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은 19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젤틱 심포지엄 행사’를 갖고 비수술적 비만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젤틱의 국내 론칭을 공식화했다.

심포지엄에는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디터 맨스타인 박사의 해외임상발표,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이상준 원장의 젤틱의 국내 임상발표, AnG클리닉 안지현 원장의 젤틱을 포함한 비수술적 체형윤곽시술, 봄여름가을겨울 피부과 강승훈 원장의 젤틱의 임상적치료 등 학술발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MGH 디터 맨스타인 박사는 “미용치료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에서의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정보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냉동지방 분해술이 비만치료에 적용된 것은 국소부위의 윤곽교정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젤틱은 최근 비침습적 피하지방층 감소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서 식약청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 젤틱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디터 맨스타인 박사와 하버드 의대 록스 앤더슨 박사의 냉동지방 분해술을 기반으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의료기기이다.

원익 메디칼사업부 이창진 상무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비만시술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젤틱은 바쁜 일상과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최대고민인 뱃살, 옆구리 살에 대한 체형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시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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