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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로 일단락된 것 같던 전공의 성추행 사건이 대전협과 경북대의 상호공방으로 얼룩지고 있다. 이번에는 위법성 논란이 제기됐다. 대전협은 자문변호사를 통해 이번 징계 자체가 교육공무원법에 위법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받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위법성 여부를 질의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국립대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에 설치되는 특별징계위원회에서 징계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번 건은 경북대 징계위원회에서 의결, 그 징계 자체가 위법일 수 있다는 것. 또 최종 징계처분에 대한 권한은 총장에게 있음에도 경북대 노동일 총장이 규정상 징계위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변명으로 재심의를 거부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대전협 정승진 회장은 "이번 징계가 위법임이 드러나면 경북대는 재심의 뿐 아니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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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지난 16일 경북대 노동일 총장과의 면담을 갖고 여성전공의 성추행 교수에 대한 처벌수준을 재심의할 것을 요구했으나 대학 측으로부터 재심의 불가라는 답변을 들었다. 대전협은 총장과의 만남에서 재심의 요구가 묵살되자 이번 전공의 성추행 사건을 유관단체와 국회에 알려 재심의에 대한 전방위 압박을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노 총장은 "처벌 수위 결정에 대한 징계위원회의 문제점이 인식되지만 학교 규정상 총장 권한으로 재심의를 요구할 수 없다"며 "징계위가 전문성이 부족해 이번 전공의 성추행건에 대한 정확한 상황 파악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대전협 정승진 회장은 "징계위원으로 선정된 교수가 피해자 및 증언자들의 말보다 성추행 교수의 증언을 더 감싸는듯 한 태도를 보였던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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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의협회장은 1일 신임 정책이사에 정승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사진)을 임명했다. 신임 정 정책이사는 지난달 14일 전공의협의회 회장에 당선돼 9월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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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전원 복귀…파면 지속 요구대전협, 경북대총장 면담 추진 성폭행 논란을 빚은 경북대 K 교수가 재임용에서 제외, 결국 병원을 떠나게 될 전망이다. 학교 측의 징계수준에 반발해 집단으로 사표를 내고 이동수련까지 검토하던 피해전공의들은 병원에 전원 복귀했다. 이는 학교 측이 당초 내린 징계인 정직 2개월과 더불어 올 12월 재임용 심사시 K 교수를 탈락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린데 따른 것. 경북대 관계자는 "산부인과 교수회의에서 K 교수 재임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전공의들이 이를 받아들였다"며 "최종적으로 의과대학 인사위원회가 판단하겠지만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재임용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재임용 탈락"은 이번 사건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라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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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건 교수 해임 요구 여성 전공의 성추행 사건으로 의료계에 충격을 던졌던 경북의대 K 교수가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자 해당 전공의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전원 사표를 제출하고 형사고소까지 검토 중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에 따르면 K 교수에게 피해를 입은 8명의 전공의를 비롯한 산부인과 전공의 10명 전원이 대학 측이 K 교수에게 내린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 21일 일괄 사표를 제출하고 이동수련을 준비 중이다. 특히 경북대가 성추행 혐의 여부를 명명백백 규명하기보다는 교수의 품위유지의무 위반을 징계의 이유로 꼽아 사건의 본질을 흐린다며 분개하고 있는 상황. 변형규 회장은 "절대 수용할 수 없는 결과로 병원은 물론 경북대학교도 사건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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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정승진 후보가 6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정승진 후보는 3087표를 얻어 1807표를 획득한 기호 1번 김태화 후보를 1210표 차이로 눌렀다. 정승진 당선자는 "선거 운동기간 만난 전공의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전협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그 분들의 격려와 충고를 잊지 않고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대전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 공약으로 내세운 ▲연 14일 휴가일수 보장 ▲전공의 군복무 단축 ▲전공의 국가보조금 지급 등 전공의 민생과 복지에 관련된 현안들을 가장 먼저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2기 대전협 신임회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이듬해 8월 말일까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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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가 여성 전공의들이 수련기간 중 출산휴가를 2번 사용하더라도 이 기간을 수련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전협은 지난 6일 이같은 내용을 병원신임위원회에 전달하고 최근 국가권익위원회와 국민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여성전공의의 출산휴가 관련 민원에 대한 의견으로 반영하겠다며 출산휴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수련 기준에서는 여성전공의가 산전 후 휴가를 인턴과 레지던트 기간 중 각 1회 사용하면 전공의 수련 인정을 받을 수 있으나, 2회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6개월의 추가 수련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전문의고시는 1년에 한번밖에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6개월의 추가수련은 1년 간의 유급과 같다는 것이 대전협의 주장이다. 변형규 회장은 "여성전공의의 산전후 휴가의 횟수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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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의 전공의 성추행 사건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경북대 K 교수가 여성 전공의들에게 성희롱 발언은 물론 성추행까지도 자행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며 문제 해결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대한병원협회는 당초 예정된 병원신임평가 기간인 지난 7일과 8일 성추행 사건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진상파악에 나섰다. 병협에 이어 의협도 산하 "전공의특별위원회"에 사건파악을 하도록 했으며 결과에 따라 K교수를 대구시의사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경북대병원은 사건이 불거지자 병원 내 특별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지난 6월 말 부터 해당 교수를 진료나 수련 교육에서 배제시켰으나 해임 등의 징계 결정은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한편 K 교수는 자신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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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가 정책대결보다 상호비방으로 혼탁해져 눈총을 받고 있다. 대전협 차기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김태화 후보(중앙대 마취통증의학과 2년차)와 기호 2번 정승진 후보(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2년차)가 최종 등록을 마치고 지난 4~10일 진행된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대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개표를 시작해 14일 당선자에 대한 공고를 하게 된다. 당초 지원자가 없어 등록기간을 연장하기까지한 이번 선거는 최종 마감일인 지난달 25일 정승진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선거전 국면으로 돌입했다. 특히 올해 대전협 선거는 내년 2월 의협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만큼 차기 의협 회장이 되기 위한 유력 인사들이 배후세력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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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공의들의 급여에서 의사협회비와 전공의협회비가 함께 공제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전공의협의회비의 저조한 징수율이 개선되지 않아 의사협회비와 일괄징수 방안을 논의한 결과 최근 의협이 이에 합의했다. 통상 의협회비가 7월에서 10월 사이에 징수되므로 올 연말 경에는 자금난에 시달리던 대전협의 숨통이 트여 사업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러나 자율납부 방식에서 일괄징수로 바뀌면서 회비가 부담스럽다는 전공의들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모 대학병원 2년차인 K전공의는 "의협회비에 전공의회비까지 한꺼번에 나가면 대략 20만원 정도인데 박봉의 전공의들에게는 적지않은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전공의들이 납부하는 의협 회비는 13만7000원이고 전공의협회비는 5만원으로 전국 1만6100명의 전공의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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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특위, 표준 근무지침 마련 착수 일부 수련병원의 부적절한 수련실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의협 전공의특별위원회가 전공의 표준 근무지침 마련에 착수해 이목이 집중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 등에 따르면 의협 전공의특별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전공의 표준 근무지침"(가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침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최종상 위원장(의협 부회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김성훈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 임인석 대한의학회 보건교육이사, 김주경 대변인, 변형규 대전협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수련 생활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동의, 우선 표준 근무지침의 골격을 갖춘 안을 만든 후 회의를 통해 보완하기로 했다. 변 회장은 "적지 않은
보건복지
최홍미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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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산 지연땐 더 큰 문제 야기"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의협 대의원회가 집행부의 예결산 서면결의를 거부한 것과 관련, 예결산 서면 결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과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촉구했다. 변형규 회장은 "정관에 따라 집행부가 서면결의를 요청한다면 대의원회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예산과 결산을 계속 미룬다면 더 큰 문제점을 야기할것"이라며 이로 인한 의협의 회무 차질을 우려했다. 또 임총 안건에 대해 "논란을 일으켰던 정관개정위원회의 회장 간선제 건은 좀더 많은 토론이 필요하다"며 "서면 결의에서는 물론 임시총회에서도 안건으로 상정하지 말고 우선 예산과 결산을 통과시켜 회무를 정상화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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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전공의들이 메가박스에서 영화 "아이언 맨"을 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9일 대구 메가박스에서 "대구·경북지역 전공의를 위한 영화제"를 열고 최근 개봉한 "아이언 맨"을 상영했다. 대구지역 경북대병원, 계명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영남대병원의 전공의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영화제는 "전공의들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대구·경북지역 전공의들 간에 친목을 도모한다"는 취지 하에 열렸으며 400여명의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전협은 참석한 전공의 전원에게 USB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전공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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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질 향상 위해…상호발전 방안 필요변형규 대전협회장 전공의 수련의 질 개선을 위해 지도전문의와 전공의 간 상호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변형규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제23차 의학교육학술대회 중 "졸업 후 임상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변 회장은 "졸업 후 임상 교육은 인턴과 레지던트의 전공의 과정이 중심축인만큼 전공의 수련의 질 개선을 전제에 두고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도전문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지도 전문의 표준화 제도와 전공의 승급제도가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지도전문의 스스로 중요한 역할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발전을 위해 지도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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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개정 추진은 시대역행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관 개정과 관련해 회장 직선제를 유지할 것과 대의원 증원 및 배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변형규 회장은 "일부 지역 의사회에서 회장 간선제를 제안하고 있는데 시대를 역행하자는 것과 다름없다"며 "다른 단체에서도 간접선거로 대표를 선출하는 조직은 거의 없다"고 강하게 반대했다. 또 대의원수의 증원 및 배분에 대해서도 현재의 안이 부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변 회장은 "전공의가 한시적인 지위라거나 의사로서의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다고 대의원 배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현재 전공의의 수가 15000명이 넘는데 개정안에서 7명을 배정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변 회장은 "고정 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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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지급 환영…민간기관도 포함시켜야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국·공립병원 비인기과목 수련보조금 지급대상에 산부인과를 신규적용한 데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수련보조금을 민간기관에까지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비인기과목인 흉부외과, 병리과, 예방의학과에 대한 전공의 지원 유인책으로 50만원의 수련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산부인과도 지급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대전협 변형규 회장은 이번 산부인과의 수련보조금 지급으로 향후 지급 대상 과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우선 현재 국·공립병원에 한정돼 있는 비인기과 수련보조금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비인기과목 전공의에 대한 지원제도가 도입된 후 국·공립병원의 기피 과목 확보율은 종전보다 상승한 반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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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강릉아산 5058만원…성남중앙 2480만원변형규 대전협회장 "급여 현실화 시급" 전공의 연봉이 지역별, 병원 규모별로 최고 두배의 차이가 나는 등 양극화가 극심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최근 조사에 응한 66개 병원의 내과 3년차 2007년 근로원천징수영수증을 토대로 전국 전공의 연봉 실태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전공의 평균 급여는 3459만원이었으며 총 연봉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곳은 강릉아산병원으로 지역수당 350만원을 포함해 총 5058만원의 연봉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울산대병원이 487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삼성서울병원(4718만원), 서울아산병원(4703만원), 아주대병원(4295만원) 순이었다. 반면 가장
보건복지
최홍미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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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오는 20일 공중보건의로 입대하는 전공의를 위한 논산행 무료 입영버스를 운행한다. 공보의 입영버스 사업은 전공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전협은 올해 사업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약 50% 정도 늘릴 방침이다. 공중보건의 무료 입영버스 출발지역은 서울 강남성모병원 후문 내 주차장이며 출발시간은 20일 오전 9시이다. 본인 외에 가족, 친구 등 1인 동반이 가능하다. 신청은 대전협 홈페이지(www.youngmd.org) 팝업창이나 전화로 가능하며(02-796-6127, 6128)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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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지역별 모임 전국 확대하기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지난 5일 분당에서 경기도지역 전공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지역별 간담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또 매년 병원별 순환대표제를 도입해 실시키로 하고 경기도 지역 전공의 대표로 성애병원 이강영 전공의를 선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을 비롯한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성애병원, 아주대병원, 용인정신병원 전공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사회의 전공의 지원사업 ▲경기도지역 전공의 대표선출 ▲각 병원별 급여 현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협은 경기도의사회가 타 지역에 비해 전공의 지원 사업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서로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전공의를 위한 행사 및 복지 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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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 · 대전협 등 개선안 마련 주장지난달 20일 군의관 한명과 간호장교 한명을 포함한 병사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육군헬기 추락 사고를 계기로 군응급의료 체계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특히 사고를 당한 고 정재훈 군의관이 당직인 한의사 군의관을 대신해 환자 후송을 맡아 돌아오던 중 순직한 것으로 밝혀지자 한의사를 포함한 군의관 인사체계와 군 응급의료체계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지난달 25일 성명서를 내고 "군의관은 병사들의 건강은 물론 군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긴박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사건에도 나타났듯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한의사를 군의관으로 포함시킨 현 징병 및 인사체계는 군대의 위기 대처능력마저
보건복지
최홍미
2008.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