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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고등법원이 의협 회장선거에서 간선제 정관개정 무효판결을 내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관 승인에 관여한 보건복지부의 담당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복지부가 소송 중인 정관 개정안에 대해 성급히 정관변경을 승인하는 우를 범했고 이로 인해 의료계에 혼란과 상처를 남겼다는 것.대전협은 7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계의 모든 현안에 대해 관리 감독의 위치에 있는 복지부가 진행 중인 소송을 인지하였음에도, 정관변경을 승인하게 된 연유에 대해 깊은 의구심마저 들게 된다"며 "복지부 담당자는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 장관은 이번 정관 개정안 변경 승인에 대해 사과하고 담당자를 문책하라"고 요구했다.한편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 결의는 출석대의원들의 명단을 확정할 수 없어 정관이 규정한 재적대의원 24
보건복지
최홍미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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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급여가 수련병원에 따라 최고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최근 전국 83개 수련병원 내과 레지던트 3년차가 된 전공의들의 2년차 때 급여 2009년도 원천징수영수증을 분석해 상위 10개와 하위 10개 병원의 "2009년도 전공의 급여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결과 국내 수련병원 중 2년차 내과 전공의에게 가장 많은 연봉을 주고 있는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으로 507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5030만원, 강릉아산병원 5010만원, 울산대병원 5006만원 순이었다. 이밖에 강남세브란스병원 4497만원, 세브란스병원 4354만원, 경북대병원 4230만원 등 병원 규모와 급여수준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계요병원, 성남중앙
보건복지
최홍미
2010.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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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후에 주역이 될 우리 전공의들이 스스로 살아갈 환경에 대하여 의논하고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대한전공의협의회 14대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한 명지병원 신경과 3년차인 안상준 전공의가 출마의 변을 통해 의료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영)는 지난달 30일 회장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안 전공의가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안상준 후보는 관동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명지병원 신경과 3년차 전공의로 명지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다.또 13기 대전협 집행부에서 참의료진료단장, 홍보이사를 역임했으며 제64회 경기도의사회 대의원과 62회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을 거쳐 현재 의협 사회협력위원회 위원과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안 후보는 "전공의들은
보건복지
최홍미
2010.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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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대다수가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고충을 겪고 있으며 여전히 병원 폭력에도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은 최근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전공의들의 98%가 의료 외 업무를 대신할 보조인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단순 창상 드레싱·단순술부 봉함 보조인력 고용에 대해서도 84.9%가 필요하다는 응답을 보였다.이원용 회장은 "의료계에서는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하지만 실태를 보면 그렇지 않다"며 "여전히 주당 100시간 이상 근무에 시달리고 휴가도 마음껏 쓰지 못하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또한 "전공의들의 의사로서 본연의 업무와 수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료 외 업
보건복지
최홍미
2010.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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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단합으로 의권쟁취 나서야" 정부는 의료계를 더욱 더 조이는 의료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10년전 의료계는 잘못된 의약분업 강행을 막기 위해 의권쟁취투쟁의원회를 만들어 이에 대항했습니다. 결국 의약분업이 시행돼 조제권 박탈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의료정책으로 인해 의료는 규제 일변도로 흐르고 있습니다. 규제 완화를 위해 정치세력화도 도모해 봤고 단합을 외쳐 보기도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의료계의 우려가 현실로 되는 듯 합니다. 이제는 국민선택분업으로 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직역간 갈등을 해결하고 단합해 의권을 쟁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 가기를 당부드립니다. 손창용 대구시의사회 공보이사"경영난 악순환 고리 끊어야" 의쟁투가 결성된지 10년이 됐다
보건복지
메디칼업저버
2010.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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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가 보건복지부 노홍인 의료정책과장이 최근 발표한 의료인력 수급계획에 반대입장을 표명했다.노 과장은 지난 14일 열린 "병원경영학술대회"에서 "2020년까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 5개 의료직 뿐만 아니라 임상병리, 방사선, 물리치료사, 응급구조사, 의료기사, 약사 등 모든 의료 인력 수급을 조절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대전협은 수요와 공급을 맞추겠다는 복지부와 병원 관계자들의 논리는 인정하지만 이는 전공의가 부족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결국 전공의를 확대하기 위해 의대를 신설하는 것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우려감을 피력했다.지난 10월 대전협이 진행한 기피과 전공의 대상의 설문조사에서도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수련을 마친 후 진로의 불투명
보건복지
최홍미
201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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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계가 단단히 뿔났다.대한의사협회는 13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한국의료살리기 전국 의사대표자 대회를 개최하고 의약분업 철폐 등 15개 대정부 촉구사항을 채택, 정부의 성의 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대규모 집회 및 휴페업 시위를 통해 관철시키겠다고 결의했다.전국의 의사 대표자들은 한국의료살리기 대정부 촉구 결의문을 통해 건강보험 30년, 의약분업 10년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를 즉각 구성, 운영해 강제의약분업을 완전 철폐하라고 요구하고 의료공급자 및 소비자의 자율 선택권 보장, 올해 내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 정비 완료, 1차 의료 활성화를 위한 수가 항목 신설, 국방의학원 설립 법률안 폐지 및 부실 의대 통폐합을 통한 의사인력 감축, 기본진료료의 요양기관종별 차별 폐지,
보건복지
하장수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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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를 수련교육자나 근로자가 아닌, 병원의 가족, 나아가 경영파트너로 보는 경향이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공의와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하고, 교수와 전공의가 같은 병원에서 한배를 탄 만큼 해당 병원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다. 지난 6일 한림대의료원 이혜란 원장은 의료원의 새 비전을 선포하면서, 성과를 내는 것은 결국 사람이기 때문에 인재양성에 보다 신경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전공의를 "경영 파트너"로 보고, 새 비전 수립에 참여를 유도한 것이다. 특성화 선정을 위해 기존의 진료과장 형식으로 의사결정하던 Top-down형태에서 전공의를 포함한 젊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Bottom-up 형태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전공의 변화혁신교육을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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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18일 공중보건의로 입대하는 전공의들을 위해 서울․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논산훈련소로 출발하는 입영버스를 무료 운행할 예정이다. 대전협은 “홈페이지(www.youngmd.org) 팝업창과 연결된 게시판을 통해 10일 오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을 것”이며 “입영자 외 동반 1인 까지 신청 가능하며 동반자를 위해 버스를 왕복 운행 할 것”이라 밝혔다. 지역별 상세 출발지는 ▲서울- 서울성모병원 후문 주차장(오전 9시), ▲광주- 전남대 의과대학 정문(오전 10시), ▲대구- 동대구역(오전 9시 30분), ▲부산- 부산교원공제회관(오전 8시)이며, 논산훈련소 도착 예정시간은 오후 12시 30분이다. (문의: 대전협 02-79
보건복지
최홍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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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회가 지난달 27일 주최한 선거인단에 의한 의협회장 선출방안 공청회에서 선거인단의 수와 대의원의 포함 여부가 쟁점화됐다.김동익 선거인단구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조홍석 경북대 교수의 최종 보고서에 선거인단의 총수는 의협 등록회원의 15% 내외인 1000~1500명으로 회비 납부와 관계없이 지역별 등록 회원수에 비례해 배정해야 하며 50인당 1명으로 돼 있다. 현 대의원의 선거인단 포함 여부는 명시되지 않았다. 입후보는 의사면허획득 5년 이상이면 가능하다는 안이 제시됐다.이에대해 김종웅 대개협 총무이사는 "선거인단수가 너무 많은 것으로 판단되며 100명당 1명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의원들의 선거인단 포함 여부는 더 논의해 봐야 하며 의사국시 후 5년 이상 경과후 입후
보건복지
하장수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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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은 지난 2일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모은 1천8백65만6450원의 아이티지진 난민 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1월 중순부터 약 한달간 진행된 이번 모금 운동은 전국 각 단위병원 전공의협의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이티의 긴급구호 및 재건에 사용 될 예정이다.이원용 회장은 "현지 의료봉사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의 문의가 빗발쳤지만 우리나라 수련현실을 감안할 때 모금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 판단됐다"며 "전공의들의 마음이라도 그곳에 보내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최홍미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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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14일 휴가 의무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지난해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휴가관련 현황 조사와 함께 수련병원의 전공의 14일 휴가 규정 명시화 여부에 대한 자료를 18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전공의 중 57%가 10일 미만의 휴가를 가고 있으며 14일 이상 휴가를 가는 전공의는 5%에 불과했다.산전후휴가도 현재 법적으로 3개월을 보장하고 있지만 본인이 속한 진료과의 전공의가 3개월 미만으로 간다고 응답한 전공의는 83%에 이르렀으며 2개월 미만으로 쉬고 복귀한다고 답한 전공의도 3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전협이 병협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4일의 전공의 휴가 규정을 명시화하지 않은 수련병원은 인턴의 경우 64%, 레지던트는
보건복지
최홍미
2010.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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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에게 성접대 비용 대납 등을 강요해 물의를 빚은 전남대 모 교수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자 대한전공의협회의(회장 이원용)가 반발하고 나섰다.대전협은 "검찰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불기소이유고지신청을 통해 처리사유를 정확히 확인한 후 항고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사건이 형법적으로 처벌받을 것이 없다고 해도 물의를 일으킨 교수로서 사회윤리적으로 책임질 부분은 명백하다는 것.또 해당 교수가 현재 병원 임상교수직을 사직했으나 의대교수직 징계가 정직 3개월에 그치는데다 무혐의 처분까지 내려지면 추후 병원으로 복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대전협은 "교수직은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자리로 전남대가 해당 교수를 다시 교단에 세우는 것은 스스로를 평가절하 시키는 행위
보건복지
최홍미
2010.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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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군의관 복무환경 실태 조사…의료 외 업무로 진료 전념 불가군의관 절반은 군인 가족이나 애완견 진료를 강요받는 등 진료권 침해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군의관 복무 환경 실태"에 대해 274명의 군의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작년과 비교해 나아진 점이 있는냐는 질문에는 2년차 이상 군의관 261명 중 단 2명만이 그렇다고 응답해 군의관 복무 환경 개선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73%(186명)이 군의관의 진료권에 대해 의사가 아닌 상급자가 간섭하는 경우가 있다고 호소했으며 "회의 참석이나 과도한 응급대기, 부식검수나 수질검사 등 잡무로 진료에 지장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
최홍미
2010.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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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병원 내 전공의 폭력에 더욱 강경히 대응하고 부적절한 업무로 진료와 수련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 이원용 회장(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기본권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을 2010년도 대전협 사업 중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최근 부산 K대 병원 교수의 전공의 폭행사건이 불거진 만큼 수련병원 내 폭력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굽히지 않겠다는 것.이원용 회장은 "교수와 전공의 간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상식을 넘어선 수준의 업무나 폭력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각 병원별로 전공의 업무 강도와 구성 현황을 파악해 부적절한 업무에 대해서는 보조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엄격한 수련병원평
개원가
최홍미
2010.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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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이 아이티 지진난민돕기 모금운동에 나섰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가 진행하는 이번 모금 운동은 1월 말까지 각 단위병원 전공의협의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이티 난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원용 회장은 "현지 의료 인력은 물론 의약품이나 위생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부상자를 돌보는 데에 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전공의들이 현지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모금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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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이 아이티 지진난민돕기 모금운동에 나섰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가 진행하는 이번 모금 운동은 1월 말까지 각 단위병원 전공의협의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이티 난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원용 회장은 "아이티 현지 의료 인력은 물론 의약품이나 위생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부상자를 돌보는 데에 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전공의들이 현지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모금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최홍미
201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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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폭력 시급히 청산해야"…전 의료계 관심 촉구전공의 폭행을 이유로 해임 징계를 받은 모 의대교수의 징계가 "3개월 정직"으로 번복되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반발하고 나섰다.문제가 된 모 의대교수는 전공의들에게 환자와 보호자가 보는 앞에서 또는 개별적으로 언어폭력은 물론 신체를 폭행, 해당 병원 전공의들이 대전협에 민원을 제기했고 결국 2009년 징계위원회 최종 결과 해임 처리된 바 있다.그러나 해당 교수가 교육과학부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부당함을 제기하고 나섰으며 교과부에서도 징계위원회 구성과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재소집을 결정, 해당 병원이 징계 수위를 정직 3개월로 재결정함으로써 원점으로 돌아온 것이다.대전협 이원용 회장은 "제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도 모른 채, 해임
보건복지
최홍미
2010.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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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두 의협 대의원회 의장 등 의장단은 13일 의협 회장 선거 방식 논란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방식 전환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일부 회원들이 당시 참석한 대의원의 부적격성과 정족수 미달, 무토론 진행 등을 들어 법적 대응 등을 거론하고 있는데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했다.또 "대전협 등이 요청한 정기총회 속기록 공개에 대해서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불허입장을 나타내고 "조만간 대원원회의 공식적인 입장을 간선제에 대해 궁금해하는 회원들을 위해 표명할 예정"이라고 했다.특히 " 선거인단에 의한 의협 회장 선출 방식의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시점은 정관
보건복지
하장수
200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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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저 두배 이상…작년보다 더 벌어져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가 전공의 급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고와 최저 병원 간 연봉이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더욱 격차가 벌어져 연봉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협이 조사에 응한 총 64개 회원 병원의 내과 레지던트 3년차를 대상으로 2008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통해 연봉을 집계한 결과, 가장 연봉이 높은 병원은 울산대병원(5087만원), 삼성서울병원(4986만원), 서울아산병원(4753만원) 순이었으여 대전선병원은 2513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 64개 병원 중 5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곳은 전체 3%인 2개 병원이었으며, 4500만원이상 5000만원 미만 6%(4개), 400
보건복지
최홍미
2009.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