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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전협비대위)는 최근 의료법 개정안 반대에 대한 홍보물(포스터와 리플렛)을 국회의원 300여명에게 배포했다. 이는 "졸속으로 개정된 의료법에 대한 설명", "국민건강에 대한 의사의 자율성 침해", "의료의 상품화로 인한 질적 저하" 등의 내용으로, 지난 달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젊은 의사들이 나서서 반대하는 이유와 현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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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아주대병원 폭력 사건과 관련 지난 5일 2차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해 교수 처벌에 관해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며칠 전에서야 징계위원회에 올려 심사를 진행하는 등 6개월 간 전혀 진척이 없었다"며 병원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병원측은 실태조사 직전에 대전협으로 "교원인사위원회에서 가해 교수에게 정직 1개월"을 명시한 공문을 보내며 실태조사가 무의미하다는 논리를 주장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병원측은 "공문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발뺌해 병원측이 사건을 무마시키려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전협 이 회장은 "대전협이 피해 전공의들을 대신해 가해 교수를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은 절차만
보건복지
김병수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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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자체 조사한 전공의 연봉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전공의 평균연봉은 약 3천만원(31,020,053원)으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높은 곳은 서울아산병원(41,667,627원, 세전)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전 소재 S병원(23,612,084원)으로 나타났다. 연봉 상위권 병원으로는 울산대학교, 연세의료원, 마산삼성병원 등이며 낮은 병원으로는 서울S병원, 경기도 K병원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절대적 수치를 두고 전공의 연봉을 볼 것이 아니라 주당 80시간~100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하더라도 평균 연봉 3천만원에 주당 80시간 일한다고 가정한다면 세금과 수당을 포함해서 시간당 1만원에 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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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22일 복지부의 의료법개정안입법예고와 관련,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의원 입법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복지부 의료법재개정안 입법예고안을 보면 표준진료지침을 임상진료지침으로 표현하는 등 개선되지 않고 글귀만 다소 바꾸거나 첨가하는 방향으로 이뤄져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복지부의 입법예고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대체법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했으며 한달 이내에 비의사 출신 국회의원을 통해 의원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적 흐름이 규제완화 추세인데 복지부는 의료법재개정안을 통해 이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전하고, "회원들의 서명을 받아 빠른 시일안에 규제개혁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16개 시도의사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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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조사결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최근 대한병원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당직비와 휴가일수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해 파장이 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당직비가 병원별로 모두 다르게 지급될 뿐만 아니라 1일 8시간 이상의 야간 근무에 대해 1만원 이하를 지급하는 곳이 상당한 것으로 밝혀져 전공의 당직비의 현실화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당직비 문제는 급여문제와 함께 전공의 수련에서 현실화되어야 할 가장 큰 부분이다. 이번 조사 결과 서울지역 대학병원급의 당직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중소병원의 당직비는 밤새워 일하면서도 1만원 받는 경우가 많다"며 "당장 당직비를 현실성 있게 표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직비를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한 곳은 서울아산병원
보건복지
김병수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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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7년여의 소송기간을 거친 "담배소송"에서 최근 폐암의 직접적 원인이 담배가 아니라는 상식 밖의 결과가 나와 담배를 "공공의 적"으로 여기던 국민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며 법원의 판결이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담배가 폐암에 미치는 직접적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다거나, 니코틴의 중독성이 낮다는 법원의 주장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대목이라는 것. 1990년대 미국에서 담배기업이 유해성으로 인해 유죄를 받은 사례가 있음에도 우리나라 법원은 여전히 직접적 인과관계에만 매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또한 "담배는 개인 취향의 문제로 취급받기에는 우리 사회에서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 위해물이다. TV드라마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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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병협 등 관련기관 협조 필요 "현재 전공의 수련은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병협이 수련기관 인준, 전공의 정원책정, 처우, 수련 환경 등을 담당하고 의협 및 의학회가 수련의 내용과 전문의 자격시험 등을 관장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공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최근 출범한 의협 전공의특별위원회의 첫 위원장을 맡은 김성덕 의협 부회장(서울의대·사진)은 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위원회 신설배경과 필요성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피수련자이면서 의협 회원이기도 한 전공의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민원접수창구 마련이 절실하며 전공의와 관련된 정책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의료계 내부 역량의 결집과 각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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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공의 수련은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병협이 수련기관 인준, 전공의 정원책정, 처우, 수련 환경 등을 담당하고 의협 및 의학회가 수련의 내용과 전문의 자격시험 등을 관장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공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와 병협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최근 출범한 ㅂ전공의특별위원회의 첫위원장을 맡은 김성덕 의협 부회장(서울의대)은 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위원회의 신설 배경을 밝히고 "피수련자이면서 의협 회원이기도 한 전공의들의 고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원접수창구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 전공의와 관련된 정책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의료계 내부 역량의 결집과 각계 각층의 협조가 반드
개원가
하장수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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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보건소장 임용자격에 대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보건소(보건의료원)는 지역보건의료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일반보건행정업무는 물론이고 전염병의 예방관리 및 진단,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 응급 의료, 마약·항정신성의약품의 관리,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 등 의료 전반의 문제를 포괄하고 있어 전문지식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개정안은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보장한다는 명목아래 보건소장의 자격요건을 "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광범위하고 애매모호한 조항으로 장차 보건복지부의 개정안으로 시행령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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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9일 국군 의무사령부에서 김록권 사령관, 남택서 보건운영처장, 장정식 인사처장, 이학승 대전협회장, 한희종 정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인사말에서 이 회장은 김 의무사령관의 중장 진급을 축하했고, 김 의무사령관은 "대전협이 젊은 의사들의 협의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도를 걸어 의권을 세우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협은 인턴, 레지던트의 군복무 기간 단축에 대해 건의 했지만, 김 의무사령관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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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문 송사…극한 갈등 표출불신임안, 찬성 123 반대 107표 였으나 부결곳곳서 불만 터져나와…아직도 불씨 잔존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5월 1일 출범한 장동익 집행부에 대한 퇴진 공방으로 얼룩진 한해를 보냈다. 의협 역사상 볼 수 없는 초유의 사태로 회원이 회장을 고소하는 매우 불미스러운 상황에까지 치다르며 극한 대립으로 자중지란을 연출했다. 이같은 사태는 소아과 개명 문제와 전공의 오진암 회동 등으로 불거졌으며 그 불씨는 아직도 남아 있다. 의협에 입성한 장동익 회장이 소아과 개명과 관련해 국회의원에게 명칭 변경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소아과학회와 개원의협의회는 강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대전협 역시 이른바 오진암 회동으로 불리는 전공의 선거개입 의혹설과 관련, 장 회장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기획특집
하장수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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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아주대 전공의 폭력사태"와 관련해 더 이상 수수방관하는 자세는 옳지 않다고 판단하고 청와대 신문고와 국가인권위원회 민원실을 통해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신청서를 접수했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한 인격체로서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는 더 이상 참기 힘든 현실임을 정부부처에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히며 "민원을 제기한 이후에도 병원과 병협, 복지부에서 적법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또 다른 후속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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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수련지도의의 폭력·폭언 중단을 요구하며 수련을 집단거부하고 있는 아주대병원에 독자적인 실태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대전협은 "당초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조사를 나갈 계획이었지만 병협이 아주대병원 회신 공문 등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여 독자적인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며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 주에는 조사단이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단 파견 결정과 함께 대전협은 병협과 아주대병원의 사태해결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대전협은 "아주대병원은 사태 발생 한달이 지나서야 언론 등에 의해 문제가 제기되자 뒤늦게 진상 파악에 나서는 등 대학병원급 수련기관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병협에 대해서도 "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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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사국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과 4학년 총 42개 의과대학 3600명을 대상으로 볼펜과 사인펜을 제작 각 의과대학으로 배송했다. 제작된 볼펜과 사인펜은 대전협 로고가 들어가 있고 작년 지원사업에 비해 더욱 좋은 제품으로 제작해 응시하는 수험생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이번 의사국시 지원 사업은 의사국시를 치르고 본격적으로 전공의가 될 본과 4학년 학생들에게 대전협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힘든 수험기간을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한 본과 4학년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의사국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의대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했다. 제작 완료된 볼펜, 사인펜 제작 물품은 12월 둘째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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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의 "연말정산간소화 방안" 강행 방침에 대해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며 고의성 없는 착오입력이나 자료누락에 대한 의료기관의 법적 책임범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의료기관이 연말정산간소화 작업을 통해 국세청에 제공하게 될 자료는 극히 개인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유출에 따른 책임 소재를 정하지 않은 채 강행되고 있으며, 연말정산간소화라는 편리성과 자영업자의 소득파악이란 명분으로 시민들의 프라이버시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측은 현재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으로 소규모 의료기관은 자료의 전산화란 추가적인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별도의 전산 인력이 없어 착오입력이나 자료누락의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지만 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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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성병원의 수련병원 인정에 대해 전공의협의회가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대전협(회장 이학승)은 지난 7일 "전공의를 수련의가 아닌 값싼 노동자로 여겨 문제를 일으킨 부천 대성병원을 수련병원으로 인정한 병협과 학회의 결정은 상위단체의 횡포"라고 비난했다. 부천 대성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들은 2005년 4월 열악한 수련환경과 처우문제로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민원을 접수, 병원과 대전협의 공동 실태조사를 통해 수련기관 부적절 판정으로 8명 모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에 이동 수련했으며 올해 정원도 배정받지 못한 바 있다. 이 회장은 "현재 부천 대성병원의 수련상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겉으로만 바뀌었을 뿐 수련프로그램이나 여건개선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련병원 인정을 강력히 비난했다.
보건복지
김병수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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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장동익 의협회장 불신임안을 부결한 의협 대의원회의 결정을 존중키로 했다. 대전협은 "이제 발전하는 의협을 기대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대의원회의 불신임안 부결 의견을 존중하며 몇달 간 계속된 의료계의 혼란과 분열이 대의원회의 결정을 계기로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고 "대전협과 의협간 상생의 시기가 도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장 회장은 불신임안의 원인이 된 각종 사안들에 대해 빠짐없이 점검하고 발전하는 의협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며 각 직역과 의사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그 첫단계로 지난 1일 의협이 발표한 대전협 및 전공의 노조 지원 방침과 "전공의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약속을 지키려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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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이하 전의련)이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공식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협과 전의련은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며 "정부가 미약한 논리와 근거를 내세워 의료이원화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것이야말로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두 단체는 "현 정부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면 한의학도 전문대학원을 설립할 수 있다는 단순 비교를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며 "외국과 비교할 수 없는 한의학의 특수한 상황이 국가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오판에서 벗어나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의료계가 끊임없이 제기해 온 의료일원화와 상반된 정책일 뿐 아니라 국립대에 지원금을 약속, 혈세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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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다. 각 단위병원 대의원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 안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임시대의원 총회 이후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의 거취와 전공의 노조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있게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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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산하기관임에도 대립과 반목을 거듭해 오던 대전협 껴안기에 나섰다. 의협은 장동익 회장 불신임 투표를 안건으로 한 임총 개최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인 전공의 노조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또 의협은 예기치 않은 내부의 소용돌이 때문에 전공의들의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전공의 회동 문제시 해당 전공의 및 대전협에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특히 하반기 지원금을 요청할 경우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전공의 복지와 군복무 단축 등을 위해 전공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