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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이 안전성과 유효성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윤리문제가 제기됐다.한국의료윤리학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카바수술 유보를 결정할 것을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촉구했다.성명서에서 학회는 "환자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신의료기술은 제대로 된 의학연구를 통하여 검증되어야 한다. 카바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논란에 따른 윤리적 쟁점을 주시하여 왔다. 카바수술이 "이전 (판막치환) 수술보다 안전성, 유효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도 향후 약 1년 반동안 카바수술 행위에 대한 비급여를 유지하겠다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결정에는 심각한 의료윤리 문제가 있다."며, 대상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이미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카바수술의 안전성에 대한 추적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카바수술은 유보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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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업체들도 개별 영업이 아닌, 임상연구 활동 쪽으로 영업방향을 돌리고 있다. 리베이트 등의 환경은 물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연구성과가 제품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19일 인트라셀 피부과 유저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유저 모임은 현재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트라셀을 현재 피부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문의 70여명이 참석, 인트라셀의 효과와 정보 공유, 유저모드를 통한 임상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것으로 임상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기범 원장을 좌장으로 현재까지의 임상과 유저모드 사용 경험 발표, 임상과 임피던스 매칭, 유저모드 발표에 이어 어그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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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에서 개발하고 미국 FDA가 승인한 줄기세포 시술 및 추출 장비가 국내에 수입됐다.의료장비 수입업체인 미라㈜는 줄기세포를 시술할 수 있는 스마트프렙2(Smart PReP2) APC+를 들여와 23일 런칭했다.스마트프랩2 APC+는 혈액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응집할 수 있는 혈소판 농축 장비로 미국 등 선진국의 많은 병원에서 널리 사용 되고 있다.특히 2009년 무릎부상을 당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무릎부위에 시술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고 하인즈 워드 등 미국 유명선수들도 치료를 받았다. 이 장비는 탈모치료, 피부 세포개선 및 재생, 가슴성형, 재활의학, 통증의학, 성형 등 거의 모든 분야에 효과 및 효능이 뛰어나 단 한번의 시술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혈액을
의료기기
손종관 기자
201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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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힐링 브랜드 프로시스가 오는 26일 5시 서울 역삼동 라마다 호텔 바흐홀에서 ‘제2차 프로시스 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프로시스 PRP 제품에 대한 설명 및 활용 사례 시술과 병원 마케팅에 대한 특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이상철 교수의 진행으로 어깨회전근개의 PRP 프롤로 적용법에 대한 치료효과와 특징 및 장점에 대한 설명이 라이브 시술과 더불어 제공된다. 2부에서는 ‘닥터 스마트 서포팅 프로그램(Dr. Smart Supporting Program)이 마련되는데, 이는 마케팅 분야에 취약한 의료진들을 위해 병원이 다룰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툴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강연한다. 이를 위해 병원경영지원회사(MSO) 그린슈트컴퍼니 대표 최준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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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중재술 후 혈액검사로 항혈소판 제제에 대한 반응을 측정, 합병증 발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의 최고 저널인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009 impact factor 12.5) 2011년 1월호에 게재됐다. 이 결과를 이용하면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치료를 할 수 있어 관상동맥 중재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상동맥질환은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40대 이후 중장년층 돌연사의 주원인이다. 심장에 다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혈관 부위에 풍선이나 금속 그물망(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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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자회사 디엔컴퍼니가 "레디어스"의 공백을 히알루론산 필러 "퍼텍타"로 채우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디앤컴퍼니는 과거 멀츠사의 레디어스를 판매하며 필러시장에 입지를 굳혀왔으나 멀츠의 한국 진출로 제품이 회수된 상태. 새롭게 도입한 퍼텍타는 프랑스의 안티에이징 전문연구소인 오비라인(Obvieline)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E_BRID Technology를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Biphasic 구조라서 시술부위를 채워주는 효과가 좋으며 입자 크기별로 제품 라인을 구성해 시술부위와 피부타입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퍼펙타는 엔도톡신 레벨과 프로테인 로드 수치를 최저로 낮췄으며 인체와 같은 pH(산성도)를 유지해 줌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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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저주파·고주파치료기 등 의료기기를 미용기기로 지정해 미용업소 설치를 허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의협은 "정부는 지난 1월 27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2011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회의를 열고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과제로 ‘의료기기’와 차별되는 ‘미용기기’를 신설(지정)해 미용업소 내 설치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전하고 “단순히 규제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의료기기로 지정된 저주파·고주파치료기 등을 미용기기로 전환·지정하겠다는 것은 의료행위와 의료기기의 전문성 및 특수성을 철저히 간과한 탁상행정의 표본이며 무지의 소치”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정부가 앞장서서 무면허 의료행위와 사이비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과 다름 없으며 현재도 만연되고 있는 불법
보건복지
하장수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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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이상헌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척추 치료기기(L"DISQ)를 이용한 허리 디스크 탈출증 치료법이 국제 학계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게 됐다.최근 미국 통증의학지(Pain medicine)에 L"DISQ를 이용한 치료법의 임상연구 게재가 확정된 것.이상헌 교수팀은 2010년 수술이 필요한 탈출형 디스크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L"DISQ를 통해 수술과 절개 없이 시술바늘만 삽입하여 플라즈마 에너지로 탈출된 디스크 조직을 제거한 결과, 25명중 22명(88%)에서 성공적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는 환자들의 통증강도를 나타내는 평균 VAS 지표(visual analogue scale:통증의 강도를 가시화한 점수로 10점이 최고 통증)는 시술 전 7.08에서 시술 6달 이후에는 1.
의대병원
최홍미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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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태국 의료진 요청으로 서울아산병원서 해외 3개 지역에 내시경초음파를 이용한 췌장종양 진단, 조직검사담낭 질환 진단 등 내시경 초음파 시술법을 생중계했다. 특히 이날 시연에서 조영제를 주입해 췌장을 더욱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췌장 조영증강 내시경초음파 검사"는 국내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기관이 거의 없는 최신의 검사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 교수는 2007년 국내 최초로 "췌장 낭성종양"을 수술 없이 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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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지난 11일 3개월간의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을 끝내고 확장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하여 박상근 의료원장, 상계백병원 김홍주 원장, 조용균 부원장, 석세일 교수, 류석용 응급의료센터 실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계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총 면적이 525㎡(약175평)으로 확장됐다. 1989년 8월부터 개소해 진료를 시작한만큼 좁고 노후된 환경적 문제점이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에 심혈관, 뇌혈관, 외상 등 연 5만 명 이상의 환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특히 중환자를 볼 수 있는 집중치료실을 넓히고 시술 및 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치료실을 독립된 공간으로 마련했으며, 공기감염을 막기위해 양,음압(공기순환장치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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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가톨릭전이재발암병원을 개원해 전이암, 재발암, 말기암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가톨릭전이재발암병원은 방사선수술학과, 혈액종양내과, 스트레스클리닉, 통합의학과, 최소침습시술과, 한의학과, 전문진료팀 등의 협진체제를 운영하며 단순한 육체적 치료가 아니라 암 환자의 영양과 심리적인 측면까지 고려하는 개별 맞춤치료, 회복력 증진치료를 포함한 통합의학 실현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이 병원은 포괄적이고 인본적, 소비자 중심의 의료로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해 한의학적 지식과 개념을 수용하며 보완-대체의학과 통증관리, 완화치료를 하고 있다.특히 Care Coordinator에 의한 사례관리가 이뤄지고 통합진료를 통해 환자 상태에 대해 모든 부분에서 체크할 수 있도록 했으며 Day
의대병원
하장수
201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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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제대혈을 이용 소아당뇨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실시된다.보령제약그룹의 계열사인 보령아이맘셀뱅크(대표 김기철)는 지난 1월4일 소아당뇨 환아의 자가 제대혈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시행하기 위해 한양대병원 IRB 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보령아이맘셀과 한양대 제대혈 클리닉은 2012년 1월까지 총 12명에게 소아당뇨 자가 제대혈 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연구를 총괄하는 한양대병원 이영호 교수는 "제 1형 소아당뇨는 자가면역 반응에 의하여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됨으로써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주입한 자가 제대혈의 면역반응에 의하여 이러한 염증반응을 개선시킴으로써 인슐린주사가 필요 없게 만드는 이론으로 시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자가 제대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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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 1회 국제 Orthobiologics 컨퍼런스에 참석,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골모세포 치료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 및 강의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학회에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축구선수의 주치의이자 PRP치료의 대가인 Werner Siekmann 박사를 비롯해 관절연골에 대한 약물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싱가포르의 Thiagarajan 박사 등이 함께해 김 교수의 강의발표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 김석중 교수는 인도 GOACON(구자라트 정형외과 학회)에도 참석, 골절 불유합에 대한 세포치료의 라이브 서저리 및 강의를 했다. 인도의 뉴델리 및 푸네 등지에서도 1000여명의 정형외과의사를 대상으로 관절연골 치
의대병원
하장수
201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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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실리콘을 사용한 유방성형 보형물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즉각 국내 관련 의료기관에 주의를 당부하는 서한을 배포했다. 1일 식약청에 따르면, FDA는 실리콘막 및 실리콘겔 형태의 인공유방 시술 후 몸속 인공유방과 맞붙은 흉터막에서 드물지만 "역형성대세포림프종(ALCL)"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발표했다. ALCL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희귀암으로, 몸속 면역기관인 림프절과 피부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후도 불량한 암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유방을 삽입한 여성 중 60명이 이 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성형 전문의 등 의료인들에게 안전성 서한을 배포, 인공유방 시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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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학교실은 가천 견관절 심포지움을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 르느와르홀에서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심포지움은 최근 괄목할 만한 발전이 되고 있는 근골격계 분야에서 어깨 관절에 대한 질환의 이해와 치료, 관절경 시술과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한 최신정보와 치료에 대하여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특히 심포지움에는 일본 센다이 토호쿠대학의 Sano Hirotaka 교수와 관련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교수들이 연자로 나와 깊이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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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지난달 말 회의에서 애보트사의 RX Acculink Carotid Stent System의 적응증 확대에 손을 들어줬다. 스텐트의 부작용이 뇌졸중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잠재적인 혜택에 의견이 모인 셈이다. 이에 FDA는 자문위원회의 판단을 참작해 최종결정을 하게되고, 애보트사는 늦어도 올해 2사 분기 안에는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2004년에 승인받은 이래 경동맥 내막절제술의 부작용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경동맥 혈관재건술에 사용돼 왔다. 하지만 CREST 연구에서는 위험도가 더 낮은 환자들에게서도 충분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애보트는 적응증 확대를 신청했다. 현재 적응증에서는 경동맥 혈관재건술 환자 중 타깃병변의 혈관직경이 4~9mm인 환자만 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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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와 관리 환자의 진단에서부터 시술 시작 시간, 예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에서 세부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각각의 비율 추산법을 제시하여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하더라도 발전 가능성, 예후에 따라 구분하여 섬세한 자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 관리 지표는 전체적으로 공인된 진단 척도와 진단 검사를 사용하고 모든 시술의 기록을 의무화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허혈성 뇌졸중의 증상을 평가하는 NIHSS 척도는 Class Ⅰ, 근거수준 B(Metric 1)로 권고하고 있고 다중 CT와 MRI 검사 또한 Class Ⅰ,근거수준 A(Metric 4)로 정확한 진단과 검사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치료에 있어서는 뇌졸중의 경우 시
순환기/뇌혈관
김미리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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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 성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소장 배 희 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 뇌졸중학회 총무이사 뇌졸중 환자의 증가는 사망과 불구의 위험성이 높고 의료 위험성과 막대한 의료 비용으로 인해 많은 사회경제적 비용이 소비되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하다. 때문에 우리나라도 보건복지부가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별 심뇌혈관질환 센터 사업을 선정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질환 관리에 나섰다. 현재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 9개 선정 작업이 끝났다. 보건복지부는 예산 문제로 인해 올 해 안으로 센터 선정은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밝혀으나 센터확대사업은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뇌졸중 센터의 김종성 소장은 국가 지원이 시작된 것은 환영할 만한
순환기/뇌혈관
김미리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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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지역별 실시간 비상응급의료체계 실천계획을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이에따르면 그간 유명무실하게 운영되었던 지역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토록 하여 지역내에서 보건-소방방재-의료기관 간 실시간 응급의료정보를 교류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도록 했다.또한 시도 보건과는 응급실뿐만 아니라 수술과 시술이 가능한 당번병원을 지정·운영하며,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설 연휴기간 무선통신 단말기망(TRS)을 활용하여 당직 전문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의료기관에서는 실시간으로 병원의 전문과목별 진료가능 여부를 1339에 즉시 통보하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이후에도 작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장중첩증 소아 사망과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실천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금을 지원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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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7항목(7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31일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Helicobacter pylori 제균요법 ▲ Ultraplug를 이용해 반복 시술한 누점폐쇄술 ▲ 척추수술관련 급여기준 중 적극적 보존적 치료의 구체적인 범위 ▲ 관혈적 추간판제거술의 시행시기 ▲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에서의 적혈구수집기를 이용한 자가수혈 ▲ 하1 경혈침술과 하9 전자침술 동시 시술 등 7항목 7사례이다.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종합업무/각종급여기준정보/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1.31 00:00