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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14일 의협 회관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전공의 노동조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기로 했다.이날 임총에서는 응급의료법 대책 마련 등 전공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할 예정이었으나 논의 끝에 이보다는 노조를 활성화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팀 구성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대전협은 노조 활성화 등을 통해 과도한 근무 시간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비롯 근무 환경 개선 등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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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 수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공의 특별법을 제정, 현재 병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임평가위원회를 전공의 수련 평가 위원회로 변경 또는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전협은 의협과 함께 28일 전공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국 전공의 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대전협은 "병협은 의협처럼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도, 의학회처럼 의학 학술 활동을 위한 단체도, 대전협처럼 전공의를 대표하는 단체도 아닌 단지 병원 경영인들의 모임으로 피교육권 및 과도한 근무 시간에 대한 문제 제기를 개선의 여지없이 덮기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대전협은 "대전협을 비롯해 의협, 의학회, 복지부가 직접 참여해 전공의 수련 업무를 평가하고 현재 비합리적인 수련 환경
보건복지
하장수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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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시행 관련 산부인과전공의협의회의 입장’에 적극 지지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26일 산부인과전공의협의회의 ‘의료분쟁조정법에 시행 관련 산부인과전공의협의회 입장’에 관한 성명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앞서 산부인과전공의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4월 8일부터 확정된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 46조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분만 중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개정을 강력히 요청함을 밝히며,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46조는 “산부인과 의사의 분만이라는 의료행위에 ‘원죄’를 짊어지게 하는 것이고, 분만 기피 현상을 더욱 조장”, “방어진료를 부추기고 고위험 산모의 진료 기피 현상 악화” 시킬 것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정부는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무과실 보상사업에 참여할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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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2월 15일, 상계 백병원의 진료 보조 인력, 이른바 PA의 불법 진료(응급실 단독 당직 시, 독자 진료) 행위를 근거로 서울 북부 지방검찰청에 고발한 데 이어 이번에 H병원을 추가로 고발했다. 25일 대전협 김일호 회장은 지난 24일, H병원 원장 외 진료보조인력 3인(응급실․일반외과․정형외과)을 의료법위반(무면허의료행위), 보건 범죄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등의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으며, 같은 사안에 대한 진정민원을 보건복지부와 관할 도청 보건 위생과에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의료계 내 처음으로 이뤄진 대전협의 ‘상계 백병원 PA 불법 의료 행위 고발’로 의료계 내에서는 묵과된 불법 진료에 대한 자성의 움직임을, 밖에서는 지나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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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가 PA문제와 관련, 상계백병원을 고발한데 이어 6일 국가인권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을 제소했다. 이는 지난 2월15일 상계백병원에 PA(physician assistant)의 의료법위반(무면허의료행위),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혐의로 노원구 보건소 의약과에 고발장을 제출하데 이은 후속조치이다. 이는 현재 PA실태조사에 대한 복지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법적 유권 해석 상 업무 범위가 제25조 1항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협의 고발 조치 이후에도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별도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은데 대해 복지부의 직무유기를 지적하고 나선 것. 대전협은 "현재 복지부는 명백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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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중선관위로부터 의협회장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거부당한데 이어 추진하던 간담회마저도 불발되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협은 중선관위의 합동토론회 거부에도 불구, 협회의 한 회원으로서 회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젊은 의사들의 바람을 담아 간담회 형식을 빌려, 회장 후보자간의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겠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그러나 이에 대해 선관위는 "젊은 의사 간담회는 불법이며, 만약 두 단체가 진행하는 간담회에 후보자들이 참석한다면 선거법 위반 행위로 인해 경고나 주의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못 박았다. 대전협은 "이는 의협 회장 선거에 젊은 의사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리는 명백한 탄압이자 공정주의에 철저히 위배되는 행위"라고 강력 질타했다. 이어 대전협은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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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자 합동 정견 발표가 처음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직접 참여한 일부 회원과 취재기자들이 트위터 생중계를 이어가면서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견 발표는 기호 2번 최덕종 후보와 기호 6번 윤창겸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후보자들은 의료계 내부 갈등 종식과 위기 극복 등을 강조했다. A: 선거인단 1552명이 확정이고, 서류미비 45명은 자격박탈이라고 하네요. 4.11 총선 전 3.25 의협회장 선거인데 제가 선거인단이 아니다 보니 미처 생각하지 못했군요. B: 의협회장 선거가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바뀌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도,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도 좀 약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인단 1600명은 열심히 후보를 검증하고 있는 것일까요? C: 후보자들은 총액계약제·무상의료를 저지하겠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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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4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류효섭, 5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이동훈, 7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임동권, 8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김대성, 10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이학승, 11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변형규, 14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안상준) 대부분이 의협 37대 회장 선거 기호 4번 주수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역대 전공의협의회 회장을 맡았던 이들은 연대서명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 대다수를 직간접적으로 보아왔지만 그 중에 한 후보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감히 주수호 후보가 가장 적합한 후보로 추천한다"며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또 2000년 의약분업 투쟁당시에 전공의 조직을 이끌었던 2000년 전공의 비대위 임원들도 연대서명으로 의협 공식 사이트인 플라자에 “지난 10여년간 의권쟁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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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와 관련, 후보자 합동토론회 개최를 거부 당한 것과 관련 강력 반발하며 간담회로 형태를 바꿔서라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 6일 합동토론회를 요청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회장 선거와 관련한 선거운동기간이 짧고, 동 선거운동기간동안 각 시도지부 정기총회가 대다수 개최될 예정에 있어 각 후보자들이 합동토론회에 참석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와 관련한 후보자 합동설명회 및 합동토론회 개최는 2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합동설명회, 전문지 등 주관 합동토론회)로 제한키로 의결했다"는 회신을 받은 바 있다.이에 대전협과 대공협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와 함께하는 ‘젊은의사간담회’를 강행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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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상계백병원을 고발하고 나서야 뒤늦게 "PA 대책 마련"에 나선 의협의 늑장 대응에 반감을 드러냈다. 24일 대전협은 "지난 15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상계백병원의 PA 채용 의혹 건을 고발한 것과 관련 의협 정책국에서 21일 저녁 상계백병원 임원진과의 PA 대책 간담회를 개최키로 한테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일호 회장은 "그간 의협이 PA문제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해 오다 사건이 불거지자 PA 반대 의견을 펼치는 것에 대해 그 진의가 의심된다"며 거절의 의사를 밝힌 이유를 부연했다. 덧붙어 "이번 고발 사건을 통해 PA 문제 해결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과거 의협이 해온 것과 같이 고질적인 의료계 문제에 대해 유야무야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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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흉부외과학회에서는 PA연수강좌가 진행됐다. 강의장 밖에서는 의사들의 반대 시위가 한창이었다. 이후 일주일 내내 트위터에서는 흉부외과 PA 논란이 뜨거웠다. 의사협회 차원의 반대 의사 표시와 함께 전공의협의회에서 상계백병원 PA 고발 조치를 하고 제보를 받는 등 강경 입장이 이어졌다. A: 흉부외과 의사 부족하다고 하지만, 개원가에서는 미용성형, 하지정맥류 등의 수술만 할 뿐입니다. 흉부외과 전문의 따고 다른과 진료 밖에 못하는 시스템이니 전공의 지원을 안하는 겁니다. 근데 당장 힘들다고 PA 늘릴 생각만 하다니요. B: 흉부외과 전공의가 안 들어오니 그 수급을 PA를 교육시켜서 하겠다는 얘기인데, 반대로 흉부외과 전문의를 고용은 안하겠다는 얘기 아닌가요? 병원입장에서는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가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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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최근 노원구보건소에 상계백병원 내 PA 근무실태 파악 관련 제기한 민원을 속히 처리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대전협은 지난 15일 서울 북부 지방 검찰청에 김홍주(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병원장 및 PA근무자를 상계 백병원의 PA 채용과 관련하여 의료법위반 및 보건범죄단속에관한 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 현장 조사 및 실태파악 요청을 노원구 보건소에 민원 의뢰했다. 하지만 민원을 접수한지 일주일이 지난 21일 "처리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리니 이해해 달라"는 중간 회신을 받았고 이에 대해 조속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선 것. 대전협은 "회신에서 언급한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말은 언론 및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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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진료보조인력(PA)’ 합법화를 막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전협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PA 사태와 관련, 백병원을 고발한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대회원 서신문을 발송해 전공의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회원 서신문에서 대전협 김일호 회장은 "PA는 현재 대한의학회의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면허신고제’는 2012년 하반기에 의료법 시행령 개정으로 합법화를 앞두고 있다"며, "보건복지부 장관(임채민)이 나서서 불법의료나 다름없는 PA를 합법화 시키고자 하는 강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지방병원의 수술 및 응급실, 병동환자 관리를 위하여 의사가 아닌 PA가 환자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곳곳에서 보고됐으며, 현재 이대 마곡지구병원,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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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일지라도, ‘인턴․전공의 명단 누락, 정관에 위배되는 고의적인 선거인단 절삭’이 이루어지는 상태의 선거가 시행이 된다면 법적소송도 불사하겠다." 20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 선거인단 구성과 관련, 정관에 따라 명확한 숫자를 적용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제 4조 2항 6호에서 원의 선거권 제한에 있어, "입회비 및 선거 당해 회계연도를 제외한 최근 2년간 연회비(정관 제 6조의 2 제 4항에 의거 협회에 신고한지 2년 미만인 경우에는 신고 이후의 기간)를 완납하지 않은 자" 로 명시하고 있으므로, 협회 신고 2년 미만인 경우에 해당하는 특별 분회 소속의 인턴 및 1년차 레지던트가 신고 이후의 기간에 회비를 완납하였다면 선거권을 가짐을 명백히 했다. 특히 올해 전문의 시험을 응시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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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상계백병원 김홍주 원장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PA를 검찰 고발했다. 동일한 고발장을 보건복지부와 노원구보건소에도 민원 접수했다. 대전협은 지난 15일 의료법위반(무면허의료행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등의 죄명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고발장 접수는 최근 상계백병원이 유명 인터넷 사이트 "초빙구직"란에 낸 구인광고가 발단이 됐다. 구인광고를 보면 비뇨기과 전공의와 PA가 매일 교대로 당직 업무를 맡고 있다는 의혹을 사게 된 것. 대전협은 "12월 해당 병원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별도의 답변을 받지 못해 고발장을 접수케 됐다"고 밝혔다. 고발장에서 "당직시 맡게 되는 업무는 응급실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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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선거가 1달여 앞으로 다가왔으며, 시도의사회의 선거도 한창이다. 트위터에서도 서서히 선거 열기가 가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A: 3월 25일은 의협회장 선거일 입니다. 무능한 현집행부에게 경종을 울릴 기회이지만 주변엔 회장선거가 간선제로 바뀐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수가제 선택의원제 폐업하는 개원의들,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기 위해 선거인단을 신청합시다. B: 차기 회장선거전의 막이 오르면서 전공의와 공보의 등 젊은 의사들 사이에서도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젊은 의사들을 이번 의협 회장선거에서 추진력이 강한 후보가 차기 회장에 선출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발표했네요. 경만호 집행부는 정부 및 타 단체와 타협만 하려하다 지난 3년간 소극적으로 의협을 이끌었다는 비판과 함께요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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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선발과정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일삼는 병원 또 이 과정에서 폭압적인 사태가 발생하는 병원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하겠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최근 일부 병원들의 투명하지 못한 전공의 선발절차에 분개하고 나섰다. 대전협에 따르면, 전공의 선발 시험, 면접 등 공식적인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실, 의국에서 임의적 기준에 의해 선발하는 일명 ‘arrange’라는 불합리한 관행을 쓰고 있다. 또 한 이 과정에서 병원의 폭압적인 사태가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대전협 측은 "일부병원들이 전공의 선발과정에서 면접이라는 매우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전형구조를 가진 채 최소점수 배치 없이 다른 전형을 무시할 수 있는 점수차를 배분한다는 것은 사회적인 통념상 불공정 선발이나 다름없다"고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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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협 회장을 간선제로 선출하기 위한 선결과제 5가지를 내걸고 간선제 저지에 나섰다. 대전협은 ▲차등선거 ▲선거인단 배정의 기준 ▲대표성과 공정성 ▲직역별 선거인단 배분 및 선거인단 선거 관리 ▲간선제의 비용 대비 효과 등의 문제점을 꼽으며, 특위에 해결을 주문했다. 선결과제의 핵심은 선거인단 구성의 공정성과 대표성이다. 대한의사협회의 등록 회원 수 10만 9130 명중 미상회원과 작고회원이 총 2만4683 명에 이르는 바, 이 숫자를 제외한 신고 회원의 기준으로 선거인단을 배정해야 마땅할 것이다. 아울러, 정관개정특위안의 26조 2항의 "협회 등록 회원" 기준을 "신고 회원" 기준으로 즉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기표소에 대한 접근성을 둔 공정성 시비가 일어나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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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장 간선제 실시를 앞두고 전공의들이 직선제 사수를 위해 "회비납부 거부"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2일 의협 동아홀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직선제 사수를 위한 회비를 무기한 납부 거부키로 하고, 서명운동도 벌이기로 결의하는 한편, 경만호 의협회장 불신임안을 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김일호 회장은 "간선제 시행은 곧 전공의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권리가 없으면 의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협 회장 불신임 결의로 간선제 선거제도 하에서 내년 의협 회장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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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가 최근 의협 경만호 회장 유죄 선고 및 간선제 추진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와 대의원회에 불만을 폭발시키고 있다. 차기 의협회장 선거를 간선제로 준비중에 있는 의협 집행부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던 젊은 의사들이 경만호 회장의 유죄 판결 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까지 더해진 반대의사 표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대전협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협 집행부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회장 불신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즉시 대의원회 총회를 소집, 회장의 유죄 판결과 관련한 협회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선건관련 논란을 마무리 할 것을 촉구했다. 이같은 반발에 대공협도 가세했다. 대공협 또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제도와 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