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력 확보 주력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지난 17일 이사회를 개최, 지난해보다 5.52% 증가한 올해 예산 27억 5,000만원을 의결하고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제약산업 전문화로 국제경쟁력 확보`를 올해 사업목표로 확정하고, 이를 위해 ▲바이오 신약창출을 통한 연구개발 증진 및 제도개선 ▲브랜드 제품 집중 육성을 통한 전문화 및 국제경쟁력 확보 ▲윤리경영을 통한 공정경쟁 풍토 확립 ▲의약품 품질관리를 통한 제약산업 발전 도모에 회무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창립 60주년이 되는 올해를 맞이해 BT시대 제약산업의 역동성을 집중 부각하고, 제약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제약산업을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도약시키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