품 회장, 제약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해왔다. 어준선 회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최근 정관 개정과 체제변화 과정에서 각자 생각이 달라 갈등이 없지 않았으나 회원사 모든분들의 결정에 감사 드린다"며 "제약산업 도약을 위한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어려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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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대표 이규혁)은 최근 3박4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전 임·직원 약 350여명이 해외연수를 실시했다.회사측은 이번 해외 연수는 지난해 어려운 약업환경 속에서도 사업목표 100% 달성(2007년 매출액 609억원, 2006년 대비 27% 성장)에 대한 인센티브이자 금년도 사업목표 800억원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명문제약은 지난 달 18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 올 7월경 KOSPI 상장이 계획되어 있으며, 우리사주조합에 공모주의 20% 배정을 약속받은 전 임·직원들의 사기가 매우 높아져 있는 상태라 2008년도 사업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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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나이프 추가 도입 원스톱진료 가능한 5대 암센터 구축할것 "병원 생존전략을 스스로 만들고, 책임경영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됐다. 부담이 그 만큼 큰 것이 사실이지만, 원자력병원 만이 가지고 있는 암진료 및 연구 특화의 장점을 단기 및 중·장기적 측면에서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조철구 원자력병원장은 올해 초 공모제를 통해 1년 임기의 병원장 직을 연이어 수행하게 됐다. 공식적인 경쟁절차를 밟아 수장에 임명됐고, 이전과 비교해 권한도 더 많이 위임받았다. 하지만, 대형 사립병원들이 대규모 암센터를 건립하거나 확대하는 등 외부환경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무한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원자력의학원이 산하기관에 대한 회계분리와 함께 본격적인 책임경영제를 시행함에 따라, 이제 병
의대병원
이상돈 기자
2008.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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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아" 국내외 매출 확대 ▲동아제약은 올 한해 매출 7천20억원, 영업이익 860억원 달성 목표를 발표했다. 또 2008년 슬로건으로 "글로벌 동아제약"을 선언하고 국내외 매출확대, 연구개발 능력 강화, 생산기술 첨단화 등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도 제시했다. 강신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스티렌과 자이데나 성장에 힘입어 2007년도 매출 6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 해도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창조·책임으로 노력하는 사람되자" ▲유한양행은 올해의 경영슬로건으로 "열정 2008, 창조와 책임"을 선언했다. 시무식에서 차중근 대표는 2007년 어려웠던 난관들을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극복한 것처럼 올 한해에도 창조적인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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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대표 장현택)은 최근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장기 근속자 표창 등을 실시했다. 장 대표는 지난 45년간 우수의약품 생산과 공급,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급변하는 국내 제약업 환경에서 신약개발과 합성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진을 계속하자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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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23일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또 김정수 현 회장도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선임됐다. 제약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07년 사업 목표로 제약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로 제시하고 전년보다 29% 증가한 36억49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 협회는 올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의약품 품질 및 유통 신뢰성 강화, 제약산업 전문화 및 규모화 유도, 제약기업 세계진출 활성화 촉진에 회무를 집중키로 결의했으며, 중외제약 박구서 전무, 동아제약 홍성하 이사, 한림제약 이광호 이사, 건일제약 최민기 팀장, 녹십자 김학민 부장, 동화약품 권대집 팀장 등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어 신임이사장은 중앙대 경제학과를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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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는 12일 병협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허춘웅 회장을 유임시키고 차기회장에 김윤수 부회장(대윤병원장)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이 내용은 다음달 22일 대한생명 63빌딩에서 열리는 제29차 정기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총회에는 또 서울특별시병원협회로 명칭개정과 회비 50% 인상 및 징수 방안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날 총회와 함께 열리는 세미나는 "새 병원경영의 패러다임" 주제로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정책(조원동·재경부 경제정책국장)▲병원경영지원회사 설립과 운영의 실제(성효안·M&A 프론티어 이사, 국제변호사)▲병원경영의 뉴 패러다임-의료산업화와 영리병원(이용균·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발표되며, 병원직원 연수교육에선 "살아있는 병원, 살아있는 의사"의 저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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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회원 없도록 최선"병원의 권익향상과 지위를 찾는 이익단체로 새롭게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서울시병원회장에 재선출된 허춘웅 회장(명지성모병원장)은 11일 가진 인터뷰에서 협회의 위상강화와 회원-협회가 한 생각, 같은 마음으로 협력하며 돕는 `상생적 공동체`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사업목표인 `병원경쟁력강화`에 역점을 두어 회원병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병원경영 합리화 세미나 개최, 고충처리 최우선 노력, 병협과의 유대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년 10%대를 보이는 병원도산과 관련 의약분업 전까지는 사실상 병원은 무풍지대였으나 이제는 자유시장 체제 아래서 경쟁력이 취약한 병원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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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허춘웅)는 지난 11일 마포 홀리데이인 서울 무궁화홀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의료기관평가를 비롯 현안과 병원경영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허 회장은 복지부의 종합전문요양기관 지정기준 개선 계획, 의료기관평가대상 확대(200병상 이상)관련 적용문항 등에 대책 등을 협의한 후 올 사업목표인 병원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병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박상근 인제대 상계백병원장을 부회장으로,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과 민병국 중대용산병원장을 보험이사로, 심재욱 삼성제일병원장을 수련이사, 이 성 가톨릭 성바오로병원 의무원장을 법제이사로 각각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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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는 24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허춘웅 현회장(명지성모병원장, 병협재무위원장)을 15대 회장에 재선임했다. 허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회원병원장과 병원회를 같은 생각, 한 마음으로 협력하며 돕는 상생적 공동운영체로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2005년도 사업목표를 `병원경쟁력 강화룑로 정하고 전산화를 통한 회원병원 네트워크 구축, 병원장 CEO리포트 발간, 병원경영 합리화 세미나 개최 등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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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지난 17일 이사회를 개최, 지난해보다 5.52% 증가한 올해 예산 27억 5,000만원을 의결하고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제약산업 전문화로 국제경쟁력 확보`를 올해 사업목표로 확정하고, 이를 위해 ▲바이오 신약창출을 통한 연구개발 증진 및 제도개선 ▲브랜드 제품 집중 육성을 통한 전문화 및 국제경쟁력 확보 ▲윤리경영을 통한 공정경쟁 풍토 확립 ▲의약품 품질관리를 통한 제약산업 발전 도모에 회무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창립 60주년이 되는 올해를 맞이해 BT시대 제약산업의 역동성을 집중 부각하고, 제약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제약산업을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도약시키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0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