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수 줄기세포와 혈소판의 치료효과에 대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26일 코엑스 그랜드볼륨서 열린다. "Bone Marrow Stem Cell Autologous Stem Cell & Platelet-Rich Plasma Comferenc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소와 혈소판 분해 및 투여 시스템 개발사인 HarvestTech가 주최하고 생명존중기업인 "미라"가 주관한다. 초청강연자로는 하버드대학의 Dr. Sherwin V. Kevy, Dr. May S. Jacobsin, 타이거 우즈 등 해외 유명스타를 치료한 Dr. Anthony Galea, Dr. Cameron Y.S Lee, Dr. James DeYarman, .Dr. joseph R. Pur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24 00:00
-
유명철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 22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12회 함춘대상 을 수상했다. 함춘대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 회원 중에서 자기의 생애를 통해 학술연구 ․ 의료봉사 ․ 사회공헌의 부문에서 인류복지 증진에 현저하게 공헌했거나, 국가와 사회 그리고 의료계 발전에 뚜렷한 업적을 남겨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드높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료봉사부문 수상자인 유명철 석좌교수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된 후 의술을 통한 “베풂과 나눔”이란 신념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인술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1986년 X-ray 촬영기를 장착한 이동순회무료진료 차량을 처음으로 제작하여 전국 오지를 찾아다니며 무료 진료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5년
알림
임솔 기자
2011.03.24 00:00
-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은 19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젤틱 심포지엄 행사’를 갖고 비수술적 비만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젤틱의 국내 론칭을 공식화했다. 심포지엄에는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디터 맨스타인 박사의 해외임상발표,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이상준 원장의 젤틱의 국내 임상발표, AnG클리닉 안지현 원장의 젤틱을 포함한 비수술적 체형윤곽시술, 봄여름가을겨울 피부과 강승훈 원장의 젤틱의 임상적치료 등 학술발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MGH 디터 맨스타인 박사는 “미용치료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에서의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정보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냉동지방 분해술이 비만치료에 적용된 것은 국소부위의 윤곽교정에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3.24 00:0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은 23일 공동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용 ‘병원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병원정보 앱은 심평원이 보유한 정확하고 방대한 병원자료(DB)와 공신력 있는 병원평가 정보를 위치정보기반 서비스(LBS) 기술을 적용해 내 주변에서 가까운 병원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국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병의원의 전문의사수·시설·장비 현황 등의 정보와 약국현황 등 8만 여개 요양기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 특히 병원별 항생제, 주사제 등 처방률과 제왕절개 분만 등 각종 수술별 진료량 정보를 국민에게 알기 쉽게 서비스하는 동시에 각 항목별 병원평가 내역도 모두 공개한다.이 밖에도 화상치료 등 특정 수술·시술, MRI 등 의료시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23 00:00
-
그간 논란이 많았던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ARVAR수술)은 내년 5월까지 비급여가 유지된다. 4월부터는 소아암 환자에게 ‘양성자 치료’를 보험적용하기로 하고, ‘사이버 나이프 이용 방사선 수술’의 보험적용범위가 확대된다.복지부는 1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건정심에서는 카바수술은 엄격한 수술적응증 범위내에서 전향적 연구를 실시할 경우에만 비급여를 산정키로 하여 전향적 연구가 실시되기 전까지는 비급여를 산정하지 않기로 했고, 또 전향적 연구의 객관성 담보와 후향적 연구 실시 등을 위해 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비급여 완료 시점(2012년 5월)에서는 전향적 연구와 후향적 연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비급여 유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의결했다. CA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19 00:00
-
지난해에 이어 올초 병원들은 검진센터로 경쟁력을 무장하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다.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수검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동시에 병원으로서도 건강검진이라는 비급여 항목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최근 오픈한 검진센터들이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보았다. 검사를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우선 검진센터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검사 설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공간 활용이나 동선에 많이 신경썼다. 하루만에 검진이 가능하게 하고,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8일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증축한 병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3.18 00:00
-
365mc비만클리닉은 비만치료 및 다이어트 전문 어플리케이션 ‘365mc’를 선보였다. ‘365mc’ 어플리케이션은 칼로리 계산에만 치중해 온 기존의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다양한 비만 치료 방법 및 각종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다이어트 및 비만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미 구축되어 있는365mc의 통합 전산망과 연결돼 실시간으로 자신의 전자차트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식사량이나 운동량도 전자차트로 연동돼 어플을 통해 입력된 각종 정보가 상담 및 치료 시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우선 그날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합산해 보여줌으로써 하루 식단과 식사량을 조절하는 칼로리 일기를 작성할 수 있음은 물론, 사진으로 자신이 실제 섭취한 음식을 찍어서 전자차트로 보낼 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3.13 00:00
-
가천의대길병원의 모태였던 동인천길병원이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천의대부속 동인천길병원’(인천시 중구 용동)으로 최근 개원하고 대학부속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이번 개원한 ‘가천의대부속 동인천길병원’은 진료과목을 특성화 시켜 중풍재활센터, 소화기센터, 관절센터 와 건강증진센터 및 각 과별 특수클리닉 등을 개설했다. 수술실, 24 시간 응급실, 내,외과계 중환자실, 근전도실도 함께 운영 한다. 중풍재활센터는 중추신경계 손상, 뇌성마비, 골절 후 무통증, 삼킴훈련, 근기능, 선천성 사경, 인지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소화기센터는 최첨단 내시경 기기를 이용해 위·소장·대장·간·담도·췌장 등의 장기질환 진단 및 치료, 관절센터는 선진국형 시술방법을 채택, 특화된 진료로 슬
의대병원
하장수
2011.03.10 00:00
-
세계보건기구의 총장 마거릿 챈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여성의 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그녀는 지난 100년간 결혼과 성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의 최소 나이를 지정하는 사회적 법적인 논의가 진행된 것을 비롯, 안전한 낙태 시술과, 피임, 유방 촬영술과 같은 건강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여성 보건에 많은 향상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여성 성기 할례와 같이 각 나라의 사회적인 관습에 의한 악습을 제지하기 위한 노력 또한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출산을 비롯한 여성 질병은 동등하게 대우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100년간 강화해 온 의학적 지식은 현재 전 세계 10대 여성 사망원인의 하나인 심혈관 질환을 포함, 보편적인 질병에
제약단신
김미리
2011.03.09 00:00
-
멀츠에스테틱스가 칼슘 미네랄 필러인 ‘래디어스’의 한국어 웹사이트(www.radiesse.co.kr)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래디어스에 대한 소개부터 효과와 안전성 및 시술전후 주의사항 등 다양한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오픈기념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이트에 방문해 퀴즈를 풀면 매월 선착순 7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멀츠에스테틱스 윤석호 마케팅 이사는 “필러의 경우 전문 의료기기로 일반인이 쉽게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론칭하는 래디어스 웹사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래디어스는 미국 FDA, 유럽 CE, 한국 내 승인을 받은 칼슘 미네랄 필러로, 체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08 00:00
-
한국의 소화기 내시경 학술 수준 향상을 위한 한일소화기내시경 심포지엄이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한일 소화기내시경 심포지엄은 암 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치료에 있어서도 최소침습수술이 화두로 등장한 가운데 국내 소화기 내시경 기술의 현 주소의 확인과 함께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일소화기내시경 심포지엄은 2001년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한 일본의 소화기 내시경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김창덕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원장)은 "미국은 연구분야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 임상 기술은 일본이 더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한일소화기내시경 심포지엄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올림푸스,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1.03.07 00:00
-
2009년 5월 일명 ‘세브란스 병원 김 할머니 사건’은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을 인정함으로써 ‘연명치료 중단’이라는 사회적 화두를 던져줬다. 하지만 일단락되는 듯 했던 이 사건은 형식적으로는 마무리됐지만 유가족과 병원간의 싸움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지난 해 김 할머니 유족이 세브란스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재판부는 “기관지 내시경 검사가 쇼크와 출혈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인의 딸에게만 설명해 ‘의사가 직접 환자에게 문제점을 알려줘야 한다’는 설명의무 원칙을 어겼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병원의 잘못된 시술로 뇌손상이 일어났다는 유족측 주장에는 “다발성 골수종 때문에 대량 출혈이 생겼을 개연성이 인정되고 의료진이 치료 과정에서 과실을 저지른 증거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03.07 00:00
-
"무상의료가 실현될 경우 지금도 문제가 되고 있는 병원의 양극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있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 무상의료에 대한 팽팽한 대립이 빚어진 가운데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상정되지도 않은 건강관리서비스법안과 야당의 당론인 무상의료 정책을 놓고 여야 간 설전이 벌어졌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요즘 무상보육, 무상의료 등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있는데 취지는 좋지만 국가재정이 가능할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소요비용을 가격 탄력성을 고려하지 않고 계산해봐도 6조90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계됐다는 것. 손 의원은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03 00:00
-
냉동지방분해 의료기기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새롭게 비만치료 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익은 최근 미국서 개발된 젤틱이 비침습적 피하지방층 감소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서 식약청 허가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젤틱은 미국 FDA로부터 지방층 감소효과가 탁월해 국소비만치료로 허가받았다.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디터 맨스타인 박사와 하버드 의대 록스 앤더슨 박사가 냉각방식의 비만치료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지방세포가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자연괴사 현상이 진행되는 원리를 이용해 첨단 냉각기술을 적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원리다.젤틱은 뚜렷한 체중감량 보다는 피하지방층의 두께를 감소시켜 신체의 윤곽을 잡아주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3.03 00:00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년 이상의 장기적인 프로톤펌프억제제(PPI) 복용이 혈중 마그네슘 수치를 낮춰 다리 경련, 부정맥, 발작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FDA는 PPI 복용으로 인한 마그네슘 저하는 마그네슘 보충제로 보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5% 정도가 보충제만으로는 혈중 마그네슘 농도를 향상시킬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 경우 PPI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FDA가 경고를 내린 상품은 에소메프라졸 마그네슘, 덱스란소프란졸, 오메프라졸, 오메프라졸/탄산나트륨, 란소프라졸, 판토프라졸 나트륨, 라베프라졸 나트륨, 에소메프라졸 마그네슘과 나프록센 복합 약물이다. OTC인 프리록섹, 제게리드, 프레바시드 등도 포함됐다. 또한 FDA는 PPI 제제가 스텐트 시술 또는 경피
제약단신
김미리
2011.03.03 00:00
-
피부과·성형외과 네트워크 병원 미앤미클리닉(대표 이환석)이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사랑의 열매 나눔캠페인을 전개 한다. 사랑의 열매 나눔캠페인은 미앤미 고객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시술 후 미앤미 홈페이지(mimimi.co.kr)에 고객만족도를 평가해주면 각 평가당 2천원씩 적립된다. 또 미앤미 클리닉 차원에서도 수익의 일부를 더해서 기부할 예정이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3.02 00:0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9항목 (9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28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어깨의유착성피막염에 산정된 비관혈 관절수동술 ▲ 진단적 신경차단술과 고주파열응고술의 적정 시술간격 ▲ 경정맥 체내용심박기 거치술, 부정맥고주파절제술 사례 ▲ 심박기 심실 전극삽입 수기료 산정방법 ▲ Mycophenolate mofetil 약물농도검사 ▲ 정위적 방사선분할치료(FSRT)와 테모달 병용투여 등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종합업무/각종급여기준정보/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2.28 00:00
-
특성화 성공 병원만 살아남는다변화만이 살길이다. 3.변화가 기대되는 병원 -특성화 해적과 맞서 싸운 석해균 선장의 부상을 치료하고 있는 병원은 다름아닌 아주대병원이라는 사실이 세간의 큰 화제가 됐다. 그 이유는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위한 시스템과 센터를 갖춰놓고 다른 병원에는 없는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준비해온 병원의 강력한 특성화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됐다. 이와같이 규모의 경쟁 이후에는 특성화에 성공한 병원만이 결국 살아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후발주자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승부 실제로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심화되던 암 분야에서 후발주자라도 특정 분야에 집중하면 성공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병원을 모토로 여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2.28 00:00
-
부산에서 간호조무사 출신이 의사명의를 빌려 470여명에게 불법 성형수술을 해오다 여러 환자의 부작용 호소로 덜미가 잡혔다. 트위터에서는 일반인들의 경악의 목소리와 함께 의사들의 주의를 촉구가 이어졌다. A: 부산 성형관광특구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 알고보니 간호조무사 출신의 무면허 가짜의사었다네요. 직접 수술하지도 않은 미스코리아같은 유명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내세워 여자 고등학교와 회사를 돌며 고객들을 유치했대요. 20개월 동안 무려 470명 성형시술했지만 그들이 각종 부작용에 시달렸다는군요. 무면허인지 알면서 명의를 빌려주고 함께 병원차린 의사 2명과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됐답니다. B: 무면허로 시술받은 환자들이 피부괴사와 고름 등을 호소했다는군요. 100평이 넘는 병원이었고 환자들도 많아 부산에서는 유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1.02.28 00:00
-
의정부성모병원은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수술, 이식형 약물주입기 설치수술, 인공와우수술 등 3개의 시술을 올해의 생명존중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환자가 해당질환을 완치하기까지의 외래진료, 입원진료, 수술 및 검사 등 전 과정의 진료비 전액을 지원한다.의정부성모병원은 생명존중사업의 대상을 기존의 의정부교구뿐만 아니라 춘천 교구지역 서부지역(철원, 포천, 가평)까지 확대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생명존중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강좌 개최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시술을 받지 못한 이들도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생명존중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012년부터는 외부후원제도를 도입한다.김영훈 원장은 "2011년 생명존중사업에 대한 커다란 청사진
의대병원
하장수
2011.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